고금리에 주택거래 감소

6월 미국 주택 거래량은 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월보다 2.7% 감소했으나, 기존주택의 중위가격은 43만5,300달러로 2% 상승하며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택 거래 감소는 높은 가격과 7%에 가까운 고정금리로 인해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으며, 금리가 6% 수준으로 하락할 경우 거래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7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