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초고가 주택 시장 활황…현금 구매 급증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LA 초고가 주택 시장 활황…현금 구매 급증

LA 카운티의 일반 주택 시장은 고금리와 여름 휴가 시즌으로 주춤한 반면, 초고가 주택 시장은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봄, 전체 거래 중 25% 이상이 현금 구매였고, 특히 1,000만 달러 초과 거래의 56.7%가 현금 결제였다.

중간 주택 가격은 118만 달러로 중산층에게는 부담이 되지만, 부유층은 고가 저택 구매에 적극적이다. 할리웃 셀럽,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요 구매자로, 고율의 ‘저택세’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대표 사례로는 패리스 힐튼 부부의 6,310만 달러 베벌리힐스 저택 매입이 있으며, 중국과 캐나다 출신 외국인의 수요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 자본이 고급 주택 가격을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7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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