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부동산 가치, 올해도 최고치 경신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LA 카운티 부동산 가치, 15년 연속 상승…올해도 최고치 경신

LA 카운티 부동산 총 가치가 올해 3.9% 상승한 2조1,820억 달러로 집계되며, 15년 연속 상승세와 함께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세 기준이 되는 순 가치도 약 2조1,760억 달러로 2년 연속 2조 달러를 넘겼다.

총 240만 건에 달하는 과세 대상 중 단독주택이 약 190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LA시의 총 부동산 가치는 전년 대비 3.5% 오른 8,873억 달러였다. 뒤이어 롱비치, 샌타모니카, 베벌리힐스 등이 상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거래가 전체 가치 상승에 510억 달러를 기여했으며, **인플레이션 조정(410억)**과 **신규 건설(80억)**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 초 대형 산불 피해에도 상승세가 유지된 점이 주목되며, 피해 주택에 대해선 추후 감정 평가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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