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가 꾸준히 하락세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책 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19%**로,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초 7%를 넘었던 금리가 약 1%포인트 하락하면서 재융자 수요가 급증, 전체 모기지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금리 하락으로 인해 월 상환 부담이 줄어들며 주택 구매력도 확대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은 10월 둘째 주 기준 미국 내 평균 월 상환액이 2,556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6% 이하로 내려가면 주택시장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올해 말 금리가 추가로 하락해 5%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여전히 6%대 금리는 많은 바이어들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이 이어질 경우 주택시장에 활력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10/29/2025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8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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