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한 재산세와 주택보험료로 큰 부담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고정금리 모기지로 주거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던 가구들이 최근 급등한 재산세와 주택보험료로 큰 부담을 겪고 있다. 에스크로 계좌를 통해 자동 납부되는 세금과 보험료가 통제 없이 오르면서, 금리가 고정돼 있어도 월 주거비는 계속 상승하고 있고 이는 일부 지역에서 모기지 연체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코탈리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남부와 중서부를 중심으로 에스크로 비용이 급증했으며, 플로리다와 콜로라도는 집값 상승, 자연재해, 보험료 폭등과 세금 감면 종료가 겹치며 부담이 특히 커졌다. 텍사스·일리노이·네브래스카처럼 재산세 비중이 높은 주에서는 모기지 비용의 절반 가까이가 세금과 보험으로 채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집값과 금리만으로는 주택 구매 판단이 불가능하며, 재산세·보험료·HOA 비용까지 포함한 ‘총 주거비’가 주택 시장의 수요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1/12/2026 <박홍용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9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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