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중산층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구조적 적자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LA 중산층은 급등한 집값과 생활물가로 인해 소득이 늘어도 기본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구조적 적자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LA의 중간 가구 소득은 약 8만 달러 수준이지만 필수 생활비는 9만7,000달러를 넘어서 연간 1만6,000달러 이상을 빚이나 추가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주택 가격이 지난 20여 년간 소득 증가 속도를 압도하며 폭등한 데 따른 결과로, LA의 중간 집값은 같은 기간 약 4배 가까이 상승했다. 뉴욕 역시 비슷한 구조적 적자를 겪고 있는 반면, 시카고나 휴스턴 등 일부 도시는 아직 생활비 부담을 감당할 여지가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대도시 중산층의 생활 수준이 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주거비 안정 없이는 중산층 이탈과 소비 위축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한국일보 1/23/2026 <박홍용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9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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