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흉물’로 불려온 오션와이드 플라자가 새 인수자를 맞아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수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대형 그래피티로 뒤덮여 ‘도심의 흉물’로 불려온 오션와이드 플라자가 새 인수자를 맞아 사업 재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PC 디벨롭먼트와 렌드리스의 파트너십은 총 12억 달러 규모의 미완공 복합단지를 4억7,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초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더 높은 입찰이 없으면 법원 승인을 거쳐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 후에는 그래피티 제거를 시작으로 주거·호텔·상업시설을 포함한 기존 설계대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대형 LED 전광판 설치와 함께 단지 명칭도 변경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중국 베이징 기반 오션와이드 홀딩스가 크립토닷컴 아레나 맞은편 부지에서 착공했지만, 중국의 해외 투자 제한과 자금난으로 2019년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외벽이 그래피티로 뒤덮이고 각종 안전 논란까지 겹치며 방치돼 왔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완공까지는 8억 달러 이상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는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사우스파크 일대와 LA 다운타운 부동산 시장 회복의 상징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2/24/2026 

http://www.koreatimes.com/article/160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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