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에서 특강을 하다.
숭실대에서 특강을 하다.
숭실대는 처음 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3시간이란다. 딱 들어서는 순간 이 분들은 참 진지한 분들이구나 하는걸 느꼈다. 토요일 오후이면서 한분도 졸지 않는 것도 쉽지는 않는데… 실제 조는 분이 없었고 너무 질문도 좋았고 강의 하고 난후 참 잘했다며 자체 평가를 할정도로 잘했다 말이 세시간이지 그런데도 모자라서 끝나고 나니 족히 30분은 더 한것 같았다.
시작부터가 참 좋았다. 할말이 얼마나 많은지 들은 분들은 다 안다. 대개의 저의 강의나 라디오 TV방송은 템포가 빠르다고 지적한다. 누가 그걸 모르나. 할말이 많은데 어떻게 천천히 점잖게 말할수 있는지 나도 몇번인가 해보려 하지만 열받고 할말이 많으면 자꾸 빨라진다. 좋은 강의 하고 나오면 기분도 엄청 좋은 것이다
아마 처음에는 세종대에서 하려 했는데 내가 그 미주총연 문제로 연기 되어져서 등록 학생이 작아 졌다고 했다. 처음에는 350여명이 되었다면서 부동산에서는 정말 신화, 레전드라고 많은 분들이 말해 주어 이래저래 기분 좋은 날이었다.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최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을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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