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징’이란 트렌드가 확산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최근 10여 년간 부동산 시장에 ‘홈스테이징’이란 트렌드가 확산됐다. 이는 매물의 장점을 극대화해 구매자가 집을 보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일종의 홈 스타일링이다. 가구 재배치, 인테리어 소품, 색감 조정 등을 통해 집의 매력을 높인다.

전문 업체뿐 아니라 주택 소유주들이 직접 DIY 홈스테이징에 나서고 있으며, 핵심 요령은 다음과 같다.

  • 기준이 될 물건을 정해 공간 분위기를 잡는다.
  • 가구 크기와 배치를 공간 동선과 비례에 맞춘다.
  • 특색 있는 장식 소품을 활용해 집에 이야기를 부여한다.
  • 여러 번 활용 가능한 독특한 아이템엔 과감히 투자한다.
  • 공간의 고정 용도를 깨고 다기능으로 활용한다.
  • 벽 장식은 가구 배치가 완성된 후 마지막에 걸어 균형을 맞춘다.
  • 큰 가구는 이동성을 고려하고, 이사 시 배치 순서와 전기 콘센트 위치까지 미리 점검한다.

이러한 원칙을 따르면 집의 가치를 높이고 매력적인 매물로 만들 수 있다.

출처 한국일보 

8/14/2025, 준 최 객원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7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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