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보다 이자율이 주택 구매 비용에 더 큰 영향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올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많지만, 소득 부족·높은 집값·다운페이먼트 마련 어려움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이들은 집값·이자율 하락을 가장 바라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집값보다 이자율이 주택 구매 비용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중간가 주택(약 42만달러) 기준으로 이자율이 0.5%p 낮아지면 월 상환액이 109달러 줄지만집값이 1% 하락해도 21달러만 감소한다.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약 6.6%로 하락세지만, 전망은 엇갈린다. 패니메이는 2026년 말 6.1%까지 하락할 것으로, MBA는 6.5% 수준 유지로 내다본다. 이자율 하락 시 수요 급증→집값 상승 가능성도 있다.

집값은 전년 대비 소폭(약 0.9%) 하락 전망이나, 지역별 편차가 크다. 일부 지역(플로리다 잭슨빌·조지아 애틀랜타)은 실제 2~9%대 하락했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장기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구매력 악화 원인으로는

  • 팬데믹 기간 초저금리→집값 급등(40%↑)
  • 인플레이션→금리 인상→이자 부담 증가
  • 임금 상승 둔화(1.4% 증가)에 비해 생활비 급등
  • 주택 공급 부족(약 470만채) 등이 꼽힌다.

전문가들은 **‘28/36 규칙’**을 참고해

  • 주거비용은 월소득의 28% 이하,
  • 전체 부채상환액은 36% 이하로 관리할 것을 권고한다.

출처 한국일보 9/158/2025 <준 최 객원 기자>http://www.koreatimes.com/article/158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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