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신청 모처럼 껑충
▶ 금리하락 여파 지난주 8.6%나전국 모기지 신청 건수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1일 CNBC에 따르면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총 모기지 신청건수(계절조정)가 전주 대비 8.6%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주간 신청 건수가 증가한 것은 1월 말 이후 처음이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계약 금리(54만8,250달러 미만 대출)는 3.27%에서 3.20%로 하락했다. 20%의 다운 페이먼트(선지급금) 조건의 대출에 대한 포인트(이자율을 낮추기 위해 지불하는 것)는 0.33에서 0.36(융자개시 수수료 포함)으로 상승했다. 금리는 1년 전보다 25bp 높다.
지난주 주택 소유자들의 모기지 재융자신청 건수도 10%가량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1년 전보다는 23%가량 낮은 수준이다. 모기지대출에서 재융자 비중은 전체의 60%로 이전치인 59.2%에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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