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양도소득세 부담, 크게 상승세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캘리포니아에서 집값 상승으로 주택을 팔 때 연방 양도소득세를 부담하는 집주인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코탈리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택 매도자의 약 25%가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양도차익을 얻고 있으며, 이는 1997년 이후 부부 50만 달러·개인 25만 달러로 묶여 있는 비과세 기준이 급등한 집값을 따라가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캘리포니아 주택 소유자의 평균 에퀴티는 62만6,900달러로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는다. 장기 보유 주택일수록 취득가와 현재 시세 차이가 커져 예상보다 큰 세금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은퇴 후 작은 집으로 옮기려는 다운사이징 수요도 위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모기지 금리와 함께 양도소득세 부담이 주택 거래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주택 매각 전 예상 양도차익과 세금을 미리 계산하고 세무 전문가와 절세 전략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한국일보 8/6/2026 <노세희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1624502

Recommend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