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뉴스타 전문가들이 본 2017년 부동산 전망

2017년 1월 30일 간담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17 부동산 전문 에이젼트분들을 모시고 올 한해 부동산 경기전망을 들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된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미국내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 전망을 부탁드립니다.



앤디황 (로렌하이츠)

2016년에 이어 2017년도  경기 활황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매물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구매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죠셉리 (발렌시아 )

마찬가지입니다. 주택, 커머셜 등 전 부문에  걸쳐서 성장일로에 있었다. 발렌시아를 비롯한 산타 클라리타 밸리 지역은 학군인 좋고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작년에 이어 약 3-4%의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요.  적절한 가격에 내놓을 경우 약 1주일 안에 팔리며 40-70만 정도 가격대는 복수 오퍼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종순 (엘에이-한국분양 담당)

제가 맡고 있는 송도 아메리칸 타운-최초 분양때에는 시행사 문제 및 공사 지연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대 산업개발이 시공사가 되면서 1차 분양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고객들의 매물에 대한 신뢰감이 회복됨에 따라  2차 분양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남문기

남가주는 여전히 한국분들의 유입이 많습니다. 학군이 좋은 곳을 고객에게 소개함으로써 뉴스타를 통해 많은 한인들의 매물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자연스럽게 한인 밀집지역이 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입니다.

 

샘킴(얼바인)

얼바인은 미국의 강남 8학군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인분들은 집을 구매하기 전에 거주지역의 안전도를 신경쓰시는 경향이 높은관계로 얼바인으로의 유입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2016년에는 예상보다  오르지 않았지만  2017년에는 조금 다른 예상이 진행됨에 따라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구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얼바인 지역은 한국뿐만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중국 투자 자본도 꾸준히 유치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문기

얼바인은 남가주내에서도 최고로 안전한 도시중 한곳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바인은 주택 구매자 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집값이 싼지역 이기도 합니다.  주택 구입 가격이  엘에이와 비슷한 곳이기도 하지요 . 에이젼트를 통해 알고봄면 구매자들이 의사 결정 하기가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토랜스 경기는 어떠한가요?

 

맥김 (토랜스)

주거 환경이 좋고 학군또한 좋은 토랜스는 많은주택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지역 이기에 매물이 없을 정도로 활황인 지역 입니다.

 

 

남문기

랜초 코카 몽가를 한인타운으로 만든 분이 오늘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진우 지사장님 .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여 고객들의 신임을얻는 만큼 광고도 많이 하고 매물현황도 좋으신데 지금 맡고 계신 베벌리 인근지역은 어떤가요?

 

이진우 (엘에이)

베벌리 일대는 전통적으로 성공한 주류 사회 손님들이 선호하는 지역 입니다. 지난 서브 프라임 사태에도 가격이 떨어진 곳이 없을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타 지역에 비해서  주택 가격이 좀 높은 편이긴 하지만 경제력 여유가 있는 한인들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구매의사를 비추리라 예상합니다.

 

남문기

서브 프라임은 여러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돈 없는 사람들이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면서 생긴  문제가 많았던 시기 였습니다.  서브 프라임이 발생한지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엘에이 한인타운은 한국인분들이 거주지로서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북쪽으로는 산이, 남쪽으로는 프리웨이. 살기에 안정감과 편의성이 동반된 곳이기에 최근 처럼 한국사회가 좀 복잡해지면 질수록 수요도 항상 늘어나는 지역입니다.

 

앤디황 (로렌하이츠)

뉴스타가 매물을 주도하면서 도시가 형성된 곳이 많습니다. 란쵸 코카몽가처럼 현재는 이스트 벨지역이 한인도시로 성장을 하고 있는데 엘에이에서 35~40분  정도 떨어진 신도시 입니다. 이 지역은 프리웨이가 사방으로 둘러쌓인 곳이기도 하여 요통의 요충지로 불리웁니다.  엘에이 다른주변 지역은 최근 새로지은 주택과 주택간의  공간이  적은 편이나 이곳 이스트 벨 지역은  시범 단지 형식으로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곳이기에 주택간 공간도 여유로움이 특징입니다.  가격도  3,700 sq ft 크기가  65~70만불 내외로 저렴한 편입니다. 이  지역 또한  중국 자본이 유입되는 관계로 불경기라는 말이 없을 정도로 매물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남문기

남가주는 인종의 용광로 역활을 하는 만큼 다양한 인종이 유입되서 매매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로렌하이츠는  엘에이 동쪽으로 20마일, 플러튼은  남쪽으로20마일. 발렌시아 23마일 엘에이의 인근지역들입니다.

토렌스, 얼바인은 부자가 많은 동내이기도 합니다.  비싸게 주는 곳은 200~300만불가격의 매물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뉴스타 리얼티 닷컴에 들어와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매물들이 있는 곳이 최고의 학군이 위치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강남 8학군에 비견 되기도 합니다.

 

 

죠렙리 (발렌시아)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전체적인 부동산 경기가 활황기에 놓여있다고 보며, 특별히 커머셜부문의 거래가 활발해 질 것이라 전망합니다.  한국 경제 불안정하며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에 투자 가능성이 높은 한해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아무래도 부동산 재벌이니 만큼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긍정적인 사인들이 나타날 것이며 부동산이 안전한 투자처라는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한해는  큰손들이 들어오며 엘에이 한인타운 중심으로 호황을 이룰것입니다.

 

남문기

엘에이 한인타운에 1,000 만명 모여 한국인들의 중심이 되고, 한인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30년 부동산 하면서 한인타운은 나빠진적이 없고, 나빠 질수 없는 곳입니다. 바쁘신 시간 내서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에이젼트는 직업으로도 좋은 일자리 입니다.  서로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 하시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