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8가와 마리포사’에 7층 대형 아파트
▶ 2개 동·182유닛, 올해 하반기 완공
LA 한인타운 8가와 9가 사이 페도라 스트릿과 마리포사 애비뉴 부지(837 S. Fedora St., 840 S. Mariposa Ave. LA)에 2개 동 7층 건물로 구성되는 대형 아파트가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주류 부동산 개발사 ‘CGI 스트레터지스’가 공사비만 5,000만달러를 투입하는 대형 단지다.
2개 건물은 총 182개의 스튜디오, 1, 2베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된다. 두 건물 지하 1, 2층에 차량 173대를 위한 주차장이 들어서며 입주자를 위해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와 클럽하우스, 루프 덱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공사가 한창이다.
개발사는 지하철과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과 인접한 지역에 신축하거나 재개발되는 부동산에 제공되는 LA시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보너스 혜택을 받는 대신 전체 거주용 유닛의 10%는 저소득층에 배정할 계획이다.
< 출처: 미주한국일보 2022. 1.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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