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시대

By Ashley Kim,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 뉴스타 부부에이전트 이상규, 김현숙 팀의 내집 마련하기4차 산업 혁명의 근간인 정보 통신 기술, 빅 데이터 분석,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등이 우리 생활 가까이 왔다. 전에 영화에서 봄직한 일들이 코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홈 시대가 이미 시작됬다.

스마트 홈이란 위의 기술들을 아파트나 단독 주택에 적용하여 거주자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건강과 여가 생활, 저에너지등을.거주자가 한손에서 콘트롤 할 수 있게 도모한 집이다. 현재 적용중인 영역은 시큐러티 시스템, TV와 음향 시스템, 라이팅 시스템, 에어컨과 히터 시스템, 주방 가전등 다양하다. 새집 분양의 경우 각종 스마트 홈 기구들이 갖쳐져 있거나 옵션 사양으로 이미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홈이 있기 이전에는 기술 우위의 첨단 기능의 기구들을 장착한 인텔리전트 홈 개념이 있었다. 인텔리전트 홈은 기구 자체의 개발에 중접을 두었지 기구와 기구, 기구와 소비자의 연결과 소통에는 기술이 없었다. 지금은 스마트 홈 거주자 중심 관점에서 거주자 편의와 선택 그리고 각 스마트 홈 기구들간의 상호 연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 주 라스 베가스에서 열렸던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차세대 스마트 홈 기구들이 대거 선보였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기구들이 여러 회사와 브랜드로 우후죽순 격으로 쏟아져 나와서 소비자로서 각각 어카운트와 앱을 만들어서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CES 쇼에서는 아마존, 애플, 구글,삼성등의 메이저급 스마트 홈 기구와 허브 제작 회사들이 소비자 편의를 위해 각각 다른 브랜드 기구들이 한 스마트폰에서 허브를 통해 서로 작동하도록 표준을 만들겠다고 선언을 했다.

그럼 이런 스마트 홈 기구들을 어떻게 구매해서 설치를 할 수 있을까?

우선 각 기구들을 하나로 묶어서 콘트롤 할 수 있는 허브를 선택한다. 필요한 때마다 기구들을 살 경우 각 브랜드별로 어플을 깔아 별도로 콘트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 살 기구들을 한곳에서 통제할 플랫폼을 선택해서 구축을 해야 한다. 그래야 각각의 기구들을 한 곳에서 연동해서 통제를 할 수 있다. 삼성의 Smart Things, 애플의 Homekit, 오픈 소스 플랫폼인 홈 어시스턴트 등이 대표 허브이다.

둘째 예산을 정한 다음 소유한 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순위 리스트를 뽑아서 차례로 하나씩 구매해서 설치를 한다. 무선 보안 시스템 하나만 예를 들어도 50불에서 500불까지 다양하다. 내 집에 맞는 정도의 기구를 사서 설치할 것을 권한다. 무조건 비싼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세째, 스마트 홈은 나중에 집을 판매할 때 집 가치에 영향을 준다. 잘 정리되고 작동되는 스마트 홈 기구가 있다면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 하지만 작동되지 않는 기구가 있거나 기구를 떼가서 여기 저기 구멍이나 와이어 자국이 있다면 오히려 집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중에 집을 팔 때를 염두해 두고 스마트 홈 구축을 한다.

유트브에 스마트 홈의 자세한 내용들이 차고 넘친다. 간단한 것은 직접 구매해서 설치할 수 있으므로 저렴하게 스마트 홈을 하나씩 하나씩 이뤄가면 어떨까?

뉴스타 부동산 명예 부회장 이상규

연락처 818-439-8949

<이상규 뉴스타 부동산 명예 부회장>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20113/139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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