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2023년 스타일 아이콘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걸그룹 뉴진스 선정”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71명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걸그룹 뉴진스가 포함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국빈 방문 중에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공연을 ‘아메리칸 아이돌’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평가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ABC 방송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공연으로 윤 대통령은 화제를 모으게 되었죠.걸그룹 뉴진스는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한국인입니다. 이들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알앤비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여성 K팝 가수 중 최초로 미국의 롤라팔루자 음악 축제에 출연해 활약했습니다. 롤링스톤스는 이들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고 평가하며, 이 5인조 걸그룹은 10대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이 외에도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리스트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공연장 ‘스피어’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뉴욕타임스는 이들이 ‘인물’은 아니지만 스타일과 삶의 다양한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출처 조선일보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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