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비농업 고용 22만건… ‘깜짝’ 증가

▶ 보건·여가접객업 등 주도

▶ 실업률 3.7% 전월과 같아

미국의 노동시장과 경제 동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자리 증가:

12월에 전국 비농업 일자리가 21만6,000건 증가했다.

이는 10월 및 11월의 고용 증가 폭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업종별 고용 상황:

정부, 보건의료, 사회지원, 건설 부문이 12월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여가접객업도 늘어나며 2023년 연간 평균 증가폭과 유사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실업률과 임금:

12월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동일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시간 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하여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간 일자리 증가:

2023년에는 미국 경제가 연간 270만명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월평균으로는 22만5,000건의 일자리가 늘었다.

2022년에는 연간 480만건, 월평균 39만9,000건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금리인하 기대감:

12월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뛰어넘어 연준이 조기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경제 상황에 따라 긴축 정책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사.

시장의 반응:

고용지표가 시장과 연준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며, 이에 대한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의 발언이 인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