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독점 해결 위해서는 예약제도 개선해야”

By Ashley Kim, in Uncategorized on .

한인 브로커들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LA 시영 골프장의 티타임 사태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LA시 골프자문위원회의 미팅에서는 이에 대한 골퍼들의 불만이 제기되었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일반인들의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LA 레크리에션 및 공원국 산하의 골프자문위원회 의장인 캐런 손턴은 이 문제를 비판하며, 브로커들의 티타임 판매가 공공의 신뢰를 훼손시키는 무분별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손턴은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LA시 골프 프로그램 책임자에게 요청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골프장 관리부서의 한 관계자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벤더와 함께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는 시장이 임명한 관련 위원들과 공유될 예정입니다.

이 사안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골퍼들은 이를 범죄로 간주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인 브로커들의 독점에 대한 논란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티칭 프로 데이브 핑크의 공개 폭로를 통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골프자문위원회는 특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며, 이에는 온라인 티타임 예약업체 골프나우의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0319/150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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