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매물 공급 늘었는데도 3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대비 4.3%↓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처음으로 7%대로 상승함에 따라 3월에는 주택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디맥은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7.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대로 올라선 것이며, 주택대출 금리는 작년 11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가 올해 2월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물가 상승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거래의 감소는 주택시장의 둔화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주택 매물 공급 부족과 중개 수수료 인하 기대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조 2024. 4. 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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