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미국, 고령화 속 재정 신중해야”

By Tania Yu, in Uncategorized on .

밀컨콘퍼런스 대담…”신흥국들 외환보유 늘어 달러강세 압력 버틸것”

“2020년대 후반 세계 경제 성장률 3% 안팎…팬데믹 이전보다 약할듯”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미국의 재정 확대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일부 데이터가 걱정스럽다고 지적하면서, 고령화된 국가의 재정 지출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는 미국의 인구 구조가 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규모 이민이 재정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러한 부담은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는 또한 달러 강세에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세계 경제의 회복력을 강조했습니다. 성장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기술 등의 발전으로 사회가 더 생산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선진국과 저소득 국가 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는 2019년부터 IMF 총재를 맡아오고 있으며, 연임이 확정되어 오는 10월부터 5년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참조 2024. 5. 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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