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케어에 깨지고 부스러지고…손발톱을 구해줘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네일아트는 손발톱을 꾸미는 인기 있는 활동이지만, 잦은 네일아트는 손발톱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주요 문제는 손발톱연화증과 손발톱박리증이며, 이 두 가지는 손발톱이 약해지고 손상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1. 손발톱연화증:
    • 원인: 손발톱의 단백질 케라틴이 부족하여 손발톱이 얇아지고 쉽게 깨짐.
    • 증상: 손발톱이 쉽게 깨지고 얇아짐.
  2. 손발톱박리증:
    • 원인: 손발톱에 자극이 가해져 손발톱이 들뜨고 부스러짐.
    • 증상: 손발톱이 들뜨고 부스러지며, 색깔이 하얗게 변함.

두 증상 모두 큰 통증은 없지만, 손발톱 끝이 갈라지고 색이 변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네일아트의 위험 요소:

  1. 젤네일의 자외선램프:
    • 네일케어에 사용되는 자외선램프가 손발톱에 자극을 주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아세톤 사용:
    • 매니큐어와 네일아트를 지울 때 사용하는 아세톤은 손발톱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손발톱이 갈라지고 부서질 수 있습니다.
  3. 큐티클 손상:
    • 큐티클 제거는 손발톱과 피부 사이의 공간을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손톱이 거칠게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관리 방법:

  1. 휴식기 가지기:
    • 네일아트를 하고 난 후 최소 일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손발톱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도구 관리:
    • 네일아트 도구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젤네일을 억지로 뜯지 않아야 합니다.
  3. 손발톱 강화제 사용:
    • 연화증이나 박리증 증상이 나타나면 네일아트를 멈추고 손발톱 강화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청결 유지와 보습:
    • 손발톱을 깨끗이 씻고 건조한 후 보습제를 자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 조언:

  • 이갑석 교수:
    • 연화증과 박리증의 구체적인 증상 및 불편함을 설명하면서, 네일아트로 인한 손발톱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 오병호 교수:
    • 염증이 심하거나 진균 감염이 있을 경우,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을 설명합니다. 상황에 따라 먹는 약, 국소 치료, 주사 치료도 병행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결론:

네일아트는 아름답지만, 건강한 손발톱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관리와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손발톱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MYH20240528014600797?section=health/the-health/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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