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50대 이상에서 흔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증가: 원인과 예방 방법

By Ashley Kim, in Uncategorized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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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herpes zoster)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극심한 통증: 칼이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징이며, 통증이 심하면 허리, 배,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 피부 발진: 피부에 작은 종기나 물집이 띠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 전신 증상: 권태감, 발열, 오한, 복통, 속 쓰림,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며,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신경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환자의 20% 정도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음, 과식,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0701/15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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