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정의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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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정의 포럼

대구 대한수목원에서 포럼특강이 있었다. 대구에서 특강 요청이 들어 왔고 가지 않을수는 없고 KTX를 타고 대구에 가서 특강을 하고 밤늦게 서울에 도착하였으니 …..

특별한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대구 서석구변호사님과 임덕기 왕초중에 왕초라는 예천출신의 큰 형님도 참석하셨으니 가지 않을수도 없고…..약간은 산골이어서 찬 날씨였지만 열심히 하였습니다. 칭찬도 많이 들었습니다. 특강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하면서 찬손을 잡아 주신분도 있었습니다. 사실 1994년 건국대 부동산 학과에서 특강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거의 25년이네요.

몇몇분이 “현재와 미래 촛점을 두지 왜 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의가 들어 왔고
“사실 약간 시사적인것은 답하기는 어렵지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도 한편의 예술>이라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시비하는건 남자같은 삶도 아니고 중학교떄 싸움에 지면 펜촉들고 자기가 이길때까지 따라 다는는 사람 같아서 “…. 라고 말꼬리를 흘렸다.

별로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요즈음 세대는 말한 번 잘못하다가 혼나기도 하기에. 사실 태어나서 죽고 사는건 하나의 과정이다. 100세 시대는 무었보다도 잘 살아야 하는 것이다. 못살면서 100세는 어쩌면 고통일수도 있다고.. 그래서 정치도 예술이 있어야 하고 전부가 잘살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하기에 잘해야 하고 또한 결국은 가정이 기본이어야 하는 것이다. 누구나 용서해 주고 같이 친하게 지내야만 하는 것이 기본인것 같다고 …

옹졸하게 대답하는 내가 싫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이 세상은 칭찬하는 사람보다 그것을 이유로 시비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더 더욱 그렇습니다.

대한수목원 주인장님 존함이 배만현회장님이셨는데 정말 잘 가꾸셨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 친절에 감동이었습니다. 친절은 반은 성공입니다. 언제 다시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특강 마치고 차한잔하고 서울역에 도착 새벽 1시가 넘었었습니다. 호텔도 집이라고 대구에서 자는 것 보다 제가 자는 곳이 더 편한듯해서 정해준 숙소도 마다하고 올라왔습니다. 다시한번 특강 듣고 칭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