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가주 경기부양 체크 발송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은 30일부터 600달러 경기부양 체크를 2주 간격으로 발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가주민의 3분의 2에 달하는 1500만 명이 경기부양금을 받게 된다.

경기부양금은 연방 정부의 지급 방식을 따라 연간 세금 환급에 사용되는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되거나 종이 수표로 발송된다. 수표의 경우 도착하는데 4~6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이번 경기부양금은 뉴섬 주지사가 지난 5월 재개방 이후 경제 활성화와 중산층 가정 지원을 위해 계획한 ‘캘리포니아 컴백 플랜(California Comeback Plan)’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예산 규모는 총 12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경기부양금 대상자는 오는 10월 15일까지 2020년도 세금보고를 하는 가주민으로 ▶2020년도 총소득(AGI)이 7만5000달러 미만이며 ▶2020년 과세연도의 절반 이상을 가주에서 거주했으며 ▶다른 납세자의 부양가족으로 보고되지 않아야 한다. 부양가족은 자녀나 자격을 가춘 친척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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