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없는 평생 고정 소득 만들기

By Ashley Kim, in Uncategorized on .

인플레이션이 마침내 6.5%가 되었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이를두고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러 많은 의견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고금리 시대와 주식장이 하락한 이 때는 자산을 증식시키기에는 아주 좋은 기회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오늘은 최신 지수형 연금상품을 통해 나의 자산을 증식하고 더불어 추가 혜택은 무엇이 있으며, 세금없이 평생 고정소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지난 칼럼에서는 생명보험의 최근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찌보면 연금상품은 더 빠른 변화를 겪고 있다.



가장 큰 변화 중, 첫 번째는 고정이자율의 상승이다. 거의 모든 금융회사에서 주는 고정이자는 기준금리의 상승과 함께 기존 이자율에 비해 작게는 2배에서 많게는 3~4배까지의 높은 이자를 지급한다.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상품 또한 5%가 넘는 고정이자를 복리로 준다. 이는 주식시장의 하락이나 기준금리의 하락등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정해진 기간동안 약속한 원금과 이자를 준다는 것이다. 기간은 3년 5년 7년이 일반적이다. 만약, $100,000을 10년동안 이런 계좌에 넣어 놓는다면 10년후 금액은 $167,604로 총 67.6%정도의 확실한 수익을 받게 된다. (1월 13일 2023년 이자율 기준)

두 번째는 예상이자율의 상승이다. 초창기 지수형 상품들이 운영시 예상하는 연평균 이자율은 4%~5%까지였던 시절이 있지만, 점점 발전하여 7%~9%까지 평균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최신 지수형 연금상품들은 자그마치 연평균 12%까지도 지급을 해준다. 이렇게 자라난 이자와 원금은 지수형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인 ‘고정’이 된다. 즉, 한번 불어난 이자와 원금은 지금 처럼 주식시장 변동이 심해도 절대 줄어들지 않아 든든한 노후 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세 번째는 원금의 세 배까지 롱텀케어 비용을 보장해준다. 롱텀케어 때문에 생명보험을 가입하려고 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울 수도 있고, 생명보험은 싫은데 롱텀케어는 필요할 것 같은 수요층을 위해 나온 상품으로, 약 20~30분정도의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아주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물론 통역 서비스도 제공되어 영어가 불편하여도 가입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100,000 의 돈이 있는데 은퇴 자금으로도 써야하고, 롱텀케어도 받고 싶은 사람이 가입하게 되면 혹시나 간병인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경우 $300,000까지 간병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금은 매년 6%의 고정이자를 복리로 받으며 자라난다.

얼마전, 모 은행 지점장님께서 본인의 은퇴자금에 대해 문의하셨다. 기존 은행에서 근무할 때 가입했던 401(K)가 어느정도 있고, 개인적으로 모아놓은 돈이 좀 있는데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을 비교해 보니까 단기간에는 너무 좋은데, 은퇴를 준비하기 위해선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50세 중반이 조금 넘은 나이에 앞으로 10년정도 후에 은행을 그만두신 후 고정적이지만 물가상승에 따라 받는 금액이 계속 상승하면서 평생동안 돈을 받다가 남은 금액은 가족들이 받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하셨다.

위에서 거론된 최신 지수형 연금 상품을 통해 10년정도 후에 자라난 예상금액을 기준으로 평생받으실 수 있는 인컴을 확인후 401(K) 에 있는 돈을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인해 손해본 부분에 대해서는 손실처리를 한 후 찾을 때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는 ROTH IRA로 오픈하셨는데, 이분은 이 계좌에서 앞으로 자라는 금액 전체에 대해서는 평생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고 찾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해 하셨다.

이렇듯, 큰 변화 몇가지만 확인해 보았는데도 최신 지수형 연금이 발전하고 있음을 확연하게 알 수 있고 발빠르게 대처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요즘엔 예전 직장의 401(K)등의 은퇴 연금에 대한 Statement 나, 각 Saving 계좌들의 Statement 을 받는다. 여러곳으로 분산되어 있거나, 관리가 되지않고 방치된 자금들이 있다면 한번쯤 정리를 하기에는 아주 적절한 시기이니 2023년 새해 계획에 이런 자금들을 정리하는 부분을 추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0119/144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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