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반응도 변화한다”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IBS 연구팀, 오미크론 감염으로 형성된 기억 T세포가 새로운 변이에도 강한 면역을 보인다고 발표”

한국 바이러스 기초 연구소의 연구팀이 오미크론 변이 돌파 감염에서 형성된 기억-T세포가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주에도 강한 면역반응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억-T세포는 한 번 경험한 바이러스 항원을 기억하고 바이러스가 재입성할 때 빠르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포 살상 T세포는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여 중증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서는 BA.2 오미크론 돌파 감염을 겪은 회복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바이러스와 다양한 오미크론 변이주 스파이크 단백질에 반응하는 기억-T세포를 조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BA.2 돌파 감염을 겪은 경우 BA.2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나타난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기억-T세포 반응이 강화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오미크론 돌파 감염을 경험한 경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증강되어 중증 코로나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연구팀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주와 이후 변이 주 간의 유사성을 고려하면, 다음 변이 주에도 기억-T세포가 유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2072400063?section=health/index&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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