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해고, 전달 대비 136% 급증…노동시장 악화 조짐”

By Jisu Cha, in Uncategorized on .

독일 도이체방크, 2월 첫날 3천500명 감원 계획 발표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연초에 해고가 급증하여 미국 노동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다. 인사관리 컨설팅회사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 기업들은 1월에 8만2천307개의 일자리 감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2009년 이후 1월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일자리 감축이다. 주로 금융권이 2만3천238명을 자르기로 발표했으며, 이 중 씨티그룹이 2만명을 포함한 대다수를 차지했다. 다른 분야에서도 테크 분야와 식품생산업체에서도 일자리 감축이 있었다. 이러한 감축은 주로 구조조정, 업장 폐쇄, 인공지능(AI) 도입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노동시장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역사적인 상황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독일의 도이체방크도 이와 관련해 내년까지 3천500명의 비고객 응대 근로자를 감축할 계획이 있으며, 이는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참조 2. 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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