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LA-한국 시차가 16시간으로 줄어들기 위해, 올해 미국의 일광절약 시간제(서머타임)가 10일 오전 2시부터 시작되어 이를 오전 3시로 변경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동부 표준시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서부 표준시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서머타임은 11월 3일에 해제됩니다. 이 제도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 시즌을 대비해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는 것으로,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주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시행됩니다. 그러나 번거로움과 사회적 비용, 수면시간 변화에 따른 건강 문제 등으로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LA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