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요식업 최저임금 2만7천원 시행”

By Tania Yu, in Uncategorized on .

작년보다 30%↑…가족부양 저소득 노동자들 지원책

노동계 “생활여건 개선” VS 경영계 “폐업위협·소비자 피해”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최저임금을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20달러로 인상하는 큰 실험에 나선다. 이 조치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감독 아래 이뤄진 것으로, 이를 통해 최저임금은 최대 22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대한 합의는 노동계, 경영계, 정부 간의 협상으로 이뤄졌으며, 2024년 4월부터 최저시급을 20달러로 정하고 2025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을 제한하기로 합의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으며, 일부는 생활 조건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고용 감축이나 제품 가격 인상 등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최저임금 문제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대립을 보여주는 것으로, 캘리포니아는 이러한 실험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참조 2024. 4. 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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