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살때 최적의 매매 타이밍은…..

By Ashley Kim, in 부동산 뉴스 on .

집을 팔 때에는 항상 두 가지 고민이 생깁니다. 첫 번째는 ‘집을 먼저 팔고 새 집을 사는 것’과 ‘이사 갈 집을 먼저 구입한 뒤에 집을 내놓는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타이밍입니다. 집을 사고파는 시기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매물이 부족해 구입 경쟁이 치열한 주택 시장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재정 상황과 지역 주택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현재 보유한 주택을 먼저 팔아 처분 수익을 확보한 뒤 그 금액으로 새 집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임시 주택이나 임대 주택을 찾아야 하며, 구입할 집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사 갈 집을 먼저 구입한 뒤에 현재 보유 중인 주택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조급한 마음에 서둘러 집을 구입하지 않고도 새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브릿지 론, 모기지 리캐스팅, 담보 대출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매매 시기를 격차를 줄이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보유 중인 주택을 판매하고 새 집을 구입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 집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이미 새 집을 찾아놓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매물이 나오기 전에 빠르게 집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기지 리캐스팅은 모기지 이자율이 급등할 때 낮은 이자율로 모기지를 다시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재융자에 비해 수수료가 낮고 비용이 적게 듭니다. 따라서 모기지 리캐스팅을 고려할 때에는 현재 대출 은행을 통해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0501/151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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