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구글, 스토킹에 악용되는 ‘위치추적 장치’ 알림 기능 도입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애플과 구글이 위치 추적 장치의 스토킹에 악용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여 새로운 감지 기능을 도입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애플의 에어태그와 같은 위치 추적 장치가 블루투스로 연결된 것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모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최신 iOS 17.5와 안드로이드 6.0 이상 버전에서 구현되며,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알지 못하는 블루투스 추적 장치가 함께 움직일 경우 경고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위치 추적 장치를 만드는 다른 업체들도 이런 기능을 호환되게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는 애플과 구글이 에어태그 등 위치 추적 장치의 스토킹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블루투스 기기 제조업체들과 함께 업계 표준을 만들어 추적 감지 및 경고 기능이 호환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011800075?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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