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금리 7% 육박…주택시장 다시 위축

By Jungae Ryu, in 부동산 뉴스 on .

미국 모기지 금리 7% 육박…주택시장 다시 위축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주 연속 상승하며 7%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구매 심리도 다시 얼어붙는 모습입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고정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95%로, 전주보다 0.19%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직후인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초 6% 아래까지 내려갔던 모기지 금리는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정부 재정지출에 대한 부담 등이 겹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가 7%에 가까워지면서 주택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8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량은 전월보다 2% 감소한 398만 가구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높은 모기지 금리가 이어질 경우 주택 구매자들의 대출 신청과 매매 계약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코리아타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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