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대화할 때의 말도 중요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전국 50대 대도시권에서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집을 구입하는 것보다 임대하는 것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 임대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임대주택을 구하기 위해서는 소득이나 신용점수뿐 아니라 집주인과 대화할 때의 말도 중요하다. 현재나 이전 집주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면 불평이 많은 테넌트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사 이유는 ‘더 넓은 집이 필요하다’거나 ‘직장과 가까운 곳을 찾는다’처럼 중립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을 둘러볼 때 지나치게 많은 질문을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실제 거주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은 확인하되 사소한 부분까지 장시간 질문하면 까다로운 테넌트로 인식될 수 있다. 또한 임대계약서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연인이나 친구, 가족이 자주 머물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처음부터 강조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집주인이 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거주자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사를 자주 다닌다’는 말 역시 집주인에게는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다. 집주인은 새로운 테넌트를 구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할 사람을 선호한다.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다면 허용 여부와 관련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되, 반려동물에 대한 계획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결국 임대 과정에서는 불필요한 부정적 정보는 줄이고,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집을 관리할 테넌트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한국일보 9/17/2026

http://www.koreatimes.com/article/16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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