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of Equity란 무엇인가?
부동산에서 Equity는 현재 주택의 시장 가치에서 집에 걸린 융자를 제외한 순 자산 가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집의 시장 가치가 100만 달러이고 걸린 융자가 총 60만 달러라면, 해당 주택 소유주의 Equity는 40만 달러입니다.
Gift of Equity는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다운페이먼트를 선물로 받아 집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집 구매자가 다운페이먼트를 지불하지 않고도 주택 소유권을 얻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아래에서는 Gift of Equity가 어떻게 이루어지며 그 장단점을 살펴보고, 두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 Gift of Equity의 이루어지는 방법: Gift of Equity는 단순히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판매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Dream For All Program과 유사한데, 다른 점은 Equity Transfer가 선물로써 받은 다운페이먼트를 되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택의 현재 시장 가격이 70만 달러이고, 판매자가 자녀에게 다운페이먼트 없이 주택을 양도하려고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현재 융자가 50만 달러이고, Equity가 30만 달러라면, 판매자는 자녀에게 40만 달러에 주택을 팔고 30만 달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선물해 줄 것입니다.
단, 다운페이먼트를 받는 사람은 여전히 나머지 금액을 융자로 받아야 하며, 융자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Equity Transfer는 주로 부모와 자식 간에 이루어지지만, 판매자가 원하는 경우 친구나 연인에게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와 마찬가지로 에스크로를 개설하고 융자가 이루어지면 소유자(타이틀 홀더)가 변경됩니다.
- Gift of Equity의 장단점: 장점:
- 다운페이먼트를 선물로 받으므로 필요한 현금이나 다운페이먼트가 적게 듭니다.
- 에스크로에 초기 입금 등의 현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판매자(셀러)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 주택 가격이 오를 경우 일반적인 판매보다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납부해야 할 세금이 적습니다.
단점:
- 셀러와 바이어 모두 에스크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 선물하는 셀러가 선물세를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상담 필요)
- 나중에 주택을 판매할 때, 주택을 저렴하게 샀으므로 세금 부담이 높을 수 있습니다.
-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Gift of Equity의 실제 예: A. 20% 에쿼티를 선물하는 경우: 집 가격이 60만 달러이고 융자가 30만 달러인 경우, 60만 달러 짜리 집을 54만 달러에 팔고 6만 달러의 에쿼티를 선물로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선물받는 측은 20%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해야 합니다.
B. 10% 에쿼티를 선물하는 경우: 같은 예시에서 60만 달러 짜리 집을 54만 달러에 팔고 6만 달러의 에쿼티를 선물로 준다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선물받는 측은 나머지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기 위해 자금을 대출해야 합니다.
Gift of Equity와 현금 선물의 차이점은 현금을 직접 선물하지 않고도 다운페이먼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집 구매자가 직접적으로 에쿼티가 있는 주택을 받을 수 있는 견고한 방법입니다. 당연히 대출 자격과 신용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은행 및 페니메이 프레디맥 융자 기관도 Gift of Equity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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