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인근 할리웃길 히스토릭 빌딩 서민용 주상복합 재개발

By Tania Yu, in Uncategorized on .

▶ 웨스턴 코너 ‘마이어’LA 한인타운 북쪽 웨스턴 애비뉴와 할리웃 블러버드 코너의 역사적인 건물이 중·저소득층을 위한 서민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웨스턴 애비뉴와 할리웃 블러버드 남서쪽 코너에 위치한 구 마이어(Myer) 4층 건물(5500 Hollywood Bl. LA)이 79개 서민층 아파트 유닛과 1층 약 1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이 건물은 1927년 완공된 아트데코 건축양식의 건물로 실내면적이 약 4만8,000스퀘어피트에 달하며 LA의 역사적인 건물로 지정돼 있다.

이 건물을 2015년 매입한 부동산 개발사 ‘ABS 프라퍼티스’는 조만간 LA 시 정부 승인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달이나 다음 달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빌딩은 웨스턴/할리웃 지하철 역사가 길 건너편에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2, 3, 4층도 현재 대부분 비어있으며 전국 약국체인인 CVS가 1층에 입주했었으나 최근 문을 닫았다.

<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1. 7.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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