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잘하면 저절로 부자된다.”

By Jisu Cha, in Uncategorized on .

[부자들이 이야기하는 부자되는 방법]

거액의 부자는 되기 힘들지만 백만장자는 자신의 생활습관과 근로, 투자 방식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노력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백만장자들도 사실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단지 일반인들에 비해 돈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을 뿐이다. 부자들에게 백만장자가 되는 비결을 물어 보았을 때 대단한 마술이나 희귀한 비법이 있는것이 아니라 사실은 현명한 투자전략의 적용, 근로정신, 그리고 철저한 절약 습관이 몸에 배어 있음을 알게 된다. 부자가 되는 길은 의외로 간단하다. 부자들을 벤처마킹하고 그들의 재정습관을 모방하는 것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직종에서 일해야 연봉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당신이 즐기지 못하는 분야에서는 우수하기가 쉽지 않다. 재정 전문가들은 여가 시간에 보통 독서하는 분야의 직종에서 일자리를 잡을것을 권고한다. 만약에 시간만 나면 패션잡지를 읽는다면 패션분야에서 일자리를 잡는것이 낫다. 또한 가십을 읽는것을 좋아 한다면 연예부 기자가 되는것이 좋으며 자동차 전문 잡지를 읽는다면 매케닉이 되는것도 바람직하다.

남들과 반대로 투자를 한다.

남들이 살 때 팔고 반대로 팔 때 사들인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이 투자법칙을 따르면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 주식시장이 바닥을 칠 때는 매수 시기 이지만 투자가들은 공포에 질려서 증시를 떠난다. 또한 차압 주택이 늘어날 때 투자용 주택을 매입해서 세입자를 들이면 좋은 수입원이 된다. 지난 2008년의 경제위기 때도 이런 경험을 했지만 이를 제대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 19 사태 발생 초기에 많은 투자가들이 증시나 부동산 시장을 떠났다. 단기적으로 증시는 폭락장을 경험 했지만 다시 정상화 되면서 투자가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 주었다. 부동산 시장도 단기적으로 얼어 붙었지만 이때 주택이나 건물을 매입한 투자가들은 장기적으로 많은 수익을 챙겼다.

얼마나 많은 액수의 돈을 모을지 결정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100만 달러는 충분치가 않다. 현재의 젊은 세대가 65세가 되어 은퇴할 때에는 지금의 베이비부머 세대와는 달리 더 많은 은퇴자금이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플레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300만 달러 정도는 있어야 은퇴자들이 필요한 적정 액수가 될 것이다.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어떻게 이를 충당할 것인지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자신이 은퇴할 시기에 맞춰서 목표 설정을 신축성 있게 할 필요가 있다.

일찍 시작하고 검소할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를 운영 하면서 절약하는 생활을 한다. ‘7년에 700만 달러 모으기’의 저자 아드리안 카트우드는 테크놀러지 관련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근검절약 하는 생활로 부자가 됐다. 사람들은 보통 과도한 부채를 짊으로 인해서 수입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게 된다. 본인의 수입한도 내에서 생활 하면서 욕구충족을 연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즉 검소한 생활 습관이 백만장자로 가는 지름길이다. 대체로 부자들은 소비에 인색하며 1달러도 아껴 쓰는 경우가 많다. 돈은 벌기보다 관리하기가 더 힘들다는 말이 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는것도 중요하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자기확신이 절반의 성공을 이미 결정한다. ‘30세까지 백만장자 되기’의 저자 알란 코레이는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에 될 수 있는대로 많은 백만장자들의 전기와 자서전을 두루 섭렵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추구하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 부자들의 공통점을 먼저 찾아 보았다. 그것은 바로 자신들이 재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지녔다는 점이다.

성공을 위한 비젼을 정확하게 명기할 필요가 있다.

‘이웃집 백만장자 엄머(MILLIONAIRE Mommy Next Door)의 저자 젠 스미스는 내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즉 “나는 200만 달러를 모아서 그 이자 수입으로 살고 싶다.”같은 구체적인 표현을 쓸 것을  조언한다. 그렇게해서 목표를 이루면 현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자원봉사를 한다든가 혹은 여행을 맘껏다닐 수도 있고 테니스등 운동을 즐기면서 여가생활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다. 요즘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예전보다 목표액수가 늘어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본인의 연령과 상황에 맞춰서 500만 달러를 모아서 은퇴를 하겠다고 가정을 하면 모든 생활이 목표액수에 맞춰지기 때문에 불가능해 보였던것이 달성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인생의 위험에 대해 보험을 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보통 이혼을 하거나 가족이 사망하고 불구가 되어서 일을 하기 힘들게 되면 파산을 하기가 쉽상이다. 이럴때를 대비해 생명보험, 건강보험등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즉 어렵게 구축한 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험은 어떻게 보면 아까운 것처럼 생각되기 쉽지만 언제 어떻게 우리를 엄습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우리의 재산을 보호해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당한 보험을 갖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너무 보험금을 많이 지불하고 있는 형편이다.

열심히 일하면 행운도 따라온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더 “열심히 일할수록 나는 더욱 부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게으른 사람이 잭팟이 터져 부자가 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불행하게 끝나기가 쉽상이다. 투자를 하든 비즈니스를 운영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어느 장소에서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요행히 부자 부모를 만나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경우에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빈털털이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운좋게 풍족한 유산을 상속 받았다고  가정을 하면 이를 관리하고 늘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자세가 바로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현명한 예산 짜기를 연습한다

당신이 매달 얼마를 소비하는지 정확하게 추적해서 파악한다. 매달 메트릭스표로 얼마를 어디에 쓰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따. 또한 무미건조하게 들릴 우려도 있지만 좋은 크레딧 스코어를 유지하는 것은 백만장자가 되는데 필수 조건이다. 크레딧 스코어가 좋으면 일생동안 수천, 수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어느정도 모기지를 내면서 살 것인지, 여행을 얼마나 자주할 것인지, 자녀를 위한 학자금은 얼마나 모을지 등을 충분히 검토해서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당신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올바로 잡고 꾸준히 저축 및 투자를 하면 백만장자가 되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수입에 맞춰서 산다.

자신의 수입에 맞춰서 살거나 혹은 그 이하의 소비를 해야 가계부가 흑자 예산이 되는것은 상식적인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를 맞추거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크레딧 카드가 있기 때문에 일단 소비부터 하고 어떻게 되겠지 하는 식으로 생활하다간 백만장자가 되기는 요원한 일이다. 최소한 수입 가운데 10~25% 정도는 저축을 해야한다. 그리고 돈이 생겼다고 해서 근사한 스포츠카를 산다거나 거대한 맨션을 사는 등 쓸데없는 사치는 절대 피해야할 일이다.

                                        < 출처: 미주한국일보 2021. 9. 생활경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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