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7.28%까지 상승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7.28%까지 상승해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전주 7.03%에서 0.25%포인트 급등했으며,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이번 주간 상승폭은 2022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컸다. 30년 금리는 6주 연속 상승했고 1년 전보다 0.94%포인트 높아졌다.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도 6.42%에서 6.60%로 상승해 1년 전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30년 금리는 올해 2월 말 5.98%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약 1.3%포인트 급등하면서 주택 구입자들의 부담이 다시 크게 늘었다. 특히 40만 달러를 30년 고정금리로 빌릴 경우 금리 상승으로 월 모기지 페이먼트가 약 276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높은 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이미 위축된 주택시장에도 추가적인 부담이 예상된다. 실제로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8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2% 감소한 연율 398만 채로,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결국 높은 집값에 더해 모기지 금리까지 다시 상승하면서 주택 구입자의 구매력이 더욱 약화되고, 기존 주택 보유자들도 낮은 금리의 기존 모기지를 포기하고 집을 옮기기 어려워져 주택시장 거래가 계속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출처 한국일보 10/05/2026 

http://www.koreatimes.com/article/163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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