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한인이 사는 풀러튼

[부동산 칼럼]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한인이 사는 풀러튼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선호하는 도시이며 앞으로 더 부각이 될 도시는 다름 아닌 풀러튼이다.  사실 팬데믹 이후로 많은 한인들이 풀러튼으로 이주하고 있다. 그리고 부동산관련 문의전화 중(거짓말 조금 보태서) 절반 이상이 풀러튼에 대한 문의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풀러튼은 오렌지카운티의 34개 도시중 6번째로 큰 도시로 크키는 948스퀘어마일로 대한민국 서울의 4배 규모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풀러튼은 오렌지 뿐만 아니라 호두 및 아보카도 등의 농작물 재배가 주업이었던 농업중심의 서부 철도도시였다. 풀러튼이란 이름은 1904년에 산타페 철도의 자회사인 퍼시픽랜드 앤 리폼 컴퍼니의 사장 조지 H. 풀러튼의 이름에서 따와 만들어졌으나, 여러 철도패권 분쟁으로 인해 도시로 인정은 1907년 부터이다. 그러므로 풀러튼은 캘리포니아에서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농업중심의 도시인 풀러튼의 도시개발은 1950년부터 시작되었다. 풀러튼은 LA다운타운에서 남동쪽으로 약25마일 떨어져 있으며, 부에나파크, 라미라다, 라하브라, 애너하임, 브레아, 플라센티아 등과 인접해 있다. 풀러튼이 인기 있는 도시인 이유는 편리한 교통과 좋은 학군이다. 먼저 교통은 3개의 프리웨이가 지나고 있다. 첫 번째는 동서를 가로지르는 91번 프리웨이, 남북으로 연결된 5번 프리웨이, 그리고 남동쪽으로 나 있는57번 프리웨이다. 이렇게 잘 놓여진 프리웨이 덕분에 풀러튼에서 LA한인타운과 어바인, 두 도시로의 출퇴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풀러튼의 교육구에는 5개의 고등학교가 있고, 이 고등학교 중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서니힐스와 트로이가 포함되어 있고, 휘슬러와 팍스 주니어 하이를 포함한 4개의 중학교, 그리고 비치우드와 선셋레인 등 15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풀러튼 주민들의 평균소득은 약 8만~10만달러 정도로 오렌지카운티에서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소득수준에 따른 통계를 살펴보면 소득수준이 높으면 범죄율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다. 그러므로 풀러튼은 매우 안전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인종은 히스패닉 37.9% 백인34.2% 그리고 아시안 23.1% 이며 아시안 중 40%가 한인이다. 그러면 이 현란한 부동산 시장에서 한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풀러튼의 집값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예전에 풀러튼의 집값은 스퀘어피트 당 평균 350~500달러로 평균 범위가 넓은 편이였으나, 최근들어 매물의 공급도 부족하고, 여전히 집값이 오르고 있는 셀러스 마켓에서 평균 가격은 범위가 높은 쪽으로 많이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당분간 집값은 더 오를 것이고 집 값이 떨어지기다는 어느 순간 정체기가 올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이다. 풀러튼은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주거 도시이다. 상업지역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적은 편이며 유명 고등학교와 캘스테이트 풀러튼이 있는 교육의 도시이며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도시로 발전의 여지가 많아 계속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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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HOA가 있는 집 구매

[부동산 칼럼] HOA가 있는 집 구매

새집 단지가 많은 지역의 주택을 구입하거나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구매할 때 ‘Home Owners Association(HOA)’이 있기 마련이다.   일반 단독주택과 다르게 HOA가 있는 주택은 단독이라 하더라도 HOA의 규칙에 따라 규제를 받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주의해야 한다. 어떤 단지는 HOA가 두개가 있을 수 있다.  규모가 큰 단지 내 타운하우스의 경우 전체 단지와 시설물들을 관리하는 Master HOA가 있고 그 안에 속해 있는 작은 단지를 관리하는 Sub HOA가 있다. 두 군데 별도로 HOA 비용을 내야 한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아봐야 한다. 첫째, HOA 관련 서류를 꼼꼼히 읽는다.  에스크로에 들어가면 셀러 비용으로 구매한 HOA 관련 서류들을 받는다. 수백페이지가 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 다 읽기가 어렵고 내용도 그리 쉽지 않다. 담당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브리핑을 받도록 한다.  주의 깊게 볼 것은 HOA 재정에 관한 서류이다. HOA가 재정적으로 튼실한지, 메인테넌스를 위해 충분한 적립금이 있는지 확인한다. 적립금이 부족하고 메인테넌스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면 추후 월 HOA 비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또는 부실한 HOA가 있는 단지는 융자가 거절될 수도 있다. 둘째, HOA 미팅 회의록을 잘 살펴야 한다.  최근 HOA관련 큰 이슈가 있는지 HOA 관리비 인상 등 변동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큰 비용이 들어가는 프로젝트 관련 회의 내용이 있을 수 있다. 이는 현 주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가령 지붕 공사와 외벽 페인트 공사 때문에 향후 3년 동안 매달 150달러를 더 징수하겠다는 소위 Special assessment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셀러도 이런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할 수도 있어 바이어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알아본다. 셋째, HOA와 관련된 법적 소송이 있는지 알아본다.  한 집주인이 HOA를 대상으로 소송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HOA가 집주인에 대해 소송을 걸 수도 있다. 또는 빌더나 벤더에게 HOA가 소송을 걸 수도 있다. 소송 때문에 융자가 거절될 수도 있으므로 HOA 서류를 받자마자 확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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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태 불구 LA시내 주택차압 급감

팬데믹 사태 불구 LA시내 주택차압 급감

2021년 총 2134건, 전년대비 40%↓ 주택가격 상승·차압 금지 등 원인 렌더들도 가치 오른 부동산 압류 꺼려 팬데믹 사태 이후 LA시내 주택차압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전문사이트 ‘크로스타운(Crosstown)’이 LA시주택국 자료를 인용해 14일 보도한 데 따르면 2021년 LA시내 주택차압은 청 2134건으로 2020년의 3005건, 2019년의 3317건보다 각각 871건(40%), 1183건(55%) 줄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후 많은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실업자 증가로 홈오너 중 상당수가 모기지 융자를 상환하지 못해 집을 차압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 및 정부의 한시적 차압금지 조치에 힘입어 주택압류가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2021년 한해동안 전국의 주택차압 건수는 전년대비 29%, 2019년 대비 69%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레드핀’은 2021년 12월 말 현재 LA시내 중간 주택가격은 95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2019년의 75만5000달러보다 25.8%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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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너 주택유지비 연 평균 3000달러

홈오너 주택유지비 연 평균 3000달러

집 가치의 1~4% 잡아야 평범한 주택소유주가 집을 유지하는데 연 평균 300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홈 메인터넌스 전문 사이트 ‘앤지(Angi)’에 따르면 주택을 보유한 미국 가정들은 가구당 연 평균 3018달러를 주택 유지비로 쓴다. 액수가 예측 가능한 모기지 페이먼트 및 재산세와는 달리 집 유지비는 매월 다를 수가 있다. 집의 나이와 컨디션에 따라 유지비 규모는 왔다갔다 한다. 한 홈 메인터넌스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연간 주택유지비는 집 가치의 1~4%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이는 적잖은 돈이지만 유지비 예산을 잡을 때 가장 높은 금액으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492&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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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퍼가 마지막 오퍼라고 생각하라”

과거와 달라진 2022년 주택구입 전략 과거와 비교해 요즘 집을 사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팬데믹이 가장 큰 이유다. 따라서 원하는 집을 손에 넣으려면 현재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제대로 전략을 짜야 한다. 여전히 매물은 부족하고, 집값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이자율 또한 오름세이다. 올해 내집 마련을 벼르는 바이어들에게 도움이 될 2022년 주택구입 전략을 소개한다. ◇홈쇼핑 전 모기지 사전승인 받기 예전에는 구입을 원하는 집을 찾고 나서 금융기관에 모기지 사전승인을 신청했지만, 요즘은 반대이다. 먼저 모기지 사전승인을 받고 나서 셀러에게 오퍼를 제출해야 승산이 있다. 매물이 나오면 여러명의 바이어가 경쟁을 벌이는 셀러스 마켓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감당할 수 있는 가격보다 싼 집 찾기 전통적으로 사전승인을 받은 모기지 규모를 바탕으로 주택구입 예산을 책정했지만 요즘은 전략을 바꿔야 한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로리 오즐리는 “감당할 수 있는 가격 상한선보다 싼 집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며 “현재 많은 매물들이 리스팅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어 예산보다 가격이 싼 집을 타겟으로 삼아야 다른 바이어들과 비딩경쟁을 벌일 여유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한 빨리 오퍼 제출하기 지금처럼 뜨거운 셀러스 마켓에선 집을 구경한 뒤 하루 이틀 오퍼를 쓸지 말지 생각할 여유가 없다. 최대한 빨리 오퍼를 제출해야 다른 바이어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일부 바이어들은 집을 보고 몇시간 안에 셀러에게 오퍼를 제출한다. ◇첫 오퍼가 마지막 오퍼라고 생각하기 최대한 낮은 금액의 오퍼를 제출하고 셀러와 실랑이를 벌일 생각은 처음부터 접어야 한다. 지금 이런 시나리오는 통하지 않는다. 매물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 첫 오퍼가 마지막 오퍼라고 여기고 강한 오퍼를 제출해야 한다. 같은 집을 여러명이 노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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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인랜드 엠파이어 배닝의 시니어 마을

[부동산 칼럼] 인랜드 엠파이어 배닝의 시니어 마을

우리 집 뒷마당에 조그마한 텃밭을 만들어 고추, 상추, 쑥갓, 미나리 등 갖가지 채소들을 가꾸는데 물주며 비료 주고 흙을 북돋아 주고 잡초를 뽑아주는 등 애지중지 돌보고 있다. 야채는 역시 손이 간만큼, 키운 만큼 자라는 것을 보게 되며, 가끔 밥상에도 올리면 보람과 삶의 행복을 느끼곤 한다.  오랫동안 살고 있는 집이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떠나고, 두 식구가 살기에는 너무 썰렁하고 휑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이제 아담한 집으로 줄여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은퇴 준비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 LA에서 동쪽으로 70여 마일에 위치한 배닝의 시니어 마을에 대해 알아보자. 배닝은 1913년 시로 조성됐으며 인구 약 3만여명의 전형적인 사막도시이다. 역마차 라인 소유주였던 파이니스 배닝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도시로 애리조나주와 LA를 연결하는 역마차와 철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전략적으로 개발되었다. 지금은 10번 프리웨이가 지나가는 등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배닝은 인랜드 엠파이어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속하며, 북쪽으로 샌버나디노 카운티 유카이파, 남서쪽으로 뷰몬과 모레노밸리와 인접하며 10번 프리웨이 동쪽으로 30분 거리에 팜스프링스, 서쪽으로 30분 거리에 리버사이드와 랜초 쿠카몽가가 위치한다.  북쪽으로 남가주의 3대 명산 샌 고고니오산(빅베어 마운틴), 그리고 남쪽으로 샌 하신토산이 위치해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수자원으로 사막속의 요충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1987년에 개발된 배닝의 시니어 마을 썬레익 컨트리클럽은 3400 여채의 리조트 스타일 주택과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3개의 대형 클럽하우스에는 파티는 물론 각종 행사를 치룰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룸을 구비하고 있으며,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당구장, 도서관 등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간조명시설을 갖춘8개의 테니스코트와 2개의 18홀 골프코스도 유명하다. 거대한 사막의 배닝 시니어 마을은 과연 은퇴자들의 천국이다. 마을 전체가 골프장과 주택이 조화를 이루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물론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최고의 멋진 산책로가 있는데 골프장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전경의 산책로는 말그대로 천상의 산책로가 아닐까 생각한다. 시니어 전문병원과 대형 아웃렛 쇼핑센터가 이웃해 있고 10번 프리웨이가 가까이 지나가므로 교통이 편리하다. 병풍처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과 사막의 오아시스, 호수 등이 사계절 낚시, 하이킹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우기가 시작되는 10월 말부터 사막에 비가 내리면 해발 1만피트의 산에는 눈이 내려 쌓이고 4월까지 킬리만자로의 만년설 같이 산 정상을 지켜준다. 멀지 않은 곳의 오아시스 는 더위에 찌든 여름의 땀을 식혀준다. 말 그대로 사막속의 오아시스에 솟아오르는 물이 신기할 따름이다. 배닝 시니어 마을의 집값은 LA한인타운 콘도의 반값도 되지 않는 30만달러대에 방2개, 화장실2개의 뒷마당이 골프장과 맞다은 단층집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문의 (909) 222-0066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409&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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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머니’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파고든다

지난해 외국자본 총 708억달러어치 구입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 투자규모 3위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몰려든 외국자본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인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외국자본이 구입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의 총액은 708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에 외국 자본이 사들인 상업용 부동산 총액의 2배 규모로, 2018년(946억달러) 이후 최고 수치다. WSJ은 지난해 미국의 상업용 시장을 사들인 대표적인 국가로 캐나다와 싱가포르, 한국, 영국을 지목했다. 한국은 2019년만 해도 미국 상업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외국 투자자 중에서 10위(3.7%)였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이 초저금리 정책을 도입한 2020년에는 3위로 뛰어올랐다. 한국 투자자들은 초저금리 덕분에 환율 헤지 상품의 가격이 대폭 하락한 상황을 이용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WSJ은 2021년 외국 자본의 미국 부동산 투자가 전년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입국 제한이 완화된데다가 미국 경제가 회복된 요인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외국 자본이 사들인 상업용 부동산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창고와 임대용 아파트, 제약사 등 특정 업체를 위한 사무실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동서부 해안지역의 부동산보다는 남동부 선벨트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외국 자본의 관심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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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25% “지금 집 사기 좋은 때”

미국인 25% “지금 집 사기 좋은 때”

69%는 “지금은 팔아야 할 때” 미국인 4명 중 1명만 지금이 집을 사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 모기지기관 패니매가 7일 공개한 1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답한 응답자는 25%로 역대 최저에 그쳤다. 반면 ‘집을 팔기 좋은 시기’라는 답변은 69%로 지난 2010년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다. 패니매가 매달 집계하는 주택구매심리지수(HPSI)도 전월보다 2.4포인트, 전년 동월보다 5.9포인트 각각 하락한 71.8로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꺾인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값이 너무 치솟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로 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348&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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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치 보호, 이웃과 분쟁 해결도”

HOA 있는 단지에 살면 얻는 혜택 많은 바이어들은 단독주택이든, 콘도이든, 타운하우스이든 ‘주택소유주협회(HOA)’가 존재하는 단지에 있는 집을 구입한다. 해당 홈오너들은 HOA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대가로 매달 HOA페이먼트를 납부한다. 비록 HOA비용이 모기지 페이먼트, 재산세 외에 추가로 내야하는 돈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HOA가 있는 단지에 살 경우 얻게되는 혜택을 살펴본다. ◇부동산 가치 보호 주택가치는 해당 동네와 가까이 위치한 집들이 얼마나 잘 관리되느냐에 따라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홈오너가 자신의 집을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해도 바로 옆집 상태가 엉망이면 주택가치 하락을 불러온다.  HOA는 관할하는 단지 내 집들의 관리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문제발생시 홈오너나 테넌트에게 레터를 보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HOA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홈오너라고 할지라도 심각한 법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공동구역 관리 수영장이나 농구코트, 테니스코트, 피트니스센터, BBQ 장소 등이 단지 안에 있다면 HOA가 관리를 책임져준다. 매달 홈오너들로부터 거둬들이는 HOA 페이먼트가 공동구역 관리 예산에 투입된다.  ◇분쟁 중재 및 해결 이따금씩 이런 저런 이유로 이웃간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개가 하루종일 짖어대거나, 특정 홈오너가 수시로 공동구역에서 세차를 하거나, 옆집 사람이 매일 밤 뒷마당에서 고기를 굽느라 심한 연기를 피우는 등의 행위로 홈오너들이 서로 으르렁대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 경우 자신이 피해자라고 여기는 홈오너는 문제를 일으키는 이웃을 직접 상대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HOA 오피스에 리포트를 접수하면 HOA가 단지 내 규정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구성훈 기자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276&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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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팜데일·랭캐스터- 10탄

[부동산 칼럼] 팜데일·랭캐스터- 10탄

2021년 주택시장은 15년 만에 가장 뜨거웠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는 매매 건수가 2020년보다 약 8.5% 증가한 61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택 거래가격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약 34만7000달러로 전년대비 17%나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역대급으로 낮은 금리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택시장 호황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는 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어서 열기가 서서히 식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에는 바이어들의 막바지 모기지 신청이 몰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 모기지은행 가협회에 따르면 주택 구입용 모기지 신청이 크게 늘면서 재융자 건수는 하락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주말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3.56%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일부 전문가들은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올해 말 3.5%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기지 금리는 해가 바뀐지 한 달도 채 안돼 그 수준을 넘어섰다. 이대로라면 한 두달 안에 4%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금리가 4% 이상이었던 때는 팬데믹 전인 2019년 5월이었다. 모기지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주택구입 희망자, 홈오너 모두 울상을 짓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0.5% 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이로 인해 재융자를 통해 이익을 볼 수 있는 홈오너 수가 연초 1100만명에서 지난 21일 현재 590만명으로 급감했다.  현재 보유한 모기지 밸런스가 주택시세의 80% 미만, FICO 크레딧점수 720점 이상, 재융자를 통해 이자율을 최소 0.75%포인트 낮출 수 있는 홈오너가 590만명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바이어들도 속이 탄다. 집값은 꼭대기에 머물고 있는데 이자율마저 오르는 상황이라 상당수가 주택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한 전문가는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2~3차례가 아닌 4~5차례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모기지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불투명한 경제 상황과 채권시장 투자자들의 경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만약 홈바이어가 30년 고정금리 2.65%에 20만달러의 모기지를 얻으면 재산세, 주택보험료 등을 제외한 월 페이먼트는 806달러가 된다. 반면 이자율 3.65%에 같은 액수의 모기지를 얻을 경우 월 페이먼트는 915달러로 109달러가 늘어난다. 이자율이 5%라면 월 페이먼트는 1074달러로 오른다.  또 다른 전문가는 “마켓 상황보다는 ‘개인재정’에 중점을 두고 주택구입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2022년에도 주택가격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집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집을 사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오미크론의 창궐로 장기화 되려는 분위기에서 단순히 휴식의 공간이었던 집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거의 모든 생활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필요한 집으로 기능이 바뀌면서 모기지 이자율이 점차적으로 상승해 가격 부담이 적고 넓은 공간의 집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직도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에 지은 잘 업그레이드된 넓은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캐년컨트리, 팜데일, 랭캐스터를 적극 추천한다.  문의 (310) 408-9435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273&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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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다시 신도시를 세우는 터스틴시

[부동산 칼럼] 다시 신도시를 세우는 터스틴시

오렌지카운티 중앙에 위치한 터스틴에 대해 알아보자.   터스틴 주변 도시로는 샌타아나, 오렌지, 빌라파크, 그리고 어바인이 있다. 이들 도시 중 어바인은 터스틴과 많은 상권을 나눠 쓰고 있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어바인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터스틴이란 도시가 매우 매력적일 것이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터스틴도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개척되었다. 예전 요바린다 칼럼에서 언급했던 스페인 탐험가 호세 안토니오 요바가 그 당시 국왕으로부터 하사받은 6만2000 에이커에는 요바린다시와 함께 터스틴시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터스틴시는 1970년까지 인구가 3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그 당시 터스틴은 어바인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였음이 틀림 없었다. 그러나 터스틴도시 개발의 포화로 인해 인접 도시인 어바인이 개발 되기 시작했고 지금의 어바인은 터스틴의 영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기 위한 터스틴시의 움직임이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예전의 해병대 기지였던 지역에 총 800에이커의 대규모 부지의 터스틴 레거시를 개발하는 터스틴 프로젝트이다. 이곳에 6000여 채의 하우스와 공원, 학교, 쇼핑센터 등과 놀이 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신도시를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터스틴의 면적은 11.12스퀘어마일로 어바인의 6분의 1정도의 크기이다. 그리고 큰 쇼핑센터와 자동차 딜러십 등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도시이다. 거주인구는 약 7만9000명으로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오렌지카운티에서 높은 편이다. 연 평균 가구소득도 9만8000달러 정도로 오렌지카운티의 평균보다 높다.  상업과 주거가 합체된 복합도시이면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이다. 터스틴의 올드타운은 아기자기한 이국적 분위기와 예쁜 집들이 많아 운전하고 지나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동네이기도 하다. 위치는 LA다운타운에서 남동쪽으로 36~38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55번, 남동쪽으로는 5번, 동쪽으로는 261번 패스트트랙으로 연결되어 이용할 수 있다. 발달된 상업상권으로 낮시간의 시내 교통이 다른 도시에 비해 복잡한 편이다. 터스틴에는 18개의 초등학교와 5개의 중학교 그리고 4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대부분 학교들의 수준은 높은 편이다. 헤리티지 초등학교는 숙제가 없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명문 벡맨 하이스쿨은 주소가 어바인이지만 터스틴 교육구에 속해 있다. 터스틴의 집값을 한 번 알아보자. 캘리포니아 전 지역이 그러하듯 터스틴도 작년 집값이 10% 이상 올랐다. 콘도 같은 경우 평균 80~90만달러대이고 하우스는 평균 110~130만달러대이며 스퀘어피트 당 550달러 정도이다. 어바인에 비해 낮으나 오렌지 카운티 전체로 보면 낮은 것은 아니며  터스틴의 집값 변동은 다른 도시보다 적은 편이다.  당분간 매물의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셀러스 마켓이 계속될 것이고 이자율도 3% 대를 유지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집 값은 더 오를 수 밖에 없다. 집은 재정능력이 받쳐 줄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후회가 없을 것이다. 문의 (657) 222-7331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138&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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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그룹] “창립 34주년 맞은 미주 최대의 한인 부동산그룹”

[뉴스타부동산그룹] “창립 34주년 맞은 미주 최대의 한인 부동산그룹”

“남가주 등 미 전역에 30여 지사 가족같은 1000여 에이전트 활약”  1988년 9월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부동산기업 프랜차이즈 ‘리얼티월드-뉴스타’로 출발했다. LA한인타운 8가와 버몬트 코너에 연면적 3만8000스퀘어피트와 1만8000스퀘어피트의 두 개의 본사 빌딩을 갖고 있다.   남가주 13개 포함 버지니아, 하와이, 라스베가스 등 미 전역에 프랜차이즈 지사까지 30여 지사를 운영하며, 100여 명의 직원과 1000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이다. 광고를 담당하는 나커뮤니케이션,  IT를 담당하는 NIT e컨설팅, 에이스 에스크로, 부동산학교, 장학재단  등의 계열 및 협력사를 뒀다. 1996년 LA로 진출하면서 본사를 이전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2005, 2006년에는 연매출 30억달러를 올리는 미주 최대의 한인 부동산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뉴스타그룹은 고 남문기 회장의 창업정신을 담은 ‘뉴스타 문화’라는 게 있다.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경험했고 해병대 출신이기도 한 남 회장은 ‘함께 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해 사내에 다양한 체육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체육대회(뉴스타올림픽)를 개최하고 있다. 직원들과 시즌별 관광여행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기도 한다.  회사이익의 사회환원 및 인재양성을 위해 2001년부터 꾸준히 장학행사를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한해를 정리하는 ‘뉴스타 어워드’를 규모있게 치르고 있다.  뉴스타에는 다른 한인기업에 없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보라, 우리가 뉴스타에 샛별들이다~’로 시작하는 사가(社歌)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직원과 에이전트들은 ‘미래로 세계로 우주로~ 한민족이 자랑스런 뉴스타~’를 외친다.  뉴스타부동산그룹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기까지 성공가도를 달려온 이유에 이런 특별한 ‘뉴스타 문화’도 자리하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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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회장님이 자랑스러워 할 회사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남 회장님이 자랑스러워 할 회사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뉴스타부동산그룹 제니 남 대표의 사위 서지오 성 최고운영책임자, 에이스 에스크로 대표인 딸 에이미, 제니 대표, 사외 고문이사로 활동 중인 아들 알렉스.(왼쪽부터)  뉴스타부동산그룹 제니 남 대표 인터뷰    “사위 서지오 성과 그룹 업무 전반 총괄  에스크로 대표인 딸과 아들은 사외이사”  고 남문기 회장은 성격이 강했다. 외부활동도 다양하게 펼칠 만큼 외향적이었다. 성실하고 근면한데다, 아이디어가 넘쳤고 기발하기까지 했다. 그가 뉴스타부동산그룹을 일굴 수 있던  힘이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남 회장이 벌인 그 많은 일을 차분하게 살피고 또 정리해야 했다. 지금의 뉴스타그룹이 있기까지 처음부터 함께 하며 도운 사람, 아내 제니 남 대표의 역할은 그래서 더욱 중요했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평생을 함께 한 그는 지금 남 회장이 떠난, 뉴스타를 맡아 자녀·사위와 새롭게 도약시키고자 한다. 그는 부동산 회사를 꾸리기 위해 상업 및 투자용 부동산 공인중개사(CCIM)라는 특별한 자격증까지 갖춘 전문가이다. ‘남 회장이 떠난 뉴스타를 어떻게 끌어 갈 지’, 제니 남 대표를 인터뷰했다.     -남문기 회장 별세 후 해가 바뀌어 어느 덧 1주기가 가깝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남 회장님은 뉴스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도 사소한 부분부터 거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주셨기에 빈자리가 큽니다. 그렇지만, 남 회장님이 또 항상 옆에 계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 등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뉴스타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회장님의 빈자리가 커 보이지 않게 하려고 바쁘게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뉴스타그룹은 고 남 회장과 제니 대표가 함께 일구셨습니다. 남 회장이 떠난 뉴스타는 내게 어떤 회사입니까. “이민와서 남 회장님과 뉴스타에서부터 34년을 함께 해왔기 때문에 회장님에게나 저에게나 마찬가지로 뉴스타는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뉴스타를 떠나서 저의 생활을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뉴스타는 저의 살아온 발자취입니다. 비록, 남 회장님이 안 계시지만 회장님의 정신과 비전을 함께 함으로써 미래가 더 기대되는 회사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이 ‘앞으로 제니 대표와 가족이 뉴스타를 어떻게 끌어 갈 지’에 관심이 큽니다.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남 회장님은 1세대 이민자가 기회의 땅 미국에서 성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1000만 명이 이민와서 강한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2세대 3세대에서는 한인 대통령도 나오게 하자는 사명감이 있었습니다. 에이전트들이 잘 살게 하는 것이 그 첫 번째이었고요. 저희도 계속해서 남 회장님의 뜻을 같이 하고 성공을 원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 계속 연구해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현재, 뉴스타그룹의 조직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남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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