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인근에 77유닛 아파트

LA한인타운 인근에 77유닛 아파트

한인타운 인근에 공사가 진행중인 6층짜리 아파트 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8가와 후버 스트리트 인근 LA한인타운 인근에 77유닛을 갖춘 아파트 건물이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LA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사 ‘사프코 캐피털 그룹(Safco Capital Group)’은 8가와 후버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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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시니어타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동산 칼럼] 시니어타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웹마스터   부동산  12.08 16:58    필자가 가끔씩 듣는 이야기이지만 딱히 결론을 내릴 수가 없다.  늙어가면서 친구들끼리 가까이 살아야 좋다며 친구들이 사는 동네로 이사가는 분들을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같은 동네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던 이웃 친구들을 떠나 자식들 집 근처로 이사가는 분들도 종종 보게 된다. 은퇴자들이 이사를 고려할 때 주택가격도 중요한 이슈인데 시니어타운의 주택들은 가격도 일반 주택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비교적 안전하게 관리되며 클럽하우스와 골프, 포키볼, 산책로 등 부대시설이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유로 각광을 받는 것 같다. 어바인에 자식들이 사는 경우 라구나우드 시니어타운으로, 풀러튼 근처의 라미라다 랜드마크 시니어타운, 사이프러스와 가든그로브에서 가까운 실비치 레저월드 시니어타운, 인랜드 엠파이어에 자리 잡은 배닝의 썬레이크와 뷰몬의 솔레라 등 시니어타운이 많은 은퇴자들과 노년을 편하고 아름답게 보내려는 이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LA에서 동쪽으로 70여마일 떨어진 배닝의 시니어마을에 대해 알아보자. 배닝은 1913년 시로 조성되었으며, 역마차 라인 소유주였던 파이니스 배닝의 이름을 딴 도시이다. 애리조나주와 LA를 연결하는 역마차와 철도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전략적으로 개발되었고, 지금은 10번 프리웨이가 지나가는 등 교통의 요지라고 볼 수 있다. 배닝은 인랜드 엠파이어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속하며, 북쪽으로 남가주의 3대 명산 샌 고고니오(빅베어 마운틴), 그리고 남쪽으로 샌 하신토가 위치해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수자원으로 사막 속의 요충지라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발 2500피트로 시니어들의 심장 건강에 최적이라고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곳이며, 류마티스 관절염 등 시니어들의 건강 여건과 잘 맞아떨어져서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골프장, 하이킹, 카지노, 아웃렛 쇼핑몰, 팜스프링스 등 휴양지가 가까운데 위치해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1987년 개발된 배닝의 시니어마을 썬레이크 컨트리클럽은 3000여채의 리조트 스타일 주택과  많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3개의 대형 클럽하우스에는 파티는 물론 각종 행사를 치를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룸을 구비하고 있으며,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당구장,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배닝 시니어마을의 집값은 LA한인타운 콘도의 반값도 되지 않는 30만달러대에 방2개, 화장실 2개가 있으며 뒷마당이 골프장과 맞닿은 단층집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문의 (909) 222-0066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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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증명 레터는 무엇인가?

자금증명 레터’는 무엇인가 ‘자금증명 레터(proof of funds letter)’는 홈바이어가 주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자금(현찰)을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서류이다. 모든 셀러는 이 서류를 보기를 원한다. 바이어는 해당 서류를 준비한 뒤 셀러에게 오퍼를 제출해야 한다. 자금증명 레터에 대해 알아본다. ◇누가 필요한가 기본적으로 모든 홈바이어들은 자금증명 레터가 필요하다. 모기지 융자를 얻어도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자금이 있어야 한다. 올 캐시로 집을 살 계획이 있는 바이어도 자금증명 레터를 확보해야 하며, 이 경우 집값 만큼의 현찰을 필요로 한다.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와 무엇이 다른가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pre-approval letter)는 자금증명 레터가 아니다. 렌더가 홈바이어에게 융자를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말한다. 자금증명 레터는 바이어가 필요한 자금을 어디에 넣어두었는지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어디서 레터를 얻어야 하나 바이어는 자금을 예치한 기관으로부터 자금증명 레터를 받을 수 있다. 보통 은행이 이에 해당하지만 머니마켓 어카운트나 오픈 크레딧라인도 가능하다. 주식이나 펀드에 잠겨있는 돈은 자금증명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매일 밸런스가 변하고, 쉽게 현금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자금증명에 사용할 펀드가 여러 어카운트에 분산되어 있을 경우 가능하면 한 곳으로 모으는게 현명하다.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 보통 은행 등 금융기관에 연락하면 하루 이틀 뒤에 자금증명 레터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기관마다 일을 처리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길게는 일주일 정도 걸릴 수도 있다. 셀러에게 오퍼를 제출하기 전에 자금증명 레터를 꼭 받아두도록 신경 쓴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165&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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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2029년까지 주거시설 50만 유닛 짓는다

지난주 대규모 주택건설 플랜 채택 20만 유닛은 거주자 인컴 제한 LA시가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띄는 주거난 해소를 위해 향후 8년동안 50만 유닛의 주거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LA시의회는 지난주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 가진 미팅에서 오는 2029년까지 LA시내에 20만개의 거주자 인컴 제한 유닛을 포함해 총 50만 유닛의 주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플랜을 표결에 부쳐 채택했다.  누리 마르티네스 LA시의회 의장은 “심각한 주거난은 LA시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가주 내 많은 도시들이 주정부가 정한 신규주택 건설 목표치 달성에 관심이 없지만 LA시는 주거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의회에 채택한 플랜은 향후 8년동안 매년 주거시설 5만7000유닛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9년 아메리칸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미국 대도시 중 LA는 성인 1명당 주거시설 유닛이 가장 적다. 주거난 때문에 인종간 불평등도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흑인과 라티노 주민 4명 중 1명 꼴로 빈곤층 밀집지역에 거주하며, 백인의 경우 리소스가 풍부한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타인종보다 높다. 한편 2020년 한해동안 가주 전역의 카운티·시가 발급한 신규주택 건설 면허는 총 10만9000건으로 주정부 목표치인 14만5000건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183&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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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팜데일, 랭캐스터 8탄

[부동산 칼럼] 팜데일, 랭캐스터 8탄

지난달 남가주 중간 주택가격이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시장 열기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가격은 계속 치솟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쿨로직에 따르면 지난달 남가주 중간 주택가격은 69만달러를 나타냈다. 하지만 주택 매매건수는 줄었다. 지난달 LA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79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10.5% 상승했지만 매매 건수는 약 0.9% 줄었다. 오렌지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92만달러로 약 15.7% 올랐고, 매매건수는 약 13.6% 하락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53만5000달러,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46만5000달러,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74만달러, 벤추라 카운티는 72만5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난달 주택가격이 10% 이상 상승한 것은 매물 부족 속에서 주택 구입 수요가 여전히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가주택 수요가 늘면서 중간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매매 건수는 하락했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매매건수는 여전히 약 9% 정도 높다. 지난달 시장에 나온 매물이 에스크로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2일이었다.  주택시장이 극도로 과열했던 지난해 봄 LA와 오렌지카운티에 나온 매물이 에스크로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기간이 약 10일이었다. 하지만 셀러들은 여전히 복수오퍼를 받고 있고, 매물이 나오기 무섭게 팔리고 있다.  결국 낮은 이자율과 이러한 상황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그 영향은 발렌시아, 팜데일, 랭캐스터처럼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까지 미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주택시장 열기가 식었다기보다는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새 학기가 이미 시작됐고 연말 할러데이 시즌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들이 계속 집을 사고 있다고 업계는 지적했다. 그동안 약 20개월을 힘겹게 견디며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랐던 가주민들이 With Corona로 방향 전환을 하고 있으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가 남아공에서 발생하면서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치솟는 대도시 집값, 아파트 렌트비 상승을 피할 수 있는 지역이 아직은 있다는 것이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임대 비즈니스를 하는 투자자들은 대도시에서 100만달러 가치의 집에 렌트비 3500~4000달러를 받는 것보다 팜데일, 랭캐스터에서 30만달러대 주택 3채를 구입하고 각각 약 2000달러 이상 렌트비를 받는 것이 이익이 된다는 점을 알고 투자하고 있다. LA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발렌시아가 위치한 샌타클라리타 지역이 있고, 그곳에서 북쪽으로 약 40분 더 가면 사계절이 뚜렷한 팜데일, 랭캐스터가 있는 앤텔롭밸리 지역이 있다. 이들 동네는 대면 근무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하는 바이어에게는 매력적인 지역이 아닐 수 없다. 문의 (310) 408-9435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150&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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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가격보다 집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리스팅 가격보다 집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연말 할러데이 시즌 바이어가 누릴 수 있는 장점 새해를 맞기 전에 내집 마련을 계획중인 사람들이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봄과 여름 주택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바이어 간 비딩 경쟁과 집값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리얼터 닷컴’의 다니엘 헤일 수석 경제분석가는 “지금부터 올해 말까지 주택구입 희망자들은 조금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집을 사려는 바이어들이 최종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을 더 벌 수 있고, 셀러와 협상을 통해 유리한 딜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말 할러데이 시즌 바이어가 누릴 수 있는 장점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일부 셀러들,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값에 팔 의향 있다 리얼터 닷컴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중간 주택 리스팅 가격은 38만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9% 정도 오른 가격이다. 연말이 다가오며면서 일부 셀러들의 마음이 급해졌다. 집을 꼭 팔려는 셀러들은 바이어가 제시하는 오퍼가 리스팅 가격보다 낮아도 이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리얼터 닷컴은 “아직도 집값은 비싸지만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일부 셀러들은 리스팅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며 “바이어 입장에선 셀러와 가격 협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 설문조사 결과 셀러의 77%는 리스팅 가격에서 최대 7% 정도는 깎아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택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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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첫 집 장만의 방해요소들

[부동산 칼럼]첫 집 장만의 방해요소들

오늘은 부동산 마켓의 초심으로 돌아간 얘기를 해보고 싶다.   부동산 매매란 주택 뿐만 아니라 상업용 건물, 비즈니스를 사고 파는 진행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필자는 주택 판매가 전문분야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번의 주택판매 경험이 있는 셀러, 바이어도 많이 만나지만, 생애 처음으로 내집을 장만하는 바이어도 많이 만난다. 오늘은 첫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을 위한 약간의 팁을 나누고자 한다.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참 힘들고 두려운 일이다. 처음 볼 때는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사고 난 후에 후회가 될 때 쉽게 물릴 수 있는 물건이 아니고, 평생 노력하면서 모은 자금을 한꺼번에 써야하니 두렵고 조심할 수밖에 없는 가격대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집을 가지고 싶어 한다.  첫째 이유는 부동산이 가치 상승을 가져오는 확실한 투자임을 알고 있고, 둘째 이유는 내 집에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심리적 욕구 충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집을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많은 바이어들이 그러지 못하고 있다. 몇 가지 주요 방해요소는 다음과 같다.  우선, 첫 집을 장만하는 바이어들은 자신들이 얼마의 론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하고 있고, 일정 수입이 있고, 다운페이가 준비되고 나면 론은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집부터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실제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아서 오퍼를 쓸 때 자격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집을 구입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린다면 가장 먼저 전문가를 만나 인컴과 크레딧 등을 미리 검토하고, 론의 한도액을 정확히 알고, 일정 가격대의 집을 쇼핑하라고 권한다.   두 번째로 집을 쇼핑한 경험이 많이 없어서 결정의 시기를 놓칠 경우가 있다.  요즘처럼 셀러스 마켓이고, 매물이 부족해 많은 오퍼가 몰리는 좋은 집들은 오버프라이스를 요구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과감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모처럼 찾은 마음에 드는 집을 놓치게 된다. 바이어는 평생 살고자 하는 드림하우스를 꿈꾸기보다는 주택을 가짐으로써 갖게 되는 여러 가지 혜택의 장점을 먼저 기억하면서, 부동산 가치상승의 기류에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바이어가 가진 불안심리이다. 과연 이 집을 사면 실수하는 것은 아닌지,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이 어리석은 일은 아닌지, 사고 난 다음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에이전트가 정직하게 일을 하고 있는지 등 모든 문제가 납득이 될 때까지 망설이는 것이다.  이럴 때 전문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단언한다. 집을 구입한 후 평생 그 집에 사는 사람은 드물다. 여러 이유로 보통은 5년에서 7년 사이 이사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바이어들은 첫 집 장만의 긴장과 불안의 무게를 반쯤은 버리고, 조금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택 쇼핑을 하고, 스스로가 선택한 신뢰하는 에이전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면, 여전히 뜨거운 마켓에서 드림하우스를 장만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문의 (661) 607-4777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015&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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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건수 15년 만에 최대치 전망

주택 매매건수 15년 만에 최대치 전망

10월 기존주택 매매 634만건 전월보다 0.8% 증가 미국의 주택 매매건수가 최근 15년 사이 최대치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22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기존주택 매매건수는 전월보다 0.8% 증가한 634만건(연율)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20만건을 상회했다. 올해 전체 매매 건수는 600만 건을 넘어 지난 2006년 이후 최다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고정 모기지금리가 여전히 낮은 가운데 고용회복세가 강해지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이 수요증가로 이어졌다고 언론들은 분석했다. 로렌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여전히 강세”라며 월세와 소비자 물가 등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잠재적 수요자들이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팔린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35만3900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3% 이상 상승했다고 NAR은 밝혔다. 기존주택 거래는 전체 주택시장 거래량의 90%를 차지한다. 나머지 10%가 신규주택 거래이다.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3981&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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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부동산 투기 가장 심한 곳은 인랜드 지역

투자자들, 총 2756채 매입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 투자자들이 올 여름 남가주에서 총 8900채의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사들인 남가주 내 주택은 전체의 17.7%에 해당하며, 평균 구입가격은 89만8000달러이다. 2020년 여름시즌 남가주에서 투자자들이 구입한 주택은 총 6758채로 올해보다 적었다.  국내 40개 메이저 마켓을 보면 투자자들이 올 여름 매입한 주택은 총 9만215채로 전체 49만5000채 중 18.2%를 차지했다. 남가주에서 부동산 투기가 가장 심했던 지역은 샌버나디노·리버사이드 카운티로 대표되는 인랜드 엠파이어로 올 여름 총 2756채가 투자자들에게 팔렸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49%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지역에서 투자자들이 손에 넣은 주택 평균가격은 51만달러로 남가주 전체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3990&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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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집 매물로 내놓기 전 해야 할 일

[부동산 칼럼] 집 매물로 내놓기 전 해야 할 일

부동산 데이터회사인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모기지 연체율이 팬데믹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 1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이 완화되고 급격히 오른 주택 가격으로 에퀴티가 올라 모기지 연체율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당분간 주택가격 하락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러스 마켓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힘이 실리지 않고 있다. 집을 내놓기가 무섭게 팔리던 시기는 지났고, 곧 셀러와 바이어가 힘을 겨루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럼 이런 시장에서 큰돈을 들이지 않고 간단히 손을 보고 집을 잘 팔 수는 없을까?  첫째,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하지 않고 간단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본다.  가장 쉽게 손을 볼 수 있는 곳은 부엌이다. 가령 갈색 캐비닛이 오래 되어 바래졌다면 요즘 유행하는 흰색으로 페인트를 칠한다.  오래 된 손잡이를 메탈 손잡이로 바꾸기만 해도 부엌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만약 돈을 약간 더 들일 수 있다면 스토브 뒤에 백스플래시를 한다. 그러면 고급스러운 부엌을 연출할 수 있다. 화장실의 경우, 코킹을 새로 하거나 시커먼 그라웃을 벗겨낸 후 새 그라웃으로 바른다. 둘째, 재정적 여유가 있다면 에이전트나 인스펙터로부터 Pre-inspection을 받는다.  프리인스펙션에서 에어컨이나 지붕 같은 큰 문제가 나온다면 미리 고친다. 셋째, 집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보통 스테이징을 한다.  하지만 스테이징의 비용이 만만치 않음으로 당장 필요없는 물건들을 거라지로 옮긴다. 왜냐하면 스테이징의 기본은 공간을 우선 넓게 보이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후 각 방마다 컨셉을 갖고, 가구배치를 하면 된다. 가령 서재로 쓰는 덴에는 책상이나 책들을 배열한다. 다이닝 룸을 서재로 대신 쓴다면 책들을 덴으로 옮기고 다이닝 룸 자체에 맞게 꾸민다. 아이들 방도 일정한 컨셉을 갖고 꾸민다면 어린 자녀가 있는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넷째, 어두운 집일 경우 라이팅 시스템을 바꾼다. 화장실이나 아이들 방에 LED 전구만 바꿔도 집이 훤해진다. 오래된 전구들을 예쁜 모양의 라이팅으로 바꾸기만 해도 집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다섯째, 이렇게 꾸민 것들을 전문적인 사진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만든다. 드론과 포토샵을 이행해서 만든 사진들은 기본이고 3D나 동영상을 만들어 마케팅을 한다.  문의 (818) 439-8949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3909&sca=%EB%B6%80%EB%8F%99%EC%82%B0

By Ashley Kim, in 부동산 뉴스 on .

“위성TV 접시 철거 강요하면 연방법 위반”

HOA가 강요할 수 없는 규정들 주택소유주협회(HOA)가 관리를 책임지는 단지 안에 사는 홈오너들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누린다. 잘 가꾸어진 공공구역, 단지 거주자들을 초대해 여는 독립기념일 BBQ파티 등은 홈오너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어떤 HOA들은 상식에 어긋나는 이상한 규정들을 만들어 놓고, 홈오너들에게 이를 무조건 지킬 것을 요구한다. “로비를 지날 때 애완견은 무조건 품에 안아야 한다”, “낮시간에는 거라지도어를 무조건 열어둬야 한다”는 등 황당한 요구를 하는 HOA가 더러 있다. HOA가 홈오너에게 준수를 강요할 수 없는 규정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본다 ◇빨래는 무조건 건조기를 통해 말릴 것  실제로 19개주는 홈오너들이 젖은 옷가지를 빨래줄에 널어 말리는 행위를 HOA가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홈오너와 뒷마당을 공유하는 경우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CC&R에 없는 규정 따를 것 요구하기 타운홈 단지HOA의 재무담당 직원이 어느 날 갑자기 홈오너들에게 단지 안에서 자전거를 타지 말라고 하면 이를 따라야 할까? 이 경우 직원에게 CC&R 규정집에 그러한 조항이 있는지 보여달라고 요구한다. 해당 조항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무시하면 그만이다. ◇위성TV 접시 철거 강요하기 연방법상 위성 TV접시를 지붕에 설치하는 것은 합법이다. HOA가 지붕에 달려있는 접시를 철거하도록 요구할 순 없다.  ◇인종 또는 종교적 이유로 차별하기 HOA보드 멤버들이 특정 인종이나 종교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홈오너를 차별하는 것은 불법이다. 거주자의 성 정체성을 이유로 행하는 차별행위, 동성연애자·양성애자를 타겟으로 하는 차별행위도 법으로 금지돼 있다.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3759&sca=%EB%B6%80%EB%8F%99%EC%82%B0

By Ashley Kim, in 부동산 뉴스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