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부동산 뉴스

“주택구입 계획,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라”

“주택구입 계획,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라”

긍정적인 태도 유지하며 홈쇼핑 하기 강한 셀러스 마켓이 지속되면서 난생 처음 내집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은 마음이 착잡하다. 언제까지 셀러스 마켓이 이어질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최근 주택을 구매한 홈오너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5%는 집을 리스팅가격보다 비싸게 주고 샀다고 대답했다. 요즘 같은 상황에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하우스 헌팅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모기지 사전승인을 받아둔다 심각하게 주택구입을 고려중이라면 일단 렌더로부터 모기지 사전승인을 받는데 집중한다. 전문가들은 오픈하우스에 참석할 때 사전승인 레터를 꼭 지참할 것을 권한다. 셀러에게 진지한 바이어라는 것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주택구입 계획을 알린다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집을 사고 싶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한다.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셀러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어떤 셀러들은 동시에 집을 사고 판다. 이 경우 셀러의 편의를 최대한 봐주면 상대방의 마음을 잡을 수도 있다. 셀러가 이사갈 집을 확보할 때까지 매물로 내놓은 집에 거주하도록 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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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큰 돈 안들이고 부동산에 투자 가능한 옵션”

“리츠, 큰 돈 안들이고 부동산에 투자 가능한 옵션”

부동산 투자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들 한인들도 주식투자를 많이 한다. 그러나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는 성격이 다르다. 부동산 투자는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주식시장이 내리막길이면 보유한 부동산이 어느정도 재산을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해줄 때가 많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이 분야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들을 짚어본다.  ◇랜드로드가 되어도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매달 렌트인컴이 꼬박꼬박 들어오는 투자용 부동산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큰 걱정거리 하나는 덜 수 있다. 랜드로드가 되면 많은 시간을 ‘랜드로드’ 일에 투자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부동산 관리회사나 관리인을 고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하우스 플리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플리핑은 수리가 필요한 집을 싸게 사서 고친 후 다시 팔아 이익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보기에 ‘혹’ 할수도 있지만 많은 리스크가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플리핑을 위해 책정한 예산이 쉽게 소진되며 추가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고, 너무 많은 매물이 나와있는 동네에서 플리핑용 주택을 구입할 경우 나중에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본인이 직접 집을 손볼 정도의 기술이 없으면 플리핑 매물을 덜컥 사면 안된다. 심사숙고한 뒤 결정을 내려야 한다. 처음 플리핑에 도전하는 바이어라면, 플리밍 매물을 수리하거나 리모델링한 경험이 많은 컨트랙터의 도움을 받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리츠(REITs)를 고려한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신탁’을 말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소액으로 리츠에 투자할 수 있고, 중간에 매매도 가능한 옵션이다. 미국에서는 직·간접적으로 리츠에 투자하는 가정이 전체의 40%일 정도로 보편화돼 있다.  리츠가 수익을 내는 방법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거나, 임대료 수익이 있을 때이다, 배당금 형식으로 투자자에게 이익을 환원한다. 배당은 시중금리보다 높은 4~5%인 경우가 많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6340&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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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바이어 중간 다운페이먼트는 집값의 13%

홈바이어 중간 다운페이먼트는 집값의 13%

23~31세 젊은층은 8% 불과 크레딧점수 700점 이상은 ‘컨포밍 론’ 가주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 400개  미국 내 홈바이어들이 주택구입시 지불하는 중간 다운페이먼트는 집값의 13%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료에 따르면 23~31세 젊은층 바이어의 경우 중간 다운페이먼트는 8%에 불과했다. 대부분 모기지 렌더들은 바이어가 최소 3%만 다운하면 융자를 해준다. 일부 바이어들은 직장 은퇴연금 401(k)로부터 돈을 인출해 주택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쓰기도 하는데 주택구입 목적으로 5만달러까지는 페널티 업이 꺼낼 수 있으나, 원금을 이자와 함께 갚아야 한다. 개인은퇴연금계좌(IRA)의 경우 주택구입 목적으로 1만달러까지 페널티 없이 인출이 가능하다. 단, 인출금에 대한 세금을 물어야 한다. 한 주택시장 전문가는 “만약 FICO 크레딧점수가 700점 미만이며, 3.5%를 다운할 경우 FHA론을 받으면 월 페이먼트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크레딧점수가 700점 이상인 경우 컨포밍 론을 통해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주 전역에 홈바이어들에게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400여개나 있다”며 “융자도 있지만 무상지원금은 그랜트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CAR 관계자는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을 갖춘 부동산 에이전트를 찾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일부 리스팅 에이전트는 바이어가 이런 보조 프로그램 혜택을 받으면 에스크로를 종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믿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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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너, 일해서 번 돈보다 집으로 번 돈이 더 많아

홈오너, 일해서 번 돈보다 집으로 번 돈이 더 많아

작년 평균 주택가격 5만2667달러↑ 근로소득 중간값은 5만달러 집으로 번 돈이 일해서 번 돈보다 많다. 미국 내 홈오너들에 해당되는 말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부동산 전문사이트 ‘질로우’ 자료를 인용해 17일 보도한 데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평균 5만2667달러(19.6%) 올랐다. 이는 미국 내 중위소득 근로자들이 번 5만달러를 약간 상회한 것이다. 2021년 말 현재 미국 내 평균적인 주택가격은 32만1634달러로 조사됐다. 질로우가 2000년부터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래 전국 평균주택의 가격상승폭이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중위 세전소득을 앞지른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지난해 낮은 모기지금리로 주택수요가 급증했고, 주택매물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집값이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기존 홈오너들은 환호한 반면 난생 처음 내집마련에 도전한 바이어들은 악몽같은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홈오너 에퀴티는 3조2000억달러나 늘었다. 집값 상승폭과 연봉 간 격차가 가장 큰 주는 캘리포니아주였다. 가주 내 평균적인 주택가격은 지난해 16만달러 상승해 평균적인 근로자 연소득 5만5000달러으 3배에 육박했다. 이밖에 애틀랜타, 댈러스, 솔트레이크시티 등에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시카고,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는 집값 상승폭이 근로자 중위소득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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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에 5층짜리 아파트 건립 추진

LA한인타운 인근에 5층짜리 아파트 건립 추진

LA한인타운 인근에 건립을 추진중인 5층짜리 아파트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크렌셔와 워싱턴 교차로 인근 LA 한인타운 인근에 5층짜리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아케디아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사 ‘크레인 레이크 LLC’는 한인타운 인근 크렌셔와 워싱턴 불러바드 교차로 근처 부지(2100 S. Crenshaw Blvd.)에 있는 오래된 듀플렉스를 헐고 그 자리에 높이 5층, 17개 2베드 유닛을 갖춘 아파트 건물을 짓는 계획안을 최근 LA시 정부에 제출했다.  건물에는 차량 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파킹장이 마련된다. 아파트 중 3개 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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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운타운 인근에 15층 아파트타워 건립 추진

LA 다운타운 인근에 15층 아파트타워 건립 추진

LA 다운타운 인근에 건립을 추진중인 15층 아파트타워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280개 스튜디오 유닛·지하파킹장도 LA 다운타운 인근 사우스센트럴 지역에 15층짜리 아파트타워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로컬 부동산 개발업자 제프 파머는 110번 하버 프리웨이 근처 2321~2327 S. Flower St.에 있는 야외주차장 부지에 높이 15층, 280유닛 스튜디오, 차량 6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파킹장, 700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상업용 공간 등이 포함된 아파트 건물 건립안을 최근 LA시에 제출했다. 아파트 유닛 중 31개는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된다. 건물 이름은 ‘루스폴리 타워(Ruspoli Tower)’로 지어졌다. 건물 디자인은 ‘GPMA 아키텍츠’사가 맡을 예정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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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북가주 프리몬트

전국 182개 인구밀집 도시 중 1위 미국 중·대형 도시 가운데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실리콘밸리 인근의 프리몬트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공장 소재지이기도 한 프리몬트는 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지난 1일 발표한 ‘2022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2022 Happiest Cities in the U.S.)’ 순위에서 전국 182개 인구밀집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연방수사국(FBI)·인구조사국(Census)·노동통계국(BLS)·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고용 안전성·소득 증가율·우울증 발생률·이혼 빈도·생활 환경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정서적·신체적 웰빙’, ‘일자리와 소득’ ‘커뮤니티 및 자연환경’ 등이 기준이 됐다. 보고서는 “어디 살고 있는지에 따라 행복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긍정적 정신상태, 건강한 몸, 원만한 대인관계, 직업 만족도, 재정적 안정 등이 행복의 핵심 요소이나, 연소득이 7만5000달러 이상이 되면 돈이 주는 만족도는 더 이상 높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구 23만1000명 베이지역(Bay Area)에서 인구가 4번째 많은 프리몬트는 ‘정서적·신체적 웰빙’ 1위, ‘일자리 및 소득’ 46위, ‘커뮤니티·자연환경’ 2위 등으로 100점 만점에 77.13점을 얻으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829&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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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있고, 가격 저렴, 부지도 넓어”

“캐릭터 있고, 가격 저렴, 부지도 넓어”

오래 된 집이 좋은 이유 새집을 사길 원하는 바이어가 많다. 하지만 지은지 오래 된 집도 나름 매력이 있다. 핸디맨 수준의 손재주와 이것저것 고장난 것들을 고치는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허름한 옛날집의 잠재력에 마음이 끌릴지도 모른다. 오래된 집의 장점에 대해 살펴본다. ◇가격이 저렴하다 몇 년전에 지은 집이 오래 된 집일까. 일반적으로 1970년 이전에 지어졌고, 현대식 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집이라야 오래 된 집이라고 할 수 있다. 미시간주 미드랜드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브로커 셸리 클러프는 “오래 된 주택을 구입한 후 깔끔한 리모델링을 통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홈오너들이 있다”며 “이런 일에 자신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오래 된 집이 더 좋은 동네에 있는 경우가 많다 수준 높은 학군, 아늑한 환경, 낮은 범죄율 등 좋은 조건들을 갖춘 커뮤니티에 오래 된 집이 적지 않다. 일부 바이어는 이런 이유 때문에 옛날 집을 선호한다. ◇부지 사이즈가 크다 새집이 생활하기에는 편리하지만 보통 뒷마당이 작은 경우가 흔하다. 만약 널찍한 뒷마당이 있는 집을 선호한다면 오래 된 집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주택가격이 빠른 속도로 오른다고 하지만 땅값은 더 빨리 상승한다. ◇캐릭터가 있다 오래된 떡갈나무가 집 앞마당에 버티고 있으면 새집보다는 오래 된 집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런 ‘커브 어필(curb appeal)’ 은 새집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새집은 현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지만, 일부 바이어들의 독특한 취향을 만족시키지 못할 때가 많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800&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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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한복판에 45유닛 아파트 건립 추진

LA한인타운 한복판에 45유닛 아파트 건립 추진

한인타운 8가와 켄모어 인근에 건립을 추진중인 45유닛 아파트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높이 7층, 23대 주차 파킹장도 LA한인타운 한복판에 7층짜리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로컬 개발사 ‘DCX 벤처스’는 8가와 켄모어 인근(832 S. Kenmore Ave.)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높이 7층, 45유닛 아파트 건물을 건립하는 계획안을 최근 LA시에 제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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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할리우드에 94유닛 아파트단지 건립 추진

노스할리우드에 94유닛 아파트단지 건립 추진

노스할리우드에 건립을 추진중인 5층짜리 아파트단지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높이 5층, 스튜디오~2베드 LA다운타운 북쪽 노스할리우드에 5층짜리 94유닛 아파트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개발업체 ‘Building One Apartments’는 노스할리우드 5057 N. Klump Ave.에 있는 오래된 2층 아파트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새 아파트 건물을 짓는 계획안을 최근 LA시 정부에 제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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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융자 신청건수 2년만에 최저치

모기지금리 상승 탓 물가급등과 금리인상 전망으로 모기지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모기지 융자 신청이 최근 2년 사이 최저수준으로 줄었다. 미국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모기지 신청 규모는 지난주 13.1% 감소해 2019년 12월 이후 가장 작은수준을 기록했다. 새로 대출을 받아 기존 모기지를 갚는 재융자(리파이낸싱) 신청은 일주일 사이 15%, 전년 동기 대비로는 56% 감소했다. 지난 24일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3.89%를 기록했다. 평균 모기지 금액은 45만200달러로 지난 주에 증가하지 않았지만 사상 최대규모(45만3000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주택가격은 그동안 꾸준히 올랐고, 작년에도 그 상승세가 누그러지지 않았다고 CNBC는 전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693&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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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태 불구 LA시내 주택차압 급감

팬데믹 사태 불구 LA시내 주택차압 급감

2021년 총 2134건, 전년대비 40%↓ 주택가격 상승·차압 금지 등 원인 렌더들도 가치 오른 부동산 압류 꺼려 팬데믹 사태 이후 LA시내 주택차압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전문사이트 ‘크로스타운(Crosstown)’이 LA시주택국 자료를 인용해 14일 보도한 데 따르면 2021년 LA시내 주택차압은 청 2134건으로 2020년의 3005건, 2019년의 3317건보다 각각 871건(40%), 1183건(55%) 줄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후 많은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실업자 증가로 홈오너 중 상당수가 모기지 융자를 상환하지 못해 집을 차압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 및 정부의 한시적 차압금지 조치에 힘입어 주택압류가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2021년 한해동안 전국의 주택차압 건수는 전년대비 29%, 2019년 대비 69%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레드핀’은 2021년 12월 말 현재 LA시내 중간 주택가격은 95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2019년의 75만5000달러보다 25.8%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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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너 주택유지비 연 평균 3000달러

홈오너 주택유지비 연 평균 3000달러

집 가치의 1~4% 잡아야 평범한 주택소유주가 집을 유지하는데 연 평균 300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홈 메인터넌스 전문 사이트 ‘앤지(Angi)’에 따르면 주택을 보유한 미국 가정들은 가구당 연 평균 3018달러를 주택 유지비로 쓴다. 액수가 예측 가능한 모기지 페이먼트 및 재산세와는 달리 집 유지비는 매월 다를 수가 있다. 집의 나이와 컨디션에 따라 유지비 규모는 왔다갔다 한다. 한 홈 메인터넌스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연간 주택유지비는 집 가치의 1~4%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이는 적잖은 돈이지만 유지비 예산을 잡을 때 가장 높은 금액으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492&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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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머니’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파고든다

지난해 외국자본 총 708억달러어치 구입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 투자규모 3위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몰려든 외국자본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인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외국자본이 구입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의 총액은 708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에 외국 자본이 사들인 상업용 부동산 총액의 2배 규모로, 2018년(946억달러) 이후 최고 수치다. WSJ은 지난해 미국의 상업용 시장을 사들인 대표적인 국가로 캐나다와 싱가포르, 한국, 영국을 지목했다. 한국은 2019년만 해도 미국 상업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외국 투자자 중에서 10위(3.7%)였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이 초저금리 정책을 도입한 2020년에는 3위로 뛰어올랐다. 한국 투자자들은 초저금리 덕분에 환율 헤지 상품의 가격이 대폭 하락한 상황을 이용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WSJ은 2021년 외국 자본의 미국 부동산 투자가 전년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입국 제한이 완화된데다가 미국 경제가 회복된 요인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외국 자본이 사들인 상업용 부동산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창고와 임대용 아파트, 제약사 등 특정 업체를 위한 사무실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동서부 해안지역의 부동산보다는 남동부 선벨트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외국 자본의 관심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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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25% “지금 집 사기 좋은 때”

미국인 25% “지금 집 사기 좋은 때”

69%는 “지금은 팔아야 할 때” 미국인 4명 중 1명만 지금이 집을 사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 모기지기관 패니매가 7일 공개한 1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답한 응답자는 25%로 역대 최저에 그쳤다. 반면 ‘집을 팔기 좋은 시기’라는 답변은 69%로 지난 2010년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다. 패니매가 매달 집계하는 주택구매심리지수(HPSI)도 전월보다 2.4포인트, 전년 동월보다 5.9포인트 각각 하락한 71.8로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꺾인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값이 너무 치솟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로 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348&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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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치 보호, 이웃과 분쟁 해결도”

HOA 있는 단지에 살면 얻는 혜택 많은 바이어들은 단독주택이든, 콘도이든, 타운하우스이든 ‘주택소유주협회(HOA)’가 존재하는 단지에 있는 집을 구입한다. 해당 홈오너들은 HOA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대가로 매달 HOA페이먼트를 납부한다. 비록 HOA비용이 모기지 페이먼트, 재산세 외에 추가로 내야하는 돈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HOA가 있는 단지에 살 경우 얻게되는 혜택을 살펴본다. ◇부동산 가치 보호 주택가치는 해당 동네와 가까이 위치한 집들이 얼마나 잘 관리되느냐에 따라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홈오너가 자신의 집을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해도 바로 옆집 상태가 엉망이면 주택가치 하락을 불러온다.  HOA는 관할하는 단지 내 집들의 관리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문제발생시 홈오너나 테넌트에게 레터를 보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HOA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홈오너라고 할지라도 심각한 법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공동구역 관리 수영장이나 농구코트, 테니스코트, 피트니스센터, BBQ 장소 등이 단지 안에 있다면 HOA가 관리를 책임져준다. 매달 홈오너들로부터 거둬들이는 HOA 페이먼트가 공동구역 관리 예산에 투입된다.  ◇분쟁 중재 및 해결 이따금씩 이런 저런 이유로 이웃간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개가 하루종일 짖어대거나, 특정 홈오너가 수시로 공동구역에서 세차를 하거나, 옆집 사람이 매일 밤 뒷마당에서 고기를 굽느라 심한 연기를 피우는 등의 행위로 홈오너들이 서로 으르렁대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 경우 자신이 피해자라고 여기는 홈오너는 문제를 일으키는 이웃을 직접 상대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HOA 오피스에 리포트를 접수하면 HOA가 단지 내 규정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구성훈 기자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276&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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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 안드는 리모델링은 하고 팔아라”

“큰 돈 안드는 리모델링은 하고 팔아라”

집 팔기 전에 점검해야 할 3가지 오랫동안 정을 붙이며 살아온 집을 올해 꼭 팔기로 마음먹은 홈오너가 적지 않다. 해가 바뀌었지만 주택가격 상승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고정 모기지금리 덕에 수요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이다. 따라서 올해 안에 집을 처분하면 짭짤한 수익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급하게 집을 판매하는 것보다 점검해야 할 것은 꼼꼼히 체크한 후 바이어를 상대해야 모든 일이 쉽게 풀릴 것이다. 홈오너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3가지를 살펴본다. ◇집을 팔고 다른 집을 살까 현재 주택시장은 셀러에게 우호적이다.  집값이 비싸고, 매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셀러는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다른 주택을 구입할 것인지, 당분간 렌트를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전자라면 집을 팔더라도 크게 남는 게 없을 것이다. 결국 비싸게 팔고, 비싸게 사는 상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 주택을 처분하고 더 큰 집을 사서 이사할 계획이라면 그렇게 할 재정 상태를 갖추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분석해야 한다. 알다시피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은 다르다. 모든 것을 갖춘 좋은 동네의 집을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전략이다.  ◇직접 팔까, 에이전트 도움 받을까 로컬 부동산시장에 대한 지식을 갖춘 에이전트를 통해 집을 판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에이전트가 리스팅 가격 책정에도 도움을 주며, 여러 바이어가 오퍼를 제출할 경우 셀러 입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물론 홈오너가 ‘직접 집을 판매하는(FSBO)’ 옵션이 있긴 하지만 이 방법은 대부분 홈오너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큰 비용 안드는 리모델링이나 수리는 하는게 좋아 요즘같은 셀러스 마켓에선 완벽한 집을 내놓지 않아도 복수의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여기 저기 손볼 곳이 많은 집을 ‘있는 그대로(as-is)’ 시장에 내놓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차라리 적당한 비용을 들여서 손볼 곳은 손을 보면 리스팅 가격과 바이어의 관심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009&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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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유지비는 월 순수입 30% 이하가 바람직”

모기지 융자, 얼마가 적합한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올해 국책 모기지기관이 보증하는 컨포밍 융자 대출 한도액이 64만7200달러로 올랐다. LA 등 집값이 비싼 지역의 경우 컨포밍 융자 대출 한도액은 97만800달러이다. 모기지 대출 한도액이 올랐다고 바이어가 더 큰 규모의 융자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주택구입 희망자들이 어느 정도 금액의 모기지 융자를 받는 것이 좋은지 알아본다. ◇주택관련 비용은 순수입의 30% 이하가 바람직 기본적은 룰은 집을 산 후 모기지 페이먼트 등 집을 유지하는데 드는 총비용을 순수입의 30% 이하로 국한시키는 것이다. 총비용에는 모기지, 재산세, 주택보험, HOA(콘도나 타운홈인 경우) 등이 모두 포함된다. 예를 들면 월 순수입이 4000달러라면 매달 1200달러 이하를 주택유지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많은 돈을 빌리면? 집을 유지하는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 생활이 쪼들리는 사람을 ‘하우스 푸어(house poor)’ 라고 부른다. 홈오너 중 하우스 푸어인 사람은 부지기수이다. 하우스 푸어가 되면 빚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결국은 집을 차압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해 컨포밍 융자 한도액이 올랐기 때문에 많은 바이어들은 모기지를 최대한 받아 더 좋은 집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하우스 푸어가 되고싶지 않다면 ‘30% 룰’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모기지 액수는 세전소득의 2.5배 넘지 않아야 보통 융자업계에서는 바이어들이 취득하는 모기지 액수는 연 세전소득의 2.5배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연 세전수입이 10만달러의 바이어라면 모기지 규모가 25만달러 이하여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이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 렌더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한도액은 달라질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충분히 고려해야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이 씀씀이 규모도 제각각이다. 지출 규모를 확 줄이고, 대신 더 큰 집에서 살고 싶다면 모기지 융자금을 늘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컴은 고만고만한데 하고 싶은 것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모기지 규모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게 좋을 것이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902&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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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기지 대출 1조6000억달러 넘어

지난해 모기지 대출 1조6000억달러 넘어

역대 최대규모, 주택시장 호황 탓 미국인들이 지난해 집을 사기위해 1조6100억달러의 모기지 대출을 받았다. 전미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재작년 1조4800억달러는 물론 종전 기록이었던 2005년 1조5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미국인들의 모기지 대출이 늘어난 것은 주택시장 호황과 그에 따른 집값 상승을 반영한다고 MBA는 진단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저수준의 모기지금리와 큰 집을 원하는 수요 급증이 맞물려 집값과 대출금액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집값 오름세는 최근 두달 연속 둔화했으나, 여전히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작년 10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9.1% 급등했고, 지난해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고용시장 회복으로 미국인들의 지갑이 두둑해진 것도 주택 수요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 연방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재 모든 민간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의 차석 이코노미스트인 테일러 마는 WSJ에 “이 모든 추가 수입 중 많은 액수가 주택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695&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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