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바이어들 한숨소리… 치열한 내집 마련 전쟁
▶ 주택가격은 계속 오르고 이자율마저 올라 ▶ 혹시 타이밍 놓칠세라 수요 쏟아져 나와, 일부 전문가 ‘올해 정점 찍고 안정될 것’…
▶ 주택가격은 계속 오르고 이자율마저 올라 ▶ 혹시 타이밍 놓칠세라 수요 쏟아져 나와, 일부 전문가 ‘올해 정점 찍고 안정될 것’…
제이미슨 서비스가 6가와 킹슬리 인근에 건립을 추진중인 주상복합 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제이미슨 서비스, 건립안 LA시에 제출 총 127유닛…
▶ 식료품·외식·개솔린·입장료 등 기본 생활비 급등 ▶ 인플레로 실질임금 줄어 허리띠 졸라 매는 상황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홍모씨는 설날을 맞아…
주요 도로 업소 추이4년 새 154개 늘어 700여개커먼웰스 애비뉴 증가폭 최대어바인 불러바드도 30% 신장 2021년 오렌지카운티 한인업소록 등록업체의 13.7%(707개)가 자리…
북창동 순두부 뒤 2층 건물7층 127유닛 규모로 재개발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 선상의 북창동 순두부 뒤 2층 상업용 빌딩이 7층…
이상일 변호사어느 손님이 부동산 관련 상담을 요청하셨다. 내용인 즉 수년전에 사업 파트너와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50%의 자금을 투자하셨는데 본인의 이름이 부동산…
보험사 개당 12불까지 부담4인 가족 매달 32개 보장 이제부터 코로나 검사 비용을 민간 의료 보험사들이 일부 부담한다. 이에 따라 개인이…
모기지 이자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재융자 수요가 감소 중이라고 CNBC가 최근 보도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재융자 신청은 일주일 만에 13% 감소했고,…
■ 메트로폴리스 콘도 LA 다운타운 메가 프로젝트인 ‘메트로폴리스’ 콘도가 새롭게 단장하고 한인 바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메트로폴리스는 시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1베드 1720·2베드 2260불남가주 어바인 상승폭 최대 2022년 첫 번째 달의 LA 아파트 렌트비가 지난해 1월보다 15.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 주택소유쥬, 연 1,312달러·월평균 109달러 납부 ▶ 캘리포니아주는 월 85달러로 비교적 낮아 주택 소유주들이 재산보호를 위해 납부하는 주택보험료가 지난 13년간…
LA 한인타운 북쪽 4가/버질에 위치한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의 재개발안이 시 정부의 승인을 얻어냈다. LA 시 개발위원회는 27일 투표를 통해 해당 병원을…
다운사이징 대신 시니어 룸메이트 고려백신 확대 따라 주목받는 투자처로 주목 라디오서 들은 이야기다. 시니어 여자 변호사가 아이들이 성장하여 집을 떠난…
리얼터닷컴의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렌트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렌트는 2020년보다 평균 10.1% 상승해 5배 더…
매출 높지만 사업체 권리금 저렴재택근무 늘며 젊은 층 유입 급증 팜스프링스에 한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한인회가 일 년 전에…
오렌지카운티 중앙에 위치한 터스틴에 대해 알아보자. 터스틴 주변 도시로는 샌타아나, 오렌지, 빌라파크, 그리고 어바인이 있다. 이들 도시 중 어바인은 터스틴과 많은 상권을 나눠 쓰고 있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어바인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터스틴이란 도시가 매우 매력적일 것이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터스틴도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개척되었다. 예전 요바린다 칼럼에서 언급했던 스페인 탐험가 호세 안토니오 요바가 그 당시 국왕으로부터 하사받은 6만2000 에이커에는 요바린다시와 함께 터스틴시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터스틴시는 1970년까지 인구가 3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그 당시 터스틴은 어바인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였음이 틀림 없었다. 그러나 터스틴도시 개발의 포화로 인해 인접 도시인 어바인이 개발 되기 시작했고 지금의 어바인은 터스틴의 영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기 위한 터스틴시의 움직임이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예전의 해병대 기지였던 지역에 총 800에이커의 대규모 부지의 터스틴 레거시를 개발하는 터스틴 프로젝트이다. 이곳에 6000여 채의 하우스와 공원, 학교, 쇼핑센터 등과 놀이 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신도시를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터스틴의 면적은 11.12스퀘어마일로 어바인의 6분의 1정도의 크기이다. 그리고 큰 쇼핑센터와 자동차 딜러십 등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도시이다. 거주인구는 약 7만9000명으로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오렌지카운티에서 높은 편이다. 연 평균 가구소득도 9만8000달러 정도로 오렌지카운티의 평균보다 높다. 상업과 주거가 합체된 복합도시이면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이다. 터스틴의 올드타운은 아기자기한 이국적 분위기와 예쁜 집들이 많아 운전하고 지나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동네이기도 하다. 위치는 LA다운타운에서 남동쪽으로 36~38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55번, 남동쪽으로는 5번, 동쪽으로는 261번 패스트트랙으로 연결되어 이용할 수 있다. 발달된 상업상권으로 낮시간의 시내 교통이 다른 도시에 비해 복잡한 편이다. 터스틴에는 18개의 초등학교와 5개의 중학교 그리고 4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대부분 학교들의 수준은 높은 편이다. 헤리티지 초등학교는 숙제가 없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명문 벡맨 하이스쿨은 주소가 어바인이지만 터스틴 교육구에 속해 있다. 터스틴의 집값을 한 번 알아보자. 캘리포니아 전 지역이 그러하듯 터스틴도 작년 집값이 10% 이상 올랐다. 콘도 같은 경우 평균 80~90만달러대이고 하우스는 평균 110~130만달러대이며 스퀘어피트 당 550달러 정도이다. 어바인에 비해 낮으나 오렌지 카운티 전체로 보면 낮은 것은 아니며 터스틴의 집값 변동은 다른 도시보다 적은 편이다. 당분간 매물의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셀러스 마켓이 계속될 것이고 이자율도 3% 대를 유지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집 값은 더 오를 수 밖에 없다. 집은 재정능력이 받쳐 줄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후회가 없을 것이다. 문의 (657) 222-7331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138&sca=%EB%B6%80%EB%8F%99%EC%82%B0
‘에어비앤비’ 장기 예약 증가여행지에서도 업무 가능 원격 근무 또는 하이브리드(재택과 오피스 근무 혼합) 근무자가 늘면서 단기 임대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 갈수록 힘들어지는 내 집 마련 여건 ▶ 오퍼만 깔끔하게 작성해도 승산 높일 수 있어 최근 2년 사이 주택을 구입했거나…
올해도 오름세 전망…매물 부족 관건상승폭 전망치 편차 커 불확실성 반영 매년 한 해가 시작되면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올해는 또…
▶ 피플 & 비즈니스 – 뉴스타부동산그룹 성 서지오 최고운영책임자(COO)장인 간이식 수술로 가족사랑 소중함 느껴…IT업무육성·에이전트 광고·거래지원 등 역점 ▶ 뉴스타장학재단 지속성장에…
먼저 쓰고 나중에 갚는 속칭‘외상 거래’의 대명사인 신용카드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생활경제의 도구다. 나중에 갚을 수 있을 만큼만 신용카드를…
LA, 지수 기준 전국 최고피닉스는 30% 이상 올라 표지난해 11월 전국의 집값이 두 자릿수로 올랐지만, 전월 기록했던 상승 폭보다는 줄어든…
부동산협 주최 세미나2월 9일 온·오프 동시5개 주제 전문가 초빙 지난해 최대 호황을 누린 부동산 시장의 새해 전망에 큰 관심이 쏠린…
“남가주 등 미 전역에 30여 지사 가족같은 1000여 에이전트 활약” 1988년 9월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부동산기업 프랜차이즈 ‘리얼티월드-뉴스타’로 출발했다. LA한인타운 8가와 버몬트 코너에 연면적 3만8000스퀘어피트와 1만8000스퀘어피트의 두 개의 본사 빌딩을 갖고 있다. 남가주 13개 포함 버지니아, 하와이, 라스베가스 등 미 전역에 프랜차이즈 지사까지 30여 지사를 운영하며, 100여 명의 직원과 1000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이다. 광고를 담당하는 나커뮤니케이션, IT를 담당하는 NIT e컨설팅, 에이스 에스크로, 부동산학교, 장학재단 등의 계열 및 협력사를 뒀다. 1996년 LA로 진출하면서 본사를 이전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2005, 2006년에는 연매출 30억달러를 올리는 미주 최대의 한인 부동산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뉴스타그룹은 고 남문기 회장의 창업정신을 담은 ‘뉴스타 문화’라는 게 있다.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경험했고 해병대 출신이기도 한 남 회장은 ‘함께 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해 사내에 다양한 체육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체육대회(뉴스타올림픽)를 개최하고 있다. 직원들과 시즌별 관광여행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기도 한다. 회사이익의 사회환원 및 인재양성을 위해 2001년부터 꾸준히 장학행사를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한해를 정리하는 ‘뉴스타 어워드’를 규모있게 치르고 있다. 뉴스타에는 다른 한인기업에 없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보라, 우리가 뉴스타에 샛별들이다~’로 시작하는 사가(社歌)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직원과 에이전트들은 ‘미래로 세계로 우주로~ 한민족이 자랑스런 뉴스타~’를 외친다. 뉴스타부동산그룹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기까지 성공가도를 달려온 이유에 이런 특별한 ‘뉴스타 문화’도 자리하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077
뉴스타부동산그룹 제니 남 대표의 사위 서지오 성 최고운영책임자, 에이스 에스크로 대표인 딸 에이미, 제니 대표, 사외 고문이사로 활동 중인 아들 알렉스.(왼쪽부터) 뉴스타부동산그룹 제니 남 대표 인터뷰 “사위 서지오 성과 그룹 업무 전반 총괄 에스크로 대표인 딸과 아들은 사외이사” 고 남문기 회장은 성격이 강했다. 외부활동도 다양하게 펼칠 만큼 외향적이었다. 성실하고 근면한데다, 아이디어가 넘쳤고 기발하기까지 했다. 그가 뉴스타부동산그룹을 일굴 수 있던 힘이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남 회장이 벌인 그 많은 일을 차분하게 살피고 또 정리해야 했다. 지금의 뉴스타그룹이 있기까지 처음부터 함께 하며 도운 사람, 아내 제니 남 대표의 역할은 그래서 더욱 중요했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평생을 함께 한 그는 지금 남 회장이 떠난, 뉴스타를 맡아 자녀·사위와 새롭게 도약시키고자 한다. 그는 부동산 회사를 꾸리기 위해 상업 및 투자용 부동산 공인중개사(CCIM)라는 특별한 자격증까지 갖춘 전문가이다. ‘남 회장이 떠난 뉴스타를 어떻게 끌어 갈 지’, 제니 남 대표를 인터뷰했다. -남문기 회장 별세 후 해가 바뀌어 어느 덧 1주기가 가깝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남 회장님은 뉴스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도 사소한 부분부터 거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주셨기에 빈자리가 큽니다. 그렇지만, 남 회장님이 또 항상 옆에 계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 등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뉴스타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회장님의 빈자리가 커 보이지 않게 하려고 바쁘게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뉴스타그룹은 고 남 회장과 제니 대표가 함께 일구셨습니다. 남 회장이 떠난 뉴스타는 내게 어떤 회사입니까. “이민와서 남 회장님과 뉴스타에서부터 34년을 함께 해왔기 때문에 회장님에게나 저에게나 마찬가지로 뉴스타는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뉴스타를 떠나서 저의 생활을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뉴스타는 저의 살아온 발자취입니다. 비록, 남 회장님이 안 계시지만 회장님의 정신과 비전을 함께 함으로써 미래가 더 기대되는 회사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이 ‘앞으로 제니 대표와 가족이 뉴스타를 어떻게 끌어 갈 지’에 관심이 큽니다.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남 회장님은 1세대 이민자가 기회의 땅 미국에서 성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1000만 명이 이민와서 강한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2세대 3세대에서는 한인 대통령도 나오게 하자는 사명감이 있었습니다. 에이전트들이 잘 살게 하는 것이 그 첫 번째이었고요. 저희도 계속해서 남 회장님의 뜻을 같이 하고 성공을 원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 계속 연구해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현재, 뉴스타그룹의 조직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남가주…
빨간 넥타이에 뉴스타 정장차림의 고 남문기 회장이 생전에 투박하게 미소짓던 모습(사진 위). 가운데 사진은 남 회장이 2019년 7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28대 총회장에 취임하면서…
고정 모기지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바이어·홈오너 모두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AP 지난 주말 현재 3.56% 기록 홈바이어·주택소유주 모두 ‘허탈’…
▶ 연방 사회보장국·노조 ▶ 3월 말부터 운영 합의 코로나19 사태로 약 2년간 폐쇄됐던 연방 사회보장국의 미 전역 사무소들이 오는 3월부터…
이번주 50만명에 지급 캘리포니아주가 50만명의 간병인들에게 코로나19 지원금 일환으로 보너스 500달러를 지급한다. 가주소셜서비스국은 자격이 되는 간병인들은 이번 주말까지 체크로…
2021 펜데믹 구조법안에 의해 연방, 주, 시정부로 부터 다양한 종류의 보조금(PPP,RRF,EiDL, CA Grant등)을 받았다. 오늘은 2021년도에 변형된 텍스와 보조금을 어떻게…
▶ LA교육구 방역강화 LA통합교육구(LAUSD)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에 대한 마스크 규정을 강화, 학생들의 천 마스크 착용을 전격 금지했다….
▶ 2020년 12월 이래 19% 올라연초부터 전국주택건설협회의 주택시장 신뢰지수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의 차질로 하락했다. 전국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1월에 주택시장 신뢰지수가 83을 기록해…
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 조사주택 소유주 77%가 응답이코노미스 “펀더멘털 튼튼” “현재 주택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셀러·바이어의 4분의 3 이상은…
▶ 재해 취약지 확인하고 방 증축 등 수리한 부분 파악 ▶ 샤워기 수압 확인 필수, 창문도 일일이 열어봐야 주택 구입에…
LA시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메트로폴리스 유닛 내부<사진 위>. 다양한 식물로 조성한 야외 덱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최제인 기자…
벌금 이외 추가요금 부과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물 사용량 15% 절약을 위한 절수운동을 강조하자 지방정부 기관도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20일…
세금환급 빨리 받으려면전년도 세금보고 진행 무관서신 6475·6419 등 챙겨야7만3000불 이하 무료 신고 국세청(IRS)이 24일부터 2021 회계연도 소득세 신고서 접수를 시작한다….
▶ 저금리·재택근무로 수요 증가 ▶ 거래 가격도 17% ↑ 지난해 미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이 15년 만에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가 되면 많은 한인들이 새로운 결단과 계획을 세운다. 가족 건강, 재정 계획, 노후 설계 등과 관련 구체적인 준비를 한다. 그중 재정과 자녀 학교를 최우선시하는 가정들은 내집 마련 실행에 들어간다. 그러나 내집 마련은 단기적인 계획이 아니라, 긴 안목을 갖고 결정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신중하게 결정하고 준비는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내집 장만을 위한 다운페이먼트와 크레딧 준비는 기본이고 전문가와 상의해서 계획을 짜야 한다. 그런데 어디로 이사를 해야 할까? 이사할 지역을 선택하는 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직장과의 거리, 자녀의 학군, 범죄율과 안정성, 편의성 등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한 둘이 아니다. 물론 나의 재정 형편에 맞는 가격대의 주택을 고려해야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지역으로 등 떠밀리 듯 이사를 가는 것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 그래서 남가주를 중심으로 내집 마련에 눈여겨볼 지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LA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교외 지역이다. 최근 2년 동안 팬데믹 여파로 생활과 일, 그리고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집을 선호하기 시작해 교외 지역의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다. 그중 주목할 만한 지역은 인랜드 지역의 온타리오 랜치이다. LA도심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아 출퇴근이 가능한 이 지역은 대규모 새집 프로젝트이다. 말과 동물들을 키웠던 땅에 도시 계획을 세워 새집들을 짓는 곳인데 가격이 매우 높은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 프로젝트보다 오히려 큰 인기를 끌었다. 2020과 2021년 2년동안 연간 1000채 이상 팔렸다. 전국적으로도 6위에 해당하는 큰 규모의 새집 프로젝트이다. 큰 건축회사가 좋은 구조에 적절한 가격대로 분양을 해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둘째, 또 다른 교외 지역으로 리버사이드 카운티 테미큘라가 있다. 이 지역 또한 최근 2년동안 바이어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샌디에이고와 가깝고 집 사이즈에 비해 가격이 낮고 비교적 새집이다보니 샌디에이고 뿐만 아니라 타주에서도 많이 건너와 입주를 했다. 다만 교통이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위의 두 카운티의 주택가격 인상률은 작년에만 거의 18%에 육박했다. 신규주택 공급이 타지역보다 많음에도 수요가 너무 높아 가격 상승이 불가피했다. 셋째, LA와 가까운 샌퍼낸도밸리의 포터랜치는 전통적으로 한인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
집 팔기 전에 점검해야 할 3가지 오랫동안 정을 붙이며 살아온 집을 올해 꼭 팔기로 마음먹은 홈오너가 적지 않다. 해가 바뀌었지만 주택가격 상승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고정 모기지금리 덕에 수요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이다. 따라서 올해 안에 집을 처분하면 짭짤한 수익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급하게 집을 판매하는 것보다 점검해야 할 것은 꼼꼼히 체크한 후 바이어를 상대해야 모든 일이 쉽게 풀릴 것이다. 홈오너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3가지를 살펴본다. ◇집을 팔고 다른 집을 살까 현재 주택시장은 셀러에게 우호적이다. 집값이 비싸고, 매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셀러는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다른 주택을 구입할 것인지, 당분간 렌트를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전자라면 집을 팔더라도 크게 남는 게 없을 것이다. 결국 비싸게 팔고, 비싸게 사는 상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 주택을 처분하고 더 큰 집을 사서 이사할 계획이라면 그렇게 할 재정 상태를 갖추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분석해야 한다. 알다시피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은 다르다. 모든 것을 갖춘 좋은 동네의 집을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전략이다. ◇직접 팔까, 에이전트 도움 받을까 로컬 부동산시장에 대한 지식을 갖춘 에이전트를 통해 집을 판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에이전트가 리스팅 가격 책정에도 도움을 주며, 여러 바이어가 오퍼를 제출할 경우 셀러 입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물론 홈오너가 ‘직접 집을 판매하는(FSBO)’ 옵션이 있긴 하지만 이 방법은 대부분 홈오너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큰 비용 안드는 리모델링이나 수리는 하는게 좋아 요즘같은 셀러스 마켓에선 완벽한 집을 내놓지 않아도 복수의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여기 저기 손볼 곳이 많은 집을 ‘있는 그대로(as-is)’ 시장에 내놓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차라리 적당한 비용을 들여서 손볼 곳은 손을 보면 리스팅 가격과 바이어의 관심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5009&sca=%EB%B6%80%EB%8F%99%EC%82%B0
겨울 비수기 불구 주택시장 ‘후끈’]소득대비 부채 비율 36%가 적당정부 다운페이먼트 보조도 활용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3차례보다 더 많아질 수…
▶ 매물도 작년보다 줄어 바이어에게 최악의 1월 될 듯 ▶ 암호화폐, 젊은 바이어 사이에서 다운페이먼트 마련 주요 수단 연초부터 바이어들의…
모기지 이자율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주택 바이어가 늘고 있다. 19일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이번 주 주택…
LA 차이나타운에 조성될 예정인 대형 오피스 캠퍼스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총 14만 스퀘어피트 규모 1~3층 건물들로 캠퍼스 조성 LA다운타운 북쪽에 있는 차이나타운 한복판에 1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오피스 캠퍼스가…
12월 가주 주택거래 보고서LA 중간가 80만불대 재진입매물 부족, 1988년 이후 최악 지난해 12월 LA와 OC의 집값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 세금환급금 일부 경우 제외 대체로 상승 전망 ▶ 지난해 소득 급등시 선지급 공제 혜택 반환해야 “올해 환급금, 늘어날까 아니면…
향후 3~4년간 주택 수요 지속될 전망폭락 없을 듯…대형·교외 선호도 높아 2년 가깝게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종 여파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2022년 새해가…
▶ 워싱턴지역 12월 호황… 주택가격 10% 이상 올라 이제 부동산은 계절을 타지 않는다. 연말에는 집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없고 팔려고…
글렌데일 다운타운에 24층 294유닛의 대규모 주상복합 빌딩 건축이 추진된다. 12일 글렌데일 시의 개발을 심사하는 ‘디자인 리뷰 보드’에 따르면 해당 빌딩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코로나19와 독감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백신을 이르면 내년 출시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집주인이 집을 팔고자 마음 먹었을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일단 그 지역에 실력있고 이름이 있는 에이전트를 찾아서 집을 시장에 내놓는다….
소외계층 첫 주택 구매자CAR 2월 1일부터 접수 가주부동산협회(CAR)가 주택 보급 확대와 인종 간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클로징 비용 무상…
LA 한인타운 동쪽에 6층 67유닛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추진된다. 최근 LA시에 제출된 개발안에 따르면 ‘셉코 캐피털’은 올림픽/레이크의 현재 주차장 부지(946~962…
30년 고정모기지 금리가 15일~16일로 끝나는 주에 3.9%를 기록해, 4%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 머니에 따르면 15년 고정모기지 금리는 2.91%를 기록했다….
▶ 집에서도 자연 느낄 수 있는 리모델링, 개인의 취향 담긴 독특한 장식 등 ▶ 실외 활동 위한 조경 공사도 높은…
▶ 정치적 이슈, 이상기후가 이사 수요 부추길 것, 매물 부족 지속돼 주택 구입 환경은 여전히 불리 ▶ 집값 상승세는 다소…
▶ 뉴스타 부부에이전트 이상규, 김현숙 팀의 내집 마련하기4차 산업 혁명의 근간인 정보 통신 기술, 빅 데이터 분석, 인공 지능, 사물…
타운서는 한국산도 유통개당 10~20불 까지 다양전문가 “보조수단 사용” 20분 내 감염 결과를 알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수요가…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은 이번 주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 평균이 지난주보다 0.23%포인트 오른…
▶ 금주의 LA 한인회 민원 상담 ▶ 렌트 지원 프로그램 신청서 제출 후 진행, 메트로 저소득층 교통카드 신청 문의 많아…
모기지 융자, 얼마가 적합한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올해 국책 모기지기관이 보증하는 컨포밍 융자 대출 한도액이 64만7200달러로 올랐다. LA 등 집값이 비싼 지역의 경우 컨포밍 융자 대출 한도액은 97만800달러이다. 모기지 대출 한도액이 올랐다고 바이어가 더 큰 규모의 융자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주택구입 희망자들이 어느 정도 금액의 모기지 융자를 받는 것이 좋은지 알아본다. ◇주택관련 비용은 순수입의 30% 이하가 바람직 기본적은 룰은 집을 산 후 모기지 페이먼트 등 집을 유지하는데 드는 총비용을 순수입의 30% 이하로 국한시키는 것이다. 총비용에는 모기지, 재산세, 주택보험, HOA(콘도나 타운홈인 경우) 등이 모두 포함된다. 예를 들면 월 순수입이 4000달러라면 매달 1200달러 이하를 주택유지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많은 돈을 빌리면? 집을 유지하는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 생활이 쪼들리는 사람을 ‘하우스 푸어(house poor)’ 라고 부른다. 홈오너 중 하우스 푸어인 사람은 부지기수이다. 하우스 푸어가 되면 빚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결국은 집을 차압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해 컨포밍 융자 한도액이 올랐기 때문에 많은 바이어들은 모기지를 최대한 받아 더 좋은 집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하우스 푸어가 되고싶지 않다면 ‘30% 룰’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모기지 액수는 세전소득의 2.5배 넘지 않아야 보통 융자업계에서는 바이어들이 취득하는 모기지 액수는 연 세전소득의 2.5배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연 세전수입이 10만달러의 바이어라면 모기지 규모가 25만달러 이하여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이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 렌더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한도액은 달라질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충분히 고려해야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이 씀씀이 규모도 제각각이다. 지출 규모를 확 줄이고, 대신 더 큰 집에서 살고 싶다면 모기지 융자금을 늘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컴은 고만고만한데 하고 싶은 것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모기지 규모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게 좋을 것이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902&sca=%EB%B6%80%EB%8F%99%EC%82%B0
우스갯 소리로 20대들이 화장을 하면 치장, 30대들이 하면 화장, 40대들이 하면 분장, 50대들이 하면 변장, 60대들이 하면 위장이라고 한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어 위장이란 소릴 들어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아름다운 이미지는 당사자뿐 아니라 보는 이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듯 하다. 특히 이런 치장을 하는 효과가 집을 사고팔 때 커다란 플러스 요인이 된다. 예쁘게 단장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준비된 집이 바이어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고 근처에 비슷한 집들보다 좋은 가격의 오퍼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부동산 거래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은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은 부동산을 사고팔 때 세금 등 제반 문제를 공인회계사나 컨설턴트와 먼저 상의하고, 본격적인 딜을 시작하면서 에이전트를 만나 함께 풀어간다. 간혹 셀러와 바이어가 에이전트 없이 거래하는 경우가 있다. 셀러가 커미션을 아끼려고 바이어에게 접촉해 커미션의 절반만큼 깎아줄테니 에이전트 없이 거래를 하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바이어는 솔깃해질 수밖에 없다. 에스크로 비용은 물론 냉장고도 새것으로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큰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큰돈을 들여 장만하는 나의 소중한 자산인데 적은 돈 아끼려다 더 큰 손해를 볼 우려가 있고, 바이어가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적정가를 산출해내기 어렵고 거래가 무사히 끝난다는 보장이 없다. 혹자는 인터넷에 많은 정보를 이용하고 에스크로에서 다 해줄텐데 뭐가 걱정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에스크로는 일의 진행을 도와줄 뿐이며 부동산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많은 부분의 이점을 포기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일부 어떤 이들은 정상적인 매매 절차를 무시한 채 공증만 받고 카운티 등기소에 등기만 하여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소유권 이전에 관해 쉽게 생각하는 일들이 나중에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전트를 만나고 좋은 집을 고르는 일을 운칠기삼 요행에 맡길 수도 있지만 몇 가지는 명심하고 챙긴다면 좋은 에이전트와 좋은 집을 찾을 수 있다. 먼저 에이전트를 고를 때 유의할 점은 좋은 회사, 인정받는 회사를 찾아야 한다. 부동산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소재가 따르는데 모든 부동산 거래에서 에이전트가 일은 하고 브로커(부동산 회사)가 책임을 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주류사회에서도 큰 회사들이 부동산 시장의 90% 이상을 석권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며 회사의 신뢰도에 많이 의존하는 까닭이다. 부동산 회사의 이름은 곧 크레딧이고 명성이다. 능력과 책임성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에이전트는 일단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한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 한인들은 아이들 학교 때문에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집을 팔 때 좋은 학교가 있는 동네가 더 좋은 가격, 좋은 조건으로 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군에 관해 상당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학교의 특성 외에도 각 도시가 갖는 특성, 향후 개발계획 등에 관해 많이 알고 있어야 고객에게 심도있는 조언을 할 수 있다. “좋은 에이전트는 딜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을 말한다.” 문의 (909) 222-0066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900&sca=%EB%B6%80%EB%8F%99%EC%82%B0
공동명의자 사망시 지분은 생존 소유주에게부부 공유재산 한쪽 채무 이행 위해 매각 가능 부동산을 사면 구매한 사람의 소유권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것을…
가주 정부가 모기지 연체로 주택 압류 위기에 처한 주택 소유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원금은 최고 8만 달러로 연체 모기지 페이먼트는…
코로나 집콕에 유틸리티비 절감 관심↑스마트 온도 조절기 등 인기 제품 부상 에너지 효율성 우수 주택 이사도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 IRS, 아동 세금 크레딧 등 관련 편지 발송 중…편지 내역과 납세자 보관기록 다를 경우 일단 국세청 숫자로 보고 후…
민간 건강보험 가입자15일 구매분부터 적용1인당 월 8개까지 가능 15일부터 구매하는 코로나19 진단 키트 비용을 1인당 월 8개까지 환불받을 수 있는…
콘도·타운홈도 59만3750불주택값 현실 반영, 즉각 효력 LA 시의 저소득층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인 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
▶ 1조 7,400억달러 예상, 모기지 금리 4%로 인상 지난해 1조6,100억 달러를 기록했던 주택융자가 올해는 1조7,4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2022년 콘도 구매 7가지 팁 콘도 거래 경험 많은 에이전트 중요FHA 승인 매물 모기지 받기 손쉬워관리회사·관리비·규정도 꼼꼼히 봐야 콘도는 단독주택보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 혼란이 미국 주택 건설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차고 문이나 홈통이 미설치된 상태의 주택이 미리 팔리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IRS 6419·6475 보내코로나 진단 비용도 공제전자보고·계좌이체 유리 이달 24일부터 2021 회계연도 소득세 신고가 본격 시작된다. 올해 세금보고는 경기부양 지원금, 확대된…
신축 중인 LA한인타운 내 7층 높이의 126유닛 아파트(조감도)가 겉모습을 드러냈다. 개발 업체인 라이브워크크리에이트(LiveWorkCreate)는 2020년 4월 개발 자금을 확보한 후 LA한인타운 내…
지난해 말에 잠간 주춤했던 금리가 올들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지난주 드러난 12월 연준 회의록내용이 예상보다 매파적이었기 때문이다. 연준회의록은 당초 시장의…
카운티 재산세 산정국 보고서세리토스 전년 대비 9.1% 상승 표2021년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LA카운티 공시지가도 1조8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등 역대…
LA 한인타운 8가/윌튼 인근에 25유닛 아파트 건축이 추진된다. LA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카테고리 컴퍼니’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8가/윌튼 북동쪽 블록 4 플렉스가 있던…
드디어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한 지난 2년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델타에서 오미크론까지 바이러스가…
▶ 신청 자격과 방법 Q&A ▶ 경제적 피해 진술, 온라인으로 접수…상환 의무 없지만 자격요건 까다로워가주정부의 이번 ‘가주 모기지 연체 지원…
▶ 팬데믹 관련 한인회 민원 접수 문답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지 벌써 2년여가 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들의 수요와…
FHFA, “4월 시행” 발표고액대출 최대 0.75% 추가세컨드홈은 3.875% 까지“주택구매 새 대출전략 필요” 4월부터 일부 모기지 비용에 추가 수수료가 더해진다. [픽사베이]국책…
30년 고정 3.22%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며 모기지 이자율 이 20개월 사이 최고를 기록했다. 6일 국책…
2022 임인년 호랑이 해가 밝았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가격 상승 속도는 약간 둔화되리라 예상하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작년에 발효되었던 주민발의안 19에 대해 궁금해하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시 상기시키는 뜻에서 안내하고자 한다. 어떤 셀러가 팔려고 하는 주택은 그동안 집값이 10배 이상 올라 지금 100만달러 가까이 된다. 한편 그가 새로 장만하려는 집은 관리비가 많지 않은 45만달러 정도의 마땅한 집이 있어 오퍼를 쓰려다 보니 새집을 산 후 내야 하는 재산세가 문제가 되었다. 35년 전10만달러 이하였던 집값이 오늘날 10배 이상 올랐지만, 재산세는 매년 2% 이상 인상할 수 없는 재산세 산정법에 따라 현재 내고 있는 세금은 월 100달러 정도인데 45만 달러짜리 집을 구입하면 은퇴 후 월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매달 500달러 가까이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이런 주택구입자들을 위해 생긴 법이 1988년 주민투표를 통해 제정된 주민발의안 60 (Proposition 60)이다. 55세 이상 주택구입자가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을 팔고 다른 주택을 현재 팔았던 주택가격보다 같거나 낮은 가격으로 살 경우 새로 산 주택의 재산세를 원래 가지고 있던 주택의 세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다. 요즘 같은 팬데믹 시대에 주민발의안60가 주는 절세혜택을 활용해 집을 살만한 지역이 최근 새로 지은 고급주택이 많은 팜데일, 랭캐스터라고 생각된다. 같은 카운티 내에서 주택을 사고 파는 상황에 해당하는 것이 주민발의안 60이고, 다른 카운티로 이사를 가도 전에 내던 재산세를 인정해 주는 법규는 주민발의안90이다. 주민발의안 60을 인정해주는 카운티는 LA, 앨라미다, 오렌지, 벤투라, 샌마테오,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엘도라도, 샌타클라라 등이며 리버사이드와 엘도라도는 같은 카운티 안에서 주택을 옮길 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먼저 신청자가 신청할 당시에 부부 중 한 사람이 55세 이상이면 된다. 그리고 해당 주택이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이어야 한다. 또 새로 구입하는 주택의 현재 가치가 팔려고 하는 주택의 가치보다 같거나 낮아야 하며, 두 집의 가치를 카운티 사정관이 인정해야 한다. 또한 현재의 집을 팔고 새집을 사는 것이 2년 안에 끝나야 한다. 주민발의안19 는 주민발의안60과 90의 조건을 모두 포함하면서 구입 가격에 제한이 없고, 캘리포니아 전체가 해당되며, 구입 후 신청을 1년 안에 끝내야 하는 것은 동일하나 일생에 3회가 가능하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창궐로 팬데믹이 장기화하는 분위기에서 단순히 휴식의 공간이었던 집이 가족 구성원들이 거의 모든 생활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필요한 집으로 기능이 바뀌면서 가격 부담이 적고, 공간이 넓은 집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직도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에 지은 잘 업그레이드된 큰 공간의 넓은 집을 구입할 수 있는 팜데일, 랭캐스터를 소개하며, 동시에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문의 (310) 408-9435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768&sca=%EB%B6%80%EB%8F%99%EC%82%B0
김수진 호프 법률그룹 변호사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해에 올해부터 적용돌770 건의 새 법들이 제정되었다. 2020 년 372 건에 비교해서 2 배가 넘는다. 새…
[12월 거래 동향 분석]금리 인상 전망에 매입 수요 늘어단독 주택 중간가 180만불 연중 최고콘도 매매 2020년 동월보다 26% 증가 2021년…
▶ 연방정부 10억달러 배정 ▶ 코로나 피해 소유주 최대 8만달러 지원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연체한 주택…
가격 상승 속 빈 매장 늘어 전략 필요리스 연장 실행 확률 높다면 적극 고려 2021년도 주거용 상업용 투자부동산 시장은 주택시장의…
어바인 최고의 주택단지 ‘그레이트파크 네이버후즈’가 바이어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고급 주택들을 분양한다. /Great Park Neighborhoods 최고의 주거환경·학군·편의시설 플랜에 따라 가격…
▶ 2개 동·182유닛, 올해 하반기 완공 LA 한인타운 8가와 9가 사이 페도라 스트릿과 마리포사 애비뉴 부지(837 S. Fedora St., 840…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 18일이어서 납세자의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소득세 신고 기한이 작년에는 5월…
금리 인상에 상승세는 둔화 예상매물 부족 현상 개선 여부가 관건 올 한해 부동산 시장변화에 대해 많은 전문가의 예상의견을 검토해 보면…
융자 승인 사전에 받아둬야 유리에스크로 기간 30~45일 소요 1. 주택을 구입하려는 계획을 했을 때 먼저 꼭 2~3군데 이상 비교해서 융자를…
밀린 것도 내년 5월까지코로나 사태 지속 영향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올해도 LA시의 아파트 렌트비 인상 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에릭 가세티…
▶ 새해 재정결심 7계명 ▶ 동기 세우고 가볍게 시작해야, 거창한 계획 금물…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게 중요, 쓸때는 써야 새해를 맞아 재정…
주택 정책은 쉽지가 않다. 미국과 한국 모두 주택 정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경제적 여파가 아주 크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특히 LA를 비롯한 대도시에서 4~5년 전부터 주택은 턱없이 부족했고 인구는 계속 팽창해 주택 수요가 공급을 훨씬 뛰어넘었다. 가격 상승은 이미 10년 전부터 예상되었고 지금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2019년부터 여러 주택 정책이 나왔으나, 주택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유례 없이 최고치로 올라 처음으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그래서 올해 초당적으로 주택 공급과 그 절차를 완화하는 법안 SB9과 SB10이 통과되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SB 9의 내용은 대도시내에 넓은 땅이 있다면 조닝이 단독주택만 지을 수 있는 지역이라도 2개로 나눠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전에는 떨어져 있는 거라지 공간을 별채식으로 용도 변경해 별도의 주거공간으로 살 수 있도록 허락했는데 이제는 별채, 즉 Accessory Dwelling Unit(ADU)뿐 아니라 조닝과 상관없이 아예 따로 단독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 이 법으로 인해 땅이 비교적 넓은 한인타운의 단독주택들에 바로 영향을 줄 것이다. 오래된 주택을 부수거나 또는 부수지 않고서도 두채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니면 별도로 넓은 뒷마당에 별채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이 법안은 한인타운이나 인근 도시에서 주택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는 법안이 될 것이나 주택밀집도가 올라가 교통, 주거환경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그리고 재건축이나 증축을 제한하는 Historic Zoning 지역의 경우에는 개발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도시계획과( Planning Dept.)에 직접 문의해서 재건축 및 증축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2개로 땅을 나눈것이 승인된 후 신청자는 2채 중 한채에 적어도 3년 이상을 주거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그리고 땅 크기 대비 개발할 건축물의 크기와 위치에 대한 자세한 제한이 있으므로 각각 본인의 땅과 기존 주택의 위치를 감안해 개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개발해도 경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다른 법안인 SB10은 대중교통 인접 지역의 땅에 10유닛까지 지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가 조닝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즉 대중교통 주요 정거장 0.5마일내에 있는 지역의 땅에 10유닛까지 지을 수 있어서 주택난과 교통난을 해소하려는 법안이다. 다만 산불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 두 법안은 주로 주택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대도시와 그 인근 지역의 주택공급을 늘리려고 마련됐다. 또한 그 절차를 간소화하고 완화했다. 2029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 지역에 따라 연장해서 주택공급을 계속 늘릴 수 있게 했다. 이 방안으로 지역에 따라 부동산 공급 상황과 주거환경이 바뀔 수 있으므로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을 연구해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전문가와 상의하길 바란다. 문의 (818) 439-8949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650&sca=%EB%B6%80%EB%8F%99%EC%82%B0
역대 최대규모, 주택시장 호황 탓 미국인들이 지난해 집을 사기위해 1조6100억달러의 모기지 대출을 받았다. 전미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재작년 1조4800억달러는 물론 종전 기록이었던 2005년 1조5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미국인들의 모기지 대출이 늘어난 것은 주택시장 호황과 그에 따른 집값 상승을 반영한다고 MBA는 진단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저수준의 모기지금리와 큰 집을 원하는 수요 급증이 맞물려 집값과 대출금액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집값 오름세는 최근 두달 연속 둔화했으나, 여전히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작년 10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9.1% 급등했고, 지난해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고용시장 회복으로 미국인들의 지갑이 두둑해진 것도 주택 수요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 연방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재 모든 민간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의 차석 이코노미스트인 테일러 마는 WSJ에 “이 모든 추가 수입 중 많은 액수가 주택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4695&sca=%EB%B6%80%EB%8F%99%EC%82%B0
매물 부족해 ‘묻지 마 구매’ 많아‘인스펙션 컨틴전시’ 포기 신중해야 올해도 강한 셀러 중심의 마켓으로 움직였다. 대부분 아주 무리하게 높은 가격이…
손성원 박사의 2022년 새해 경제 전망 근로자 저축 줄면 구인난 완화남가주 일자리 증가하며 호황한인은행 대손충당금 늘려야증시, 혁신 집중 업종 주목해야…
팬데믹을 기점으로 주택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근래 들어 ‘하우스 푸어’(House Poor)란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하우스 푸어란 집은 소유하고 있지만 집을 유지하기 위해…
코어로직 전국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강세를 보였으나 가격 인상 속도는 약간 떨어졌다. 연간 가격 인상폭이 가장…
▶ 올해 주택 시장에서 어떤 일들 있었나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어느덧 다 지나갔다. 올해 주택 시장은 역대급 셀러스 마켓으로 정의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