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평균 렌트비 2083달러…어바인 가장 비싸고
LA·롱비치는 저렴1년새 12~19% 올라 표남가주 주요 도시 렌트비가 작년보다 평균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시대 내 집 마련을 못…
LA·롱비치는 저렴1년새 12~19% 올라 표남가주 주요 도시 렌트비가 작년보다 평균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시대 내 집 마련을 못…
8월 인상 통지문 발송 다음 달부터 가주 전역에 걸쳐 아파트 렌트비 등이 최대 10%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렌트비…
▶ 지난주 대비 0.03%p ↑ ▶ 신청건수 22년래 최저로 이번 주 모기지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신청 건수가 22년 만에 가장…
동시에 여러 집에 오퍼 제출하기 많은 셀러들이 집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바이어 입장에서는 조금 숨통이 트였다는 분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일부 바이어들은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동시에 여러 집에 오퍼를 제출한다. 이럴 경우 집을 사게 될 확률이 높아질 수는 있지만, 넣은 오퍼가 줄줄이 퇴짜를 맞으면 실망감 또한 몇배로 커질 수 있다. 지금 같은 시장에서 동시에 여러 집에 오퍼를 넣는 게 현명한지 알아본다. ◇법적 결과를 이해하라 거주지역에 따라 여러 집에 동시에 오퍼를 넣는 것이 가능할수도, 불가능할 수도 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 바이어가 여러 집에 오퍼를 제출하는 것을 부도덕한 행위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바이어를 위한 보호장치는 변호사로부터 ‘OK’ 시그널이 나오면 여러 집에 오퍼를 넣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면 되겠다. 이때부터 추가 보호장치를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2채 이상의 집에 오퍼를 넣을 때 디파짓 체크를 따로 집주인 측에 전달한다. 디파짓 체크 금액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돈이 은행 어카운트에 입금되어 있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컨틴전시를 고려한다 셀러에게 동시에 여러 집에 오퍼를 넣는다고 알리고, 다른 셀러가 오퍼를 받아들일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컨틴전시를 넣는 것을 고려해본다. 현실적으로 이런 성격의 오퍼를 셀러가 받아들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 하지만 컨틴전시를 첨부하지 않고, 2명 이상의 셀러가 바이어의 오퍼를 승낙하면 골치 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셀러를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라 만약 2명 이상의 셀러에게 오퍼를 냈고, 그중 1개가 받아들여지면 다른 셀러들에게 곧바로 통보하고 오퍼를 취소해야 한다.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8161&sca=%EB%B6%80%EB%8F%99%EC%82%B0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1년 전에 비해 6월 현재 물가 상승률이 9.1%로 5월의 8.6%보다 1981년 이후 역대급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변동성이 많은 개스값과 식료품값인데 이것을 뺀 핵심 물가지수인 CPI는 5.9% 상승했다. 전체 포함한 9.1% 보다는 낮아지기는 했으나, 이것 역시 전문가들은 5.7%로 예상했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전체를 포함한 물가지수를 8.5%로 예상했었는데 이것 또한 9.1%로 나왔다. 모든 것을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 때 인플레이션이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개스값을 포함하는 에너지 비용은 7.5% 상승했으며, 1 년으로 따지면 41.6%가 상승했다. 그리고 개스값은 한달 전보다 11.2%, 1년 전보다는 약 60% 상승했는데 개솔린 가격은 6 월 중순 이후 하락하기 시작했다. 내려간 것에 대해서는 다음 달에 반영이 되리라 예상한다. 전기요금은 한달 전보다 1.7%, 1년 전 보다 13.7% 상승했다. 또한 렌트비의 경우 두 자리 숫자로 상승하는 지역이 많았다. 이것 또한 1986년 이후에 최고치라고 한다. 그리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발표한 것을 보면 연방준비제도(Fed)가 7월에 기준금리를0.75%포인트 올리겠다는 것을 잠정적으로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룸버그뉴스는 7월 말 기준금리가0.75%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확정했다. 한편 물가상승과 연방준비제도의 이자율 인상으로 인해 봉급은 동일한데 매달 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늘어나 가계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6 월부터 8~9 월까지가 부동산 매매의 성수기인데 주택가격과 매매 건수는 4 월보다 상승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부동산 전문업체 Redfin은 주택가격이 조정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업체 Zillow에 따르면 남가주 내 주택 리스팅은 지난 달 29%가 늘어나 매물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지난 달 LA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86만달러로 약 11% 올랐으며, 주택 매매건수는 약 16.1% 하락했다. 오렌지카운티(OC)의 중간 주택가격은 약 17.8%가 상승해 105만4500 달러에 달했고, 주택 매매 건수는 약 23.7% 하락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중간 주택가격은 19.2%가 올라 59만8500 달러, 주택 매매건수는 약 12.3% 감소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중간 주택가격은 약 20.4%가 올라 52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주택 매매 건수는 약 9.2% 하락했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중간 주택가격이 약 7.2% 올라 85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주택 매매건수는 약 17.5% 감소했다. 벤추가 카운티는 중간 주택가격이 약 13.5% 올라 79만4250달러를 기록했으며, 주택 매매건수는 약 19.1% 줄었다. 부동산 업계는 주택매매가 올 여름시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까지 전국의 주택 가격은 약 6.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두 자릿수 상승과 비교되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도 여전이 내집을 마련하기 쉬운 지역이 있다. LA에서 북쪽으로 약 30 분 거리에 발렌시아가 포함된 샌타클라리타 지역이 있고, 그 곳에서 북쪽으로 약 30 분을 더 올라가면 사계절이 뚜렷한 팜데일, 랭캐스터가 포함된 앤텔롭밸리 지역이 있다. …
2020년 3월 전세계에 팬데믹이 선언되었을 때, 그 봄과 여름 밤이 두렵고 무서웠던 그 느낌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외부활동 금지(LOCK DOWN)가…
남가주 100만 달러 주택 넘치지만일부 지역 틈새시장으로 저렴해 캘리포니아주 남부는 미국에서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집값의 50%는 ‘날씨 값’이라는 우스갯소리가…
▶ 미관·친환경·에너지 절약 등 여러 혜택 ▶ 원산지 나무 심어야 관리에 수월, 관리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집값 떨어뜨리는 요인 주택…
4층 규모, 버몬트와 멜로즈 인근 LA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멜로즈 애비뉴 근처에 건설중인 아파트 건물<사진>이 윤곽을 드러냈다. 19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로컬 개발사인 ‘바스 파트너스’는 버몬트와 멜로즈 인근 636 N. Juanita Ave.에 4층 규모의 33유닛 아파트 건물 공사를 진행중이다. 1년 전 착공된 이 아파트는 목재 프레임이 완성됐다. 아파트는 1베드, 2베드 유닛들로 구성되며 차량 69대를 주차할 수 있는 반지하 파킹장이 마련된다. 아파트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8141&sca=%EB%B6%80%EB%8F%99%EC%82%B0
연방 정부가 인정하는 리얼 아이디(Real ID)를 LA 국제공항(LAX)에서 수속할 수 있는 팝업(Pop-Up) 부스가 생겼다.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은 19일 LAX 유나이티드항공 터미널…
▶ 불확실성 높은 가운데 지표들 엇갈려…아직은 경기침체 불가피 단정하기 일러 ▶ 뉴스에 휘둘리지 않는 장기적 관점 필요, 연령대에 맞는 인덱스…
5~6월 76만→75만불매물 늘면서 경쟁 줄어 남가주 지역 주택 중간 가격이 12년 만에 내려앉았다. 지난 10년 동안 5~6월 사이 주택가격 오름세였지만,…
우드랜드힐스 워너센터 지역에서 공사가 시작된 대형 주상 복합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아파트 358유닛, 지하 3층 파킹장 샌퍼낸도밸리 카노가파크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사 ‘캘리포니아 홈 빌더스’가 우드랜드힐스 워너센터 지역에 대형 아파트-리테일-오피스 복합건물을 짓는다. 18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홈…
▶ KKR 등 대형 개발업체들‘자산 재조정’전략 변경 ▶ 신규 구입 미루고 당분간 관망… 투자 50% 줄여 금리 인상 때문…“브레이크 밟고…
주상복합 신축에 맞춰 개업알링턴~후버 사이 15곳 이상최근 6개월간 3~4곳 문 열어 최근 LA한인타운 올림픽 거리에는 매장마다 특색을 강조한 카페가 늘어…
가뭄에 산불 피해 잦아져위험지역 수 마일로 확대지역·조건 따라 천차만별그나마 ‘페어플랜’이 대안 #.산불 위험 지역에 인접한 집을 소유한 A씨는 갱신된 주택보험료를…
▶ 서지오 성 COO 사장으로뉴스타부동산 그룹이 제니 남 (사진) 회장과 서지오 성 신임 사장 취임식을 겸한 2022년 뉴스타 하계 컨퍼런스…
▶ 401(k) 포트폴리오 조정 ▶ IRA·HSA로 자산 보충 주식투자는 배당주 주목 은퇴 후 삶을 편안하게 즐기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당분간 강세 이어질 듯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최고치인 ‘1달러=1326원’까지 뛰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50bp(bp=0.01%포인트)까지 올렸지만 달러 강세 앞에…
LA카운티서만 371곳 달해5월 100곳…두 달 새 4배보건국 원격근무 확대 권장 LA카운티에서 직장 내 집단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LA카운티보건국에…
▶ 전국서 주택 임대비 치솟아… 80년대 이후 가장 빨라 ▶ 모기지 금리 급등에 풍선효과로 렌트 수요도 급증소비자물가 3분의 1이 주거비…“인플레…
할리우드 한복판에 건립을 추진중인 5층짜리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높이 5층, 1층에 리테일 공간 할리우드 중심부에 146유닛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13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로컬 개발사 ‘CIM 그룹’은 6611-6637 할리우드 불러바드의 부지에 높이 5층, 146유닛 아파트, 8500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리테일 공간이 포함된 주상복합 건물 건설계획안을 최근 LA시에 제출했다. 건평은 9만스퀘어피트에 달하며,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지하 파킹장이 마련된다. 아파트 중 12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이름은 ‘할리우드&체로키’로 지어졌다. 건물 디자인은 KFA아키텍처가 맡을 예정이다. …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고 이를 통해 수입을 올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임대용 건물을 구입하는 것이다. 경제가 잘 돌아가고,…
서부 지역 부동산 열기 식어가샌호세 수개월 사이 매물 급감매매 줄어도 큰 가격 하락 없어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주요 도시 부동산…
뒷마당 별채(ADU)’는 무엇인가 요즘 ‘뒷마당 별채(ADU)’를 짓는데 관심있는 홈오너들이 많다. 보통 ADU는 2만5000~15만달러를 들여 건설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통해 홈밸류를 올리는 게 목적이다. 일부 홈오너들은 ADU를 렌트해 추가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ADU에 대해 알아본다. ◇전국적으로 140만개 존재 국책 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140만채의 단독주택에 ADU가 있다. ADU는 주택의 일부분으로 따로 주소가 없어 ADU만 판매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보통 집을 팔 때 ADU가 패키지로 포함된다. ADU는 듀플렉스와는 다름 개념이다. 듀플렉스는 두 개의 유닛이 있는 주거형태이다. 듀플렉스의 경우 유닛 당 주소가 있다. 듀플렉스의 경우 다세대 주택 건설이 허가된 부지에 지을 수 있다. ◇로컬 규정 꼭 확인해야 ADU 건설에 관심있는 홈오너는 로컬 정부기관을 통해ADU를 지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는 지역에 따라 ADU관련 규정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다. ◇어떻게 지을까 ADU는 독립적인 생활공간이어야 한다. 연중내내 누군가 거주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침실, 거실, 화장실, 부엌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에어컨과 히팅 시스템 역시 기본이다. 컨트랙터를 고용해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DU 건축비용의 30~50%는 컨트랙터 비용으로 보면 된다. ◇비용마련 방법은 건축비용 전액을 현금으로 조달하기 어렵다면 몇 가지 옵션이 있다. 홈에퀴티 론이나 홈에퀴티 라인오브 크레딧(HELOC)를 통해 비용을 조달해도 되고, 컨스트럭션 론을 신청해도 된다. ADU 건설에 특화된 그랜트 프로그램도 가능한 옵션 중 하나이다. 개인융자나 크레딧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집 가치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나 일반적으로 ADU는 집 가치를 20~30%정도 높여준다. 집을 팔 때까지 렌트를 통해 집주인이 부수입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8024&sca=%EB%B6%80%EB%8F%99%EC%82%B0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우리는 코비드19 팬데믹과 함께 뉴욕증시 다우존스지수가 3만대가 무너진, 그리고 41년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9.1%)이 찾아온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다.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4%일 때 물가지수는 2.5%였으나, 모기지 이자율이 5.5%로 오르자 물가지수는 8.5%로 올랐다. 어쨌든 인플레이션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지만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래도 우리에게 남은 2022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지 한번 생각해보자. 과거 30년 동안 하우징 마켓을 살펴보면 금리 인상이 실제로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친 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하우징 마켓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실업률이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과 함께 기업의 이윤이 줄어드는 결과로 경기침체가 오면 실업률은 당연히 상승하게 된다. 허나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인 3.6%로 고용시장이 매우 안정적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충분히 집 모기지 페이먼트를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금리인상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측했던 주택매물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수요와 공급으로만 생각해 볼 때 집값이 하락하는 이유는 대체로 공급이 많거나, 수요가 적을 때이다. 여기서 최근 꼭 집을 팔아야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2~3년 안에 저금리로 집을 구입한 사람들과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아 리파이낸싱을 한 사람들이 높은 금리에 집을 팔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시장은 집값과 상관 없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렌트비가 상당히 올라가 있다. 저금리에 투자로 구입한 매물들은 투자자의 안전한 자산(Safety Asset)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공급은 부족하지만 이자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즉 셀러보다는 바이어에게 유리한 시장일 수 있다는 것이다. 모기지 금리를 한 번 살펴보자. 3% 이자와 6% 이자를 비교 했을 경우 6% 이자에 구입한 집의 가격은 3%의 경우보다 약 17%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집값이 떨어진다고 해도 예전 저금리의 집값과 비교하면 집값이 하락 했다고 하기보단 오히려 집값은 올랐다고 보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자가 한없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므로 적당한 시기에 재융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다. 올해 9월쯤에는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6%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금 집을 사야하는 사람에게는 앞으로 당분간 오늘이 가장 낮은 금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렌지카운티의 주택가격 흐름을 살펴보면 풀러튼을 제외한 어바인, 요바린다 등 기타 도시의 주택가격은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 지역의 가격도 이미 지난 2년간 50~57%이상 오른 상태라 약간의 하락이라 할 지라도 작년 7월에 비해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모기지 이자가 높다고 해도 집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은 위축될 필요가 없다. 셀러스 마켓에서 더욱 적극적인 구매 활동으로 원하는 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의 (657)222-7331…
지역 경제 성장에 좋은 구직 기회 많아마이애미 경쟁률 31대1로 전국 최고캘리포니아 지역이 상위 20위 중 5곳 캘리포니아에서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이 세입자가…
디지털 기술 활용해 원하는 대로 꾸며맞춤형 가구 배치와 다양한 장식 가능셀러·바이어 모두에게 경비와 시간 절약 모기지 이자율 급등으로 ‘바이어 마켓’이…
▶ 치솟는 임대료 부담에 첫 주택 구입자 고통 커 ▶ 매물 증가하지만 균형점 찾으려면 시간 걸릴 것 모기지 이자율 급등세는…
2000편이 하루 100달러 아래20% 급등한 호텔비와 대조적한인 업체도 다양한 상품 모객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은 음료, 와이파이, 항공요금 등이 포함된 크루즈…
▶ LA시, 2차 스몰비지니스 렌트지원 신청 접수 ▶ LA 한인회·KYCC…18일과 19일 신청대행 제공 LA 시에서 2차 스몰 비지니스 렌트 지원…
▶ 주택 매매 중도 해지율 15% 달해, 2년래 최대 ▶ 모기지 급등에 구입희망자들 관망세로 돌아서…“기준금리 추가 급격 인상시 둔화 본격화”…
오미크론(BA.1)의 하위 변이인 BA.5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이끌고 있다. 지난 6일 나온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BA.5는 지난달 말 기준…
ABS프로퍼티 신청서 제출26층 규모에 총 499유닛 LA한인타운 북쪽 할리우드에 26층짜리 시니어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ABS프로퍼티는 최근…
[2020~22년 상반기 한인타운 거래 분석]콘도가 52% 차지해 처음으로 과반 기록집값 가파른 오름세로 콘도에 수요 몰려판매 가격은 셀러 호가보다 아직 웃돌아…
▶ 처음부터 공사비 전액을 지불은 금물, 크레딧카드로 결제 ▶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꼼꼼한 조사가 바탕이 되어야 ‘비싼 만큼 제값 한다’는 말이…
1000에이커 소실진화율 0%에 그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 속 거센 바람을 타고 세코이아 숲을 위협하고 있다. [CBS 캡처]요세미티…
▶ 30년 고정 5.7% → 5.3%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하락 ▶ 주택시장 냉각·경기침체 우려, 부동산 시장 ‘악순환 쇼크’ 모기지 금리가…
선거 유세 중 총에 맞고 쓰러진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사망했다. 사진 크게보기 [AP=연합뉴스]아베 전 총리가 치료를 받던…
전주 5.7%에서 5.3%↓경기침체 우려로 내려가 모기지 이자가 13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국책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모기지 30년 고정…
이자율 올라 주택 판매·착공 감소5월 전국 주택 압류도 185% 증가 금리인상에 관심이 높고 많은 영향을 받는 곳이 부동산 시장이다. 최근 연방준비제도가…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캘리포니아주의 렌트비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그렇잖아도 매년 오르는 주거비용이 부담되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일반 서민들의 생활고가 만만치 않다. Realtor.com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4월 기준으로 LA 및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렌트비가 작년 대비 10% 이상 올라 평균 렌트비가 3300달러에 이르고, 리버사이드 카운티도 역시 8% 오른 평균 2800달러에 이르는 등 역대급 상승이다. Zillow.com자료를 봐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2월 기준으로 1년 전보다 17% 올랐다고 한다. 지난10년동안 평균 연 3~5% 상승한 점을 볼 때 예상치 못한 상승폭이다. 이는 전국적 현상으로 작년보다 약 15% 상승했다. 2022년 상반기가 끝난 지금 렌트 시장은 어떨까? 앞으로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 팬데믹으로 인해 생활 뿐만 아니라 일하는 공간으로 주거 패턴이 바뀌어 주거지 수요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특히 교외지역에서의 렌트비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첫째, 바이어들의 주택 구매가 주춤해진 사이 렌트 매물부족 현상이 늘어난 게 특징이다. 이는 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만약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완화되고 주택 구입하는 바이어들이 시장으로 다시 돌아가면 렌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렌트비 상승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말까지는 렌트에 대한 수요가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 LA의 경우 아파트 공실률이 3.5%,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3% 미만으로 떨어졌다. 1981년 이후 최저의 공실률인 만큼 랜드로드들은 무려 20% 이상 렌트비를 인상해서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팬데믹 기간 구매 전쟁에 이어 미국인들은 렌트 시장에서도 렌트 구하기 전쟁을 치르고 있다. 둘째, 정부의 렌트비 관련 테넌트 보호 장치와 랜드로드에 대한 제약이 렌트 시장의 변수이다. 렌트 콘트롤이 있는 LA시의 경우 기존 테넌트에게는 렌트비 인상을 당분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강한 렌트 콘트롤이 없는 지역이거나 렌트 콘트롤에 해당되지 않는 유형의 단독 주택과 콘도의 경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0%까지 인상을 할 수 있어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LA카운티는 타 카운티보다 렌트비 상승에 대해 많은 제약을 가하고 있어서 랜드로드에게는 불리한 투자지역이다. 하지만 높은 렌트비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서 랜드로드 입장에서는 투자 여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셋째, 인플레이션 발 이자율 상승과 경기 침체가 렌트 시장의 큰 변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고용시장이 개선되었다. 만약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이 4% 미만으로 내려간다면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아 렌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더 심화되고 경기 침체로 실업이 늘어난다면 렌트비 연체도 늘어나 주거 불안으로 테넌트들의 고통이 더 심화될 수도 있다. 이제 렌트를 놓는 랜드로드나 렌트를 찾는 테넌트 모두 셈이 복잡해진 렌트 시장에서 방향을 잡고 전문적인 조언이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테넌트는 렌트 구하기 경쟁에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크레딧을 잘 관리하고 인컴 자료 및 랜드로드 추천서 등을 미리 준비해서 렌트 쇼핑에 나설 것을 권한다. 문의 (818)439-8949 [출처 조선일보]…
[10개 주요 식품 2021~22년 비교]계란 지난해 보다 두 배 껑충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올라수입 김치·과자류는 내리기도 7월 들어 식품 가격…
▶ 리모델링 필요시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 에이전트 선정 작업 적어도 2주 필요 집을 팔려면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6월 LA한인타운 지역]거주용 건물 매매 작년 동기 33% 감소올해 들어 처음으로 물량 100채 아래로셀러, 시장 변동에 맞춰 가격 하향 조정…
한식당에 서빙로못 등장한인타운의 한 식당에 ‘서빙로봇’이 등장했다.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 ‘한우’는 2주 전 한국에서 ‘서빙로봇’ 두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서빙…
급격한 이자율 상승으로 가격 하향 전망서브프라임 사태 때와는 시장 상황 달라 코로나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등…
▶ 금년 크레딧 카드 부채 지난해보다 늘어…연말 카드 평균 금리 18%로 상승 전망 ▶ 만약의 경우 대비한 비상자금 저축도 중요…시장…
롱비치 시내 6615 PCH에 건립을 추진중인 아파트-리테일 복합단지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3개 프로젝트,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 시정부, 프로젝트 소개하고 관심…
소셜연금 꼭 알아야하는 사실60년생이후 67세 만기 수령올해 퇴직자 3345불이 최고 소셜시큐리티연금(소셜연금) 제도는 수혜자가 6500만 명에 달한다. 때문에 이들이 수령하는 월간…
▶ 전국 평균 첫 2천달러 돌파 ▶ 집구입 미뤘다 종잣돈 탕진 “주택매물 증가… 인내 필요” 부동산 시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비싼…
저소득층용 100유닛 포함인구밀도 증가 가속화될듯 LA한인타운이 빠르게 주거지로 변모하면서 거주 인구가 증가세다. 향후 20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가 더 지어질 예정이어서 인구밀도…
▶ 뉴스타 부부에이전트 이상규, 김현숙 팀의 내집 마련하기 판데믹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서 강제퇴거를 정지시켰다. 주 차원의 테넌트 보호 조치들이…
▶ LAT “전문가들, 저성장 전망서 하락 가시화로 바뀌어…금융위기 같은 부동산 시장 붕괴 가능성은 극히 낮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을 지나며 고공행진을…
캘리포니아주가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친환경 주가 됐다. 가주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지난달 30일 채택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LA는 연말까지 계속 캘리포니아주 퇴거 유예 조치가 지난달 30일로 만료됐다. 이에 따라 가주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입법적 개입은 팬데믹이 시작된 지…
미쉘 정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전화로 종종 받는 질문이다. 인터넷에서 본 매물 중 맘에 드는 부동산이 있는데 ‘Probate Sale’이라고 써 있다며,…
써니 김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집값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 과거 사례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집값도 따라서 올랐다. 주택 건축에 필요한 자재비가…
주택구입 어렵게 하는 3가지 장애물 지금 홈바이어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집값은 오를대로 올랐고,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6%를 위협하고 있다. 첫 홈바이어들은 두둑한 자금을 앞세운 캐시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같은 집을 두고 경쟁하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 평균적인 홈바이어가 주택구입 과정에서 넘어야 할 장애물이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올 캐시 오퍼 던지는 바이어 벼르고 벼르던 드림홈을 각고의 노력끝에 찾았는데 캐시 바이어가 출현한다면 미련없이 집을 포기해야 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네바다주 리노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새뮤얼 올슨은 “일부 렌더는 캐시 오퍼처럼 매력적인 파이낸싱 오퍼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액수가 큰 디파짓을 하거나, 컨틴전시를 포기하거나, 클로징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데 협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셀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것 고집하기 지금처럼 바이어간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비현실적인 것에 집착하면 곤란하다. 예산에 맞는 집을 타겟으로 하되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는 얘기다. 50만달러의 예산으로 집을 사려는데 100만달러가 넘는 주택들이 갖춘 것들을 원한다면 집을 사는 게 불가능해 질 것이다. 인디애나주 그린우드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캐롤 불록 퍼켓은 “작은 것들에 너무 집착하면 안 된다”며 “펜스로 둘려쳐진 뒷마당, 워크인 클로짓, 타일이 깔린 샤워 등은 있으면 좋지만 이런 것들을 고집하면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컨틴전시 포기 안하기 셀러는 이런 저런 컨틴전시를 붙이는 바이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가장 흔한 것은 융자 컨틴전시와 인스펙션 컨틴전시이다. 셀러스 마켓에서는 바이어가 컨틴전시를 포기하면 해당 주택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바이어 입장에서는 다소 위험이 따른다. 그래도 눈독을 들인 집을 꼭 구입해야겠다면 에이전트와 상의해서 책임감 있게 컨틴전시를 포기하는 것을 고려해본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7816&sca=%EB%B6%80%EB%8F%99%EC%82%B0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 Paul Brourget(폴 부르제)’ 한국전쟁이 끝나고 초토화된 고국에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있었기에 풍요를 누리게 되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근대화를 이룬 세대들은 굶주림은 대물림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기적으로 이룬 부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풍족함 속에서 세상이 돌아가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짜여진 틀 속에서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삶을 개척해가는 해외동포들이야말로 생각하는 대로 꿈을 이루어가는 진정한 파이오니어가 아닐까. 미주동포 250만명, 전체 해외동포가 750만명이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1000만명, 2000만명이 될 때까지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할 것이다.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일하고 자식들을 극성으로 키워서 세계 속에 자랑스런 한국인의 위상을 만들어 가야한다. LA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로 한시간 이내 거리에는 인랜드 엠파이어의 허브인 온타리오 국제공항이 있다. 인근에 자동차 경주장 폰태나 오토클럽 스피드웨이가 있고 금호 타이어, 농심, LG전자를 비롯한 한국기업은 물론 아마존 등 유수 물류센터, 유명 아울렛 쇼핑 몰인 온타리오 밀스, 테마 쇼핑몰 빅토리아가든 등이 들어서며, 인근 도시들의 성장이 급속히 이루어졌고, 한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한인사회도 큰 발전을 이루었다. 1990년 센서스에서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한인인구는 약 1만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2010년 센서스에서는 3만명이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런데 2020년 센서스에서는 10만명을 넘어섰다니 놀랍지 않은가. 그 이유는 물론 집값이 싸고 10, 60, 210, 91, 15, 71, 215번 프리웨이 등 엄청난 인프라와 접근성이 좋은 교통조건과 많은 일자리를 꼽을 수 있다. 북쪽으로 마운트 발디, 온타리오 봉우리, 쿠카몽가 봉우리 등 앤젤레스 국유림의 산자락이 펼쳐져 있고, 남쪽으로 클리블랜드 국유림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월등한 주거 환경과 겨울 스키는 물론 많은 골프장, 각종 스포츠 레저시설이 인접해 있다. 온타리오 국제공항과 교통상 편리하고 가까운 지역으로는 다이아몬드바, 치노힐스, 업랜드, 랜초 쿠카몽가, 폰태나, 코로나, 리버사이드 등이다. 에어차이나가 서울을 경유해 타이완까지 성공적으로 운항에 성공했고, 코로나의 엽기적인 상황도 잦아들고, 이제 곧 국적기 취항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온타리오 국제공항 인근 도시들은 이처럼 편리한 교통 인프라, 부담없는 수준의 주택가격, 상당 수준의 레저시설, 거주 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해 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렇듯 우수한 도시들이지만, 아직 LA근교 집값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50만달러대에 뒷마당이 있고,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집이라면 모두들 놀라곤 한다. 이민자들에게 내집 마련은 아메리칸 드림의 가장 기본이다. 이민의 주된 이유로 자녀교육을 꼽고 있는데 이것 역시 내집을 보유함으로써 나와 내 자녀들의 정서 안정에 큰 역활을 하며, 내 가족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원동력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현재 보합세로 바이어 마켓이라 집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있는데 매물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신빙성이 없다고 본다. 이자율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예전 15% 시절을 감안하면 아직도 적절한 수준이라 볼 수 있다. 무엇이든, 언제든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으로 시도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진리인 것 같다. 문의 (909)222-0066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7813&sca=%EB%B6%80%EB%8F%99%EC%82%B0
[‘마커스 앤드 밀리챕’ 분석]금융위기 당시 과잉 공급·부실 대출 원인주택부족에 모기지 융자 심사 기준 강화깡통주택 비중 낮아 차압사태 가능성 희박 주택…
인플레이션 장기화 대한 우려 높아시장 조정기 맞이하려는 양상 보여 지난 14~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은 0.75%의 자이언트…
▶ 컨틴전시 유지하고 가격 깎는 바이어도 지역 상황 분석해 적절한 오퍼 조건 제시해야 지난 2년간 주택 시장에서 나타난 과열 현상은…
개식용 종식, 1인치 남았다BTS, 오징어 게임, 개고기앤디 워홀 전시 갤러리에개농장 구출견 사진 걸려주류 리더 사이 반감 형성 ‘할리우드에서 한국의 이미지는…
지난 4월 미국의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갔으나, 가격 오름세가 살짝 둔화하는 조짐도 보였다. 28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승인기관 통해 무료 융자조정 도움가구당 최대 10만불까지 지원 가능 재정적인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대처로 어렵게 장만한…
미국 뉴욕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미국에서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월급을…
▶ 5월 잠정 판매지수 99.9, 전월 대비 0.7%↑ ▶ “모기지 금리 급상승 속 일시적 현상” 분석…LA 주택 매물 16.2%가 리스팅…
공급 부족으로 오퍼 경쟁일부 10~15% 오르기도 #네바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하게 된 A씨는 가족과 거주할 3베드룸 매입에 나섰다가 너무 비싼 집값에 더해…
소득 따라 차등…10월 시행 개솔린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주민들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주정부가 추진해 온 개스값 환급이 곧…
▶ 프레디맥 30년 고정 평균 5.81%… 6% 육박 ▶ 모기지 비용 렌트 비해 월 839달러 더 들어…주택 구입보다 렌트 수요…
LA 5월 주택 거래 분석]호가 인하 비율 22% 분석도전문가들 “집값 급락은 없다” 지난 5월 LA의 주택 거래량이 1년 만에 25%…
인플레이션 주택가격 직접 영향 변동에서 고정으로 재융자 증가 과거 사례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집값도 따라서 올랐다. 주택 건축에 필요한 자재비가 들썩거리기…
주택 구매시 가장 중요한 과정 워터 데미지·증축·집 구조 확인지난 몇 년 동안 셀러가 유리한 마켓이다 보니 오퍼를 인상적으로 쓰기 위해…
▶ ‘역발상’으로 주택융자 서비스 너도나도 도입 ▶ 부동산·SBA 편중 해소·수익 다변화 등 목적…미래 시장 개척 차원…“IT 기반 강화해야” 한인 은행들이…
남성 헤어컷 50% 이상 급등업주들 “인건비 등 비용 상승” 미용 재료, 임대료, 인건비 상승에 따른 헤어컷 가격 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고객이…
주택 구매시 가장 중요한 과정워터 데미지·증축·집 구조 확인 지난 몇 년 동안 셀러가 유리한 마켓이다 보니 오퍼를 인상적으로 쓰기 위해…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포스트 팬데믹으로 접어들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 상승세에 기준금리가 당초 예상한 것과는 달리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인 0.75%포인트 인상됐다. 캘리포니아주의 비싼 주거비와 생활비, 여기에 개스값 상승으로 20~30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선호해 직장내 분위기도 이에 맞추려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 와중에 LA시가 첫 주택구입자에게 최악의 도시로 조사됐다. 첫 주택 구입에 가장 좋은 피츠버그와 비교할 때 LA시는 무려 9배 이상 차이가 났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여름을 지나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직장인들은 보다 좋은 조건과 재택근무와 오피스업무를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주들도 팬데믹 기간동안 재택 근무를 시행하면서 경제성과 생산성을 분석하며 하이브리드 업무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역대급 구인난을 겪고있는 요즘 시기에 한인업체들은 한인 구직자들을 유치하기 어렵다보니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면서 임금 인상과 재택근무를 늘리는 방안으로 근무 조건을 수정하는 추세이다. 이러다보니 직장인들은 비싼 렌트비를 부담해야하는 대도시보다는 모기지 부담이 적은 중소도시로 이동하는 추세이다. 팬데믹 이후 발생한 새로운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바이어들이 주춤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주택 공급으로 인해 셀러스 마켓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택매매 건수는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차이는 있으나 당분간 지속적으로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바이어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던지, 아니면 어중간한 바이어들은 대도시를 피해 중소 도시를 지향하며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또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내놓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첫 주택구입자에게 다운페이먼트를 이자 없이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집값과 높은 생활비 부담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캘리포니아주 주택금융국은 치솟는 주택가격으로 주민들의 내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 지면서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주택가격의 최대 10%까지 이자율 0%로 대출해 주고, 구입한 집에서 5년이상 거주하면 대출금을 탕감해주는 Forgivable Equity Builder Loan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대상은 첫 주택 구입자로 본인이 직접 거주할 목적으로 집을 구입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며 연 소득이 주택이 위치한 카운티 중간소득의 80% 미만이어야 한다. 구입하고자 하는 주택의 위치에 따라 소득기준이 달라지는데 LA카운티 기준은 연소득 6만8880달러 미만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대출자가 집에서 5년 미만으로 거주한 뒤 이사할 경우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캘리포니아주 주택금융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시 언급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을 위한 것이며 첫 주택구입자로 세금보고 자료를 기준으로 하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요구하는 절차를 충족시킨 준비된 지원자가 해당되며 모든 지역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상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적합한 지역으로는 여러 곳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LA에서 북쪽으로 약 30 분 거리에 발렌시아가 포함된 샌타클라리타가 있고, 그 곳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을 더 가면 4계절이 뚜렷한 팜데일과 랭캐스터가 포함된 앤텔롭 밸리가 있다. 대면근무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하는 첫 주택 구입자에게는 매력적인 지역이 아닐 수 없다. 문의 (310)408-9435 [출처…
‘코어로직’ 조사 가파르게 상승한 집값 덕에 주택 소유자의 에퀴티도 급증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2021년 1분기~2022년 1분기까지 12개월…
▶ 취학 자녀 둔 경우 5월~8월이 가장 적절 ▶ 자녀 상관없다면 경쟁 줄어드는 이른 가을 공략…투자자 구입 증가하는 연말은 피하면…
지나친 개인적 취향 걸림돌시가보다 비싸면 오퍼 없어좋은 에이전트 선정도 중요 고물가와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의 셀러스 마켓 상황에도 변화가…
▶ 다운페이먼트 17%까지 무상지원 파격 혜택 ▶ 10년간 100억달러 예산, 최소 8만여명 도움 가주 상원이 첫 주택구입자에게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하는 총…
▶ 1분기 전년비 180%↑ ▶ 가주·플로리다·텍사스 순 모기지를 갚지 못해 차압에 넘겨지는 주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차압절차에 들어갔거나 차압된 주택들은 올…
전문점만 70여 곳 생겨빙수·인절미·붕어빵 인기 LA 한인타운 내 디저트 전문점은 총 70여곳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범산 밀크바, 무무베이커리…
작년 동기비 14.8% 올라판매는 4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전국 기존주택 판매가 넉 달 연속 감소했으나 주택 중간값은 사상 처음으로 40만…
위험 대출·모기지 연체 적어홈에퀴티 11조 달러 최고치 모기지 이자율이 빠르게 오르면서 뜨거웠던 주택 시장의 열기가 빠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브 프라임…
부동산 에이전트의 입장으로 주택 매매 시 에스크로를 무사히 종료시키기 위해서는 험한 산을 열 개는 넘어야 한다. 바이어 에이전트인 경우, 바이어의…
연방정부 지원 연말 종료내년에 최고 2배 오를 듯메디캘 혜택도 축소 전망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았던 캘리포니아 주의 건강보험료…
어바인 북쪽 터스틴 시에서 400유닛 규모의 타운홈 신규 분양이 진행 중이다. 20일 부동산 개발사인 ‘브룩필드 레지덴셜’는 ‘더 랜딩 앳 터스틴…
‘드림 포 올’ 프로그램 통과최대 주택가격 30%까지주정부와 지분 공유 방식 가주 의회와 주지사실이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무이자 다운페이 대출…
▶ 모기지·기준금리 인상 폭탄에 흔들리는 주택시장 ▶ 파월 “집 사지 말고 기다리는게 나을 것” 발언 파문, 주류 업계는 감원 ‘찬바람’,…
CAR 5월 주택거래 보고서OC도 130만불 아래로하반기 거래감소 예상 지난달 LA의 주택 중간가가 80만 달러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OC도 10개월 만에…
뉴스타 장학재단이 16일 2022년 정기 장학이사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제9대 이사장에 제프리 박(LA 본사), 심사위원장에 크리스 오(풀러튼 지사) 이사를…
▶ 프레디맥 집계 5.78% ▶ 1주새 0.55%p 치솟아 기준금리 대폭 인상 속에 모기지 금리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국책모기지기관…
임시 중단안 부결 7월 1일부터개스비 환급 계획도 흐지부지 개스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7월 1일부터 가주 유류세가 인상돼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LA시 11월 주민투표 상정주택·상업용 등 모두 해당1000만불 이상은 5.5% LA 시가 500만 달러 이상 부동산 거래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욕실·화장실은 전문가에게페인트칠 전 커버 씌워야드릴 전 벽 뒤 전선 확인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내 손으로 직접(DIY) 리모델링하려는 사람이…
이런 저런 이유로 살던 집을 팔지 말지 고민하는 홈오너들이 적지 않다. 집을 유지하는 비용이 부담이 된다면 팔아야 할 신호라고 보면…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최근 모기지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세에 주택가격은 주춤하고 다소 내려가는 감도 있다. 주택을 팔려는 셀러도 팔려는 시기를 놓치진 않았나 염려를 하고, 사려는 바이어도 관망의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허나 이러한 시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캐시 바이어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어 주택시장에 열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금리의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얼마 전 프레디맥이 제시한 금리변동 그래프를 살펴보면, 30년 고정금리는 1월에 3.11%로 시작해서 3월 말에는 3.67% 이고 현재는 6%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오르고 있는 모기지 금리에 대하여 프레디맥의 수석 경제학자 렌 키에프는 “모기지금리는 2022년 계속 인상될 것이며, 그 속도는 완만하게 오를 것이다. 2022년 초의 금리 인상의 대부분 올해 후반, 특히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서 일어날 일에 대한 예상이다”라고 말했다. 즉 키에프는 올해 모기지 금리는 완만히 오를 것이며, 그 이유는 모기지 금리가 연준의 금리를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금리가 오르면 주택가격이 하락할까? 주택가격이 너무 올라 거품이다, 또는 이제 떨어질 때가 되었다… 등등의 생각을 하시는 손님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또 그에 반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 서둘러 집을 사야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좀 더 자세히 지난 과거의 데이터에 따른 모기지 금리인상이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얼마 전 프레디맥이 발표한 Impact of Rising Rates on Home Prices 라는 차트는 지난 30년동안 특정 연도에 약 8~19개월의 기간을 두고 금리가 1% 이상 올랐을 때 그것이 주택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차트이다. 차트에서 보여지는 내용은 거의 30년 전인 1993년 10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14개월동안 금리가 2.38%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3% 이상이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최근까지 금리가 1% 이상 올랐을 때 주택가격은 적게는 2%, 많게는 11%까지 상승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이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같은 기간동안 판매된 주택판매량은 어땠을까? 이 기간동안 판매된 주택의 수량은 대부분 감소했고, 그 감소율은 평균 5% 정도였다. 그러므로 주택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주택의 가격은 오히려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역사적 배경을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접목해 예측해보면, 이자율은 평균 1.27%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주택가격도 평균9% 이상 인상되나 주택판매율은 2%정도 감소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정리하면 역사적으로 금 인상은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주택판매율에도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요즘 부동산 시장은 매주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전히 좋은 매물은 오버비딩을 해야한다. 허나 예전과 다른 점은 이자의 상승에 의한 주택구입이 주춤거리는 것도 사실이다. 그에 반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과 함께 인건비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문의 (657)222-7331 [출처…
다운사이징, 너싱홈 꺼려매물부족 요인 되기도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시니어 다수가 현재 집에서 여생을 보낼 계획이라서 매물부족 현상이 당분간 더 지속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