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클라우드 타이틀 (Cloud on Title)

[부동산 칼럼] 클라우드 타이틀 (Cloud on Title)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 쿠카몽가 명예부사장  클라우드 타이틀(Cloud on Title)이란 부동산 소유권에 관한 용어로서 소유권이 애매모호하여 소유권이 무효화 되거나 제한될 수 있는 상태의 소유권을 말한다.  최근 필자가 땅을 매매 하면서 경험한 일이다. 처음에 지인들 끼리 의기투합해서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할 목적으로 땅을 구입했다. 세월이 흐르고 생활 터전이 바뀌고 이사 간 사람도 생기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구도 있다 보니 제 몫의 땅을 친구에게 또는 아는 사람에게 양도하게 되었다. 친구이고 잘 아는 관계이다 보니 정상적인 매매 절차를 무시한 채 공중만 받고 카운티 등기소에 등기만 하고 소유권을 이전하게 된 것이다. A가 B에게, B가 C에게, 또 C가 D에게 이러다 보니 타이틀 상에만 30명 이상의 소유 관계자가 등재된 상태가 된 것이다. 처음 땅을 세 명의 지인들이 33.3%씩 공동 소유 방식(Tenancy in Common)으로 구입 했는데 먼저 한 사람이 자기 지분의 땅 15에이커 중 33.3%인 5에이커를, 1에이커는 A에게, 1.5에이커는 B에게, 0.25에이커는 C에게, 또…

By Ashley Kim, in Uncategorized 컬럼 모음집 on .

미국 전역 주택 가격 급등, 구매 가능 주택 감소.

미국 전역 주택 가격 급등, 구매 가능 주택 감소.

미국 전역에 퍼진 ‘캘리포니아 집값폭등 현상’으로 중산층의 주택 구입 가능한 매물이 급감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한 주택가격 상승이 텍사스를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IT 업계 종사자들의 이주로 인해 이런 부동산 현상이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두드러진 곳은 텍사스이며,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통계에 따르면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중산층이 구입할 수 있는 주택의 비율이 지난해 말에 3분의 1 이하로 줄었습니다. 이러한 중산층이 구입 가능한 가격대의 주택을 ‘중산층이 구입가능한 가격대’로 규정했습니다. 댈러스도 이런 현상을 겪고 있으며, 주택 중 3분의 1 이하만이 중산층이 구입 가능한 가격대에 해당합니다. 이런 상황은 다른 주에서 텍사스로의 이주가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됩니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텍사스의 집값은 지난해 초에 전년 대비 20% 상승하여 2004년의 캘리포니아 ‘닷컴버블’ 상황과 유사한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중산층이 구입 가능한 가격대의 매물이 감소하는 현상은 텍사스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 수요의 증가와 고금리로 주택담보대출 이율이 상승한 영향도 있습니다. <참조: 2023. 10. 11 연합뉴스>

By Tania Yu, in Uncategorized on .

주택매매..  모기지 금리 5% 돼야

주택매매.. 모기지 금리 5% 돼야

 ▶ 셀러들 파는 것 망설이고 바이어는 페이먼트 부담  ▶ 5.5%가 이자율 상항선 미국의 주택 시장에서 주택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모기지 금리가 5%로 떨어야만 집을 이사하거나 판매할 것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매체 ‘리얼터닷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응답자 중 82%가 “보유 중인 주택을 구매할 때보다 낮은 금리로 이사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재 주택 소유주들은 대부분 3%대의 낮은 모기지 금리로 주택을 구매하였으므로, 현재의 7%대 금리로 이사를 하면 월 페이먼트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재고 물량의 부족과 모기지 금리의 상승이 이사를 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부부는 은퇴를 앞두고 현재의 주택을 팔고 더 작은 주택을 구매하려는 계획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셀러와 바이어들이 희망하는 모기지 금리는 주로 5.5%로 꼽히며, 금리가 5.5%로 떨어질 경우 주택을 팔고 구매하려는 의사가 높아집니다. 모기지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5% 이하로 떨어지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금리는 앞으로 몇 년간 6% 초반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y Jaqline Hur, in Uncategorized on .

[부동산 칼럼]1031 익스체인지 세금 혜택

[부동산 칼럼]1031 익스체인지 세금 혜택

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미국에서는 세금조항들을 잘 알아두고 현명하게 이용하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매시 거래되는 금액이 아주 크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세금 또한 크다.  세금에 관한 사항을 꼼꼼하게 알아보고 매매를 결정해야 큰 낭패를 보지 않는다.  자신의 주거용 부동산을 매매했을 경우 개인 당 25만달러, 부부인 경우 50만달러까지 이익금에 관해서는 세금이 면제돼 셀러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렌털용 건물이나 상가 등의 투자용 건물을 팔았을 경우 이익금에 관해서는 위의 세금 면제가 적용되지 않아 건물을 오래 갖고 있었거나, 집값이 아주 많이 오른 지역의 건물주들은 건물을 팔 때 많은 부담이 된다.  세금을 많이 내야 해서 부동산 매매를 포기하는 셀러도 가끔  볼 수 있다.  이런 건물주들의 고민을 덜어주어서 좀 더 활발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 있다. ‘1031 익스체인지’가 바로 그것이다.    1031 익스체인지는 1921년부터 시작된 법으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재산을 불리는 데 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전체적인 개요는 부동산 매매시 내야 할 세금을 연장한다는 개념이다. A라는 건물을 팔고 B라는 건물을 산다고 할 때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A 건물을 10만달러에 구입한 후 20만달러에 팔았을 경우 이익금 10만달러에 대한 택스를 내지 않고 B(다음 건물)를 살 때 다운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  세금을 내는 대신 그 돈으로 다운페이를 좀 더 많이 할 수 있으니 은행 모기지 이자도 덜 내고, 인컴이 더 많은 건물을 구입할 수 있다. 아무래도 큰 부동산의 가격 상승폭이 클 수 있고, 인컴도 적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인베스터 입장에선 재산도 빨리 불어나고, 매달 인컴도 늘어나니 일거양득이다. 이런 식으로 B를 팔고 C, 그 후 D를 구매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안 내고 큰 건물로 계속 옮길 수 있다. 마지막 건물 매매시(익스체인지를 그만둘 때) 그동안의 이익금에 대해 세금을 한 번에 내면 된다.  투자용 부동산이라 하니 거창한 생각에 선뜻 나와는 상관없는 법이라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구입한 조그마한 스튜디오 콘도라도 렌트를 주었으면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좀 더 큰 투자용 1베드 콘도를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1베드, 2베드, 하우스, 점점 큰 건물로 옮길 수 있다. 돈을 불릴 때 시간은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부동산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 오르기 마련이니 좀 더 일찍 시작하면 그만큼 더 큰 프로퍼티를 가지게 될 기회가 많아진다. 젊은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주고 싶은 방법이1031 exchange인 것이다. 1031 익스체인지에는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룰이 있다. 매물을 팔고 다른 매물을 구입시에 꼭 정해진 시간 내에 다음 매물을 정하고 에스크로를 끝내야 하고 가격도 판 것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을 구입해야 한다. 하루라도 늦어지면 택스를 내야 하므로 1031익스체인지를 결정한다면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와 팀을 이뤄 효율적으로 진행을 하길 부탁드린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상담은 개인적으로 문의하시길 바란다. 문의 (213)820-0218 [출처…

By Ashley Kim, in 컬럼 모음집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