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시큐리티 기금부족…시니어 우려 높아져
▶ 2033년부터는 풀 베니핏 지급 어려울 수도…수혜연령 상향과 페이롤 택스 조정 등 대책 ▶ 다만 해결책 마련에 아직 충분한 시간…
▶ 2033년부터는 풀 베니핏 지급 어려울 수도…수혜연령 상향과 페이롤 택스 조정 등 대책 ▶ 다만 해결책 마련에 아직 충분한 시간…
성공적으로 집을 판매하는 셀러들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바이어를 대한다. /AP 성공적인 셀러들이 가진 공통점 오픈하우스 적극적으로 열고, 열린 마음으로 협상…
은퇴를 목전에 둔 예비 은퇴자들은 은퇴를 준비하면서 은퇴저축을 하고 본인의 자산을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은퇴 후 생활을 준비하는데 최선이…
3% 다운페이먼트는 모기지보험 필요오퍼 승인 후 에스크로 30~60일 걸려 집을 처음 구매하려는 분이 꼭 알아두어야 할 절차가 있다. 집 사는…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최근 이자의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차압 매물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이번엔 많이들 궁금해하는 미국 부동산의 차압 절차를 알아보고자 한다. 차압(Foreclosure)이란 모기지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주택 소유주가 주택담보 대출금을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은행이 주택을 통제하고, 주택 소유자를 퇴거시키고, 주택을 판매하는 법적 절차를 말한다. 차압 절차는 각 주마다 법적으로 다르므로 로컬 변호사나 부동산 에시전트를 통해 잘 알아봐야 한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법원 명령 없이도 차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럼 필자가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의 은행 차압 절차를 알아보자. 1. Notice of Default (NOD) – 3개월간 대출금을 연체할 시 받게 되는 채무 불이행 통지서를 말한다. 은행의 차압 Department에서 소유자에게 통지서를 보냄과 동시에 카운티에도 레코드를 한다. 차압을 중지하는 방법은 밀린 금액을 이자, 연체료와 함께 지불하는 것이다. 2. Notice of Trustee sale (NOT) – NOD 이후 3개월 동안 대출금을 완납하지 못하면 3주 후 경매로 넘어가게 됨을 알리는 수탁자 판매통지서이다. 이 경우 해당 카운티에 매각 통지를 신고하며, 3주간 지역 신문에 NOT, 즉 숏세일을 알리는 광고를 한다. 3. 이후 카운티 Auction, 즉 차압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해당 카운티 법원에서 경매를 하게 되며, 약 10% 입찰의 현찰계약금이 있어야 하며, 누구나 압류된 부동산에 입찰할 수 있고, 구매자는 사전에 해당 부동산을 볼 수 없으며, 오직 현금구매만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경매로 나온 매물들을 시중 가격 보다 싸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무작정 입찰에 참여하려고 하지만 모르고 덤벼들었다가는 큰 낭패를 보기 쉬운 것이 차압경매이다. 법원경매 구입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등기, 즉 타이틀에 대해 클리어 타이틀인지, 클라우드 타이틀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반 매매계약시 클리어 타이트임을 알고 계약을 하지만, 차압경매의 경우 클라우드 타이틀로 등기가 여러 이름으로 되어 있거나, 린이 걸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확실한 집의 상태로 인한 집수리 비용이나 불법 거주자에 대한 퇴거 비용 및 기타 밀린 세금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4. Real Estate Owned(REO) – 경매가 되지 않은 부동산은 다시 은행압류로 돌아가며, 은행에서는 소유 부동산을 시장가격 또는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 리스팅을 한다. 요즘 달라진 부분은 REO매물이라고 해서 가격이 싸지는 않다는 것이다. 지난 경험을 통해 은행들 역시 REO 매물로 돈을 버는 방법을 터득한 듯 급할 것 없는 은행으로선 시장가격 보다 높게 내놓고 조금씩 내려서 파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렇게 4 스텝의 차압절차를 알아봤다. 일반적으로 30일 동안 모기지 페이먼트를 하지 않으면 은행에서는 차압절차를 바로 진행한다. 가만히 집이 넘어가는 것을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의 경제 상태와 앞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을 랜더에게 전화로 설명을 해서 최대한으로 지불 유예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 에이전트 끼지 않고 집주인과 직접 거래 ▶ 팬데믹 기간 급성장 ‘아이 바이어’ 최근 주춤 ‘당신의 엉망인 집을 삽니다’(We buy…
소매업체, 재판매 시장 진출프로그램 2년새 244% 증가소매가 90%까지 할인 장점 고물가에다 젊은층의 중고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중급 중고 의류가 인기를…
▶ 부동산 공시지가 7% 상승 ▶ 소유주들 세금 부담 가중 캘리포니아 주의 부동산 가치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상승하며 재산세…
▶ 남가주 등 대다수 카운티, 10월 16일까지 자동 연장 ▶ 연장 신청 따로 안해도 돼…주정부 세금마감도 동일 4월 18일. 오늘은…
연체료·임대 신청비·행정처리비…수수료 수익 42~66%까지 급증일부 업체 임대료보다 더 ‘짭짤비영리단체, 정부에 단속 촉구 임대 업체들의 무분별한 수수료 부과로 세입자가 고통을 받는…
“흥정·리스팅 잘못” 후회적절한 판매가 선정 중요부동산 전망 예측도 필요 처음으로 집을 매매한 셀러 10명 중 8명은 가격 흥정이나 리스팅 시기…
▶ 연방정부, 주택난 속 추가 규제 완화에 성큼 ▶ 신규 건축 은행 융자·허가 받기 쉬워질 듯…렌탈 수익 노리는 주택 소유주들…
많은 홈오너들이 계속 집에 살면서 리모델링을 할지, 이사를 가야할지 고민한다. /AP 리모델링? 이사? 홈오너의 선택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투자대비 수익률 평균…
‘호랑이에게도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지금처럼 작은 이슈에도 반응하는 살얼음판과 같은 경제상황에 꼭 필요한 속담이 아닐까? 지난 3월 21일…
낮은 금리로 더 많은 대출 가능지금까지 듀플렉스에만 허용가주 정부, 주택난 해소 기대 연방주택국은 ADU 신축 목적을 위한 융자 금액 산정…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지난 3월 초 북가주 샌타클라라에 있는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로 금융시장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회사들을 대상으로 급성장한 은행이 최근의 수익 악화와 뱅크런으로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금융시장에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가족회사로 오랫동안 성장해온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이 아주 싸게 인수하면서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는 수면 아래로 일단락 됐다. 이 작은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은 금융시장 변동기에 성장한 회사이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이런 소규모 은행들을 인수 합병하면서 몸집을 불렸다. 이번 재빠른 실리콘밸리 은행 합병 인수도 이런 성장 계획의 일환이다. 요즘 투자자들이 언제가 투자 적기이냐고 많이 묻는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금방 언급한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의 투자 전략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즉 부동산과 이와 연계된 금융시장 변동기에 투자기회가 많이 열리게 된다.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은 2008년도에 자산이 167억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08년부터 10~20억달러 규모의 소규모 은행을 인수 합병하면서 10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실리콘밸리 은행 합병 인수가 완료되면 2190억달러 규모의 전국 20위 안에 드는 대형 은행으로 변모하게 된다. 이렇게 낮은 자세로 영리하게 성장한 회사가 지금 주목을 받고 있다. 첫째, 투자 자금을 준비한다. 지금 여윳돈을 갖고 있는 많은 투자자들은 고금리 금융상품에 묶여 있다. 위에서 언급한 금융 변동기가 언제 올지 모른다. 유동성 준비를 해야 변동기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둘째, 투자 매물을 5~7년 정도 소유했을 때 예상할 수 있는 투자 수익률(Return on Investment)을 계산해 본다. 주택의 예상 매매 차익에서 주택매매 비용을 뺀 투자 순이익을 투자 금액으로 나눈 비율이 투자 수익률인데 예상 투자 수익률이 7~10% 정도가 무난하며 7% 미만일 경우에는 신중히 투자하길 권한다. 또한 투자 현금 흐름(Cash Flow)을 잘 살펴야 한다. 만약 무리하게 융자를 많이 얻어 투자할 경우 매달 나오는 렌트 수익보다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 현금 흐름에 부담이 되며, 결국 건물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셋째, 투자 지역을 선정할 경우 여러가지 지역 통계자료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리 분석해 본다. 같은 카운티 내에서도 인구 증가율, 실업률, 시 재정 상태, 최근 차압율 및 주택가격 추이 등 여러 자료들을 분석해 투자처를 결정한다. 가령 최근 주택 차압율이 많이 올라가고 실업률 개선 기미가 없고 인구도 줄어드는 시에는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아직도 주택가격 하락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넷째, 투자 건물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너무 좋은 가격이라고 덥석 구입하는 것은 곤란하다. 주택의 전반적인 상태는 물론 건축 연도, 들어앉은 위치, 업그레이드 정도, 주변 환경, 학군 등을 잘 살펴본다. 겉으로 보기에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만 너무 오래된 건물의 경우 추후 유지·보수에 큰 비용이 들 수도 있으므로 잘 살펴보아야 한다. …
▶ 100년 전 처음 등장 50년대부터 현재 방식 자리 잡아 ▶ ‘파티·기금모금·세미나’ 접목한 다양한 형태로 진화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오픈하우스의…
▶ 연말 2차례 인하 가능성 연방준비제도(FRBㆍ연준)가 오는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10일 블룸버그는 스와프…
한국식 마루판 등 차별화전기차 충전소 등 편의시설 ‘더 보라 3170’은 K-아파트의 차별화된 기술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11일 열린 오픈하우스에서…
▶ 퇴거통보 무시하면 안돼 ▶ 세입자들 “어디로 가나” 팬데믹 동안 유지돼 온 LA 카운티의 강제퇴거 유예 조치가 지난 3월31일로 종료된…
날씨 안좋아 꿀벌 활동 못해시럽 등 구입비 2배 더 들어야생화는 만발 기대감도 커 최근 가주 지역의 잇따른 폭우 때문에 양봉…
▶ 추가 서류접수 잠정 중단 ▶ 정부 추가예산 확보 기대 캘리포니아에서 생애 첫 주택 구입을 위해 최대 20%까지 다운페이먼트를 무이자로…
▶ 2월 LA 판매 90% 증가 ▶ “시행 전 팔자”대거 매물 LA지역에서 500만달러 이상 고가 부동산 거래에 추가 양도세를 부과하는…
한인타운 인근 단속 강화65세 이상에 재시험 통지“고령화, 안전운전 위협”시력검사·시험 등 거쳐야 최근 가벼운 교통위반으로 경찰에게 적발돼 면허까지 뺏기는 한인 시니어들이…
모기지금리는 고공행진 중이지만 리스팅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택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AP 비딩 전쟁에 대처하는 바이어와 셀러의 전략 바이어, 모기지 사전승인…
은퇴를 목전에 두시고 계시는 분들은 은퇴 후 안정된 수입원 확보를 위해 고민하고 스스로 여러 매체를 통해 본인이 알고 싶은 정보를…
1만9000여건서 1만7000건수리대형 도로와 학교 앞 우선 처리 LA시 도로서비스국 직원들이 팟홀을 보수하고 있다. [KTLA 캡처] 최근 수개월 동안 내린 폭우로…
미셀 정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LA 인근은 비로 인하여 라크라센타, 라카나다 인근의 산에도 소복이 눈이 내렸다. 덕분에 지역의 자영업 종사자들의 땅…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봉사활동이나 행사에 참여할 것을 요청받곤 하는데 참석하게 되는 것은 두 가지를 생각하고 결정하게 된다. 의미가 있는 곳인지, 아니면 얼마나 보람있고 유익한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두 가지 모두 충족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여러분은 그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는가. 집을 사고, 사업체를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 의미 있고 유익한 것에만 초점을 두지는 않는다. 우리 가족이 살기 좋을지, 이웃은 어떠한지, 교통이 좋은지,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투자성이 있는지 등등 모든 전제조건이 충족된 후 내가 좋아하는 것도 근처에 있다면 금상첨화인 것이다. 조선일보LA 독자들은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인랜드 엠파이어라는 말은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말이며 LA동쪽에 위치하며, 아직도 많은 한인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숨겨진 진주 같아 소개하고자 한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뉴스타부동산의 역할은 대단하다고 본다. 한 부동산 회사의 활약으로 한인타운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도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한인들에게 황무지 같았던 랜초쿠카몽가, 치노힐스, 온타리오, 폰태나, 샌버나디노 등지에 많은 사업체, 주택 매매의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한인들의 이주에 큰 몫을 했고, 한인타운을 형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36년 역사를 자랑하는 뉴스타의 저력인 것이다.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이주해서 살고 있는지 몇 집 건너면 한인, 한국의 어느 도시인 것 처럼 느껴지는 동네도 많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오랫동안 다양한 인디언 부족이 살던 곳으로 1800년대 선교사들이 이 지역을 개척하면서 성 베르나르딘(San Bernardine)을 기념하여 샌버나디노 산맥, 계곡의 이름을 짓게 되었고, 도시와 카운티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1853년 카운티가 설립되었으며 그후 샌버나디노 샌맥과 베어밸리에서 금광이 발견되고 캘리코 지역에서 은광이 개발되면서 인구 유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샌버나디노의 한 농장에서 오렌지 나무를 심기 시작해 오렌지 레몬의 생산지로 성장 하였으며, 쿠카몽가 지역 에는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와인 생산지로 성장했다. 샌버나디노에서 생산된 오렌지와 레몬을 철도를 이용하여 운송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1870년 당시 샌버나디노에서 생산된 와인이 5만여 갤론이었다니, 와이너리로서도 명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한국 면적의 4분의 1 정도 크기로 31개 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넓은 카운티이지만 인구는 서울 인구의 5분의 1 정도인 220만명이 카운티의 서남부 지역인 랜초쿠카몽가, 치노힐스 , 온타리오, 폰태나, 샌버나디노에 편중되어 살고 있다. 아직도 샌버나디노 카운티에는 50만달러대의 주택이 즐비하며 200만달러대 가격으로 인컴이 보장되는 상가빌딩, 농장을 하고 있거나 할 수 있는 땅들이 많이 남아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우리 한인들에게 기회를 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지금이라도 많이 투자하고 이주하기를 기대한다. 문의 (909)222-0066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daily.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2408&sca=%EB%B6%80%EB%8F%99%EC%82%B0
▶ 가주 메디캘 수혜자격 심사 강화 대처 방안 ▶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로 전 수혜자 재심사 받아야 가주 구제노력…
‘더 보라’ 이어 세번째대지면적 1,208에이커전 소유주는 제이미슨 한국의 반도건설이 LA한인타운 건물(사진)을 3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지난달 28일 한인타운…
좌석수 확대 전년보다는 저렴 여름 시즌을 앞두고 LA노선 항공권 수요 증가에 따라 티켓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상담을 하는…
LA 한인타운에 새 서민 아파트가 준공됐다.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와 사우스 베렌도 스트릿에 위치한‘베렌도 세이지’(Berendo Sage·1035 S. Berendo St. LA) 아파트는…
팬데믹이후 경제가 불안정한 가운데 IRS를 사칭하는 사기 전화를 많은 납세자들이 받고 있다. IRS 납부 할 돈이 있으니 ,사회 보장번호(SSN)를 물어…
“카트에 지갑 놓지 말아야” 남가주 지역 유명 골프장에서 한인들이 수천 달러의 현금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은 몰래 골프장에 침입, 골퍼들이 카트를…
주말에도 같은 취침ㆍ기상시간낮잠은 30분 이하로 유지해야오후 이후에 수분 섭취 피해야 피곤하다고 낮잠을 길게 자면 야간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이미지투데이]…
이자는 오르는데 집 가격은 그대로 거나 심지어는 더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매물 부족 현상 때문이라 한다….
실질 임금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중 ‘주소득세’가 있고 없음의 차이는 결코 작은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 별로 차이는 있지만 10만불 소득자의…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최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사태 여파로 은행권의 문제가 도출되면서 연준은 고민 끝에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으로 기울어진 결과이다. 이번 칼럼에서도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현재 부동산 상황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미국 부동산 시장이 11년 만에 전년 동월에 비해 처음으로 가격이 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높은 집값과 렌트비 상승 등으로 대도시보다는 교외의 저렴한 넓은 집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늘어나 재택근무 형태가 보편화되는 현상과 겹쳐 여러 가지 경제적, 생산적으로 상승효과를 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아시아나 유럽처럼 복잡하고 비좁은 도시 생활보다는 넓은 홈오피스를 구축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경제적 효과를 비교하게 된 기업이나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는 재택근무, 혹은 하이브리드 방식을 선호하는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다운페이먼트를 100% 지원해주는(UP TO 20% OF SALES PRICE)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드림 포 올’ 프로그램이 지난27일부터 시작됐다. 자격요건은 첫 주택 구입자(First Time Home Buyer), 최소 크레딧 점수 640점, 5년간 구매한 집에서 거주, 홈바이어 교육 프로그램 수료, 가구 연소득 상한선 기준 충족(LA 카운티 18만달러, 오렌지카운티 23만 5000달러, 샌버나디노 카운티 21만1000달러, 벤투라 카운티22만 8000달러) 등이다. 지금처럼 금리가 높을 때는 주택 구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바이다운’ 옵션 제도가 있다. 즉 바이어가 돈을 주고 앞으로 2~3년 동안 연차적으로 이자율을 낮추는 방법이다. 바이다운 만기가 되는 2년 혹은 3년 전에 재융자를 하거나 집을 팔 경우에는 렌더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 원금 삭감을 해주므로 손해를 안 본다. 다만 바이어가 초기에 바이다운을 위해 적잖은 금액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지난 2월 현재 부동산 매매가 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무튼 올해 바이어들이 서서히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래도 여전히 가격부담이 있는 대다수의 바이어들에게는 LA 근교에 있는 위성 도시들이 여전히 매력적일 수 있다. 위성 도시 중 발렌시아, 팜데일, 그리고 랭캐스터는 적합한 지역이 아닐 수 없다. 이들 지역은 뚜렷한 사계절이 있고 공기가 맑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봄철로 들어섰다. 대면근무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생활이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첫 주택 구입 바이어에게는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생각된다. 팬데믹 기간 대도시에서 발렌시아, 팜데일, 랭캐스터 지역으로 많은 한인들이 주택을 구입해서 이동한 것으로 판단되며 3~4년 전과는 다르게 빠른 정보와 고정 개념을 벗어나는 계층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의 (310) 408-9435 [출처…
어바인, 전국에서 가장 인기 도시 중 하나아스팔트 공장 폐쇄 후 주거 공간 조성 어바인은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
주택 매매 좋은 시는 여름방학 이전판매 시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 첫 집 장만만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처음으로 내 집을…
‘바이 나우 리파이 레이터’ 고려한다면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6%대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내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다. 일부 바이어들은 지금 집을 사고 나중에 재융자(refinance)를 해도 괜찮은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이 방법이 항상 ‘윈-윈(win-win)’은 아닐 수 있다. ◇모기지 금리 지난 주말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6.4%를 기록했다. 많은 바이어들에게 부담스런 이자율이다. 앞으로 모기지금리가 어떻게 바뀔지 예상하기는 어렵다. 샌디에이고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하는 조이 오만은 “향후 몇달간 모기지 이자율이 오를건지, 내릴건지 전망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이라며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바이 나우, 리파이낸스 레이터’란 무엇인가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지금 집을 사고, 나중에 모기지금리가 떨어지면 재융자를 통해 월 페이먼트를 줄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재융자를 하게 되면 론 액수의 2~5%를 클로징 비용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 코스를 택하는 바이어는 원하는 집을 당장 사고, 나중이 모기지금리가 하락하면 재융자를 얻어 월 페이먼트를 줄이기를 희망한다. ◇이자율, 얼마나 떨어져야 하는가 앞서 언급한대로 앞으로 모기지금리가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많은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금리가 최소 1%포인트는 하락해야 재융자가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일부 전문가는 금리가 2%포인트는 떨어져야 실질적인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한다. ◇재융자 수수료, 클로징 비용도 고려 모기지금리가 1~2%포인트 하락한다고 해도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재융자를 통해 원하는 만큼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우선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집을 산 후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나중에 재융자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지금 홈오너가 되는 것을 연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daily.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2301&sca=%EB%B6%80%EB%8F%99%EC%82%B0
▶ 집 내놓기 전 지역 주택 시장분석부터 먼저 ▶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자율 변동 주시해야 주택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모기지…
▶ 1월 케이스실러지수 0.5%↓ ▶ 집값 거품 빠져 긍정적 미 전역의 집값이 7개월 연속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동성을 등에…
남가주에 다시 한번 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돼 주의가 요망된다. 28일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밤 12시부터 시속 45마일 속도로 부는 강풍을 동반한 비와…
▶ 투자 포트폴리오 내 증권 비중 10% 안팎 낮아…SVB 채권 비율 55%와 대비… 위기 관리 가능 ▶ 다양한 고객 등…
▶ 예금 안전성에 확고한 신뢰 가져야…계좌 보험 커버리지 온라인 확인 가능 ▶ 은행 및 투자는 다변화하는 게 바람직, 장기적 관점…
▶ 컴퓨터가 부여한 계수가치로 대상 선정, 고소득일수록 감사 비율 크게 높아져…통상적이지 않은 공제 감사 부를 확률 커 ▶ 모든 수입정보…
▶ 수익률·안전성 제공 인기 지난 2주 사이 발생한 미국 지역 은행 2곳의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로 은행 예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가주 ‘드림포올’ 27일 시행첫 주택 대상 무이자 대출30년 동안 원금 상환 유예5년 후 매각, 차익 20% 내야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이…
▶ 니치 닷컴 센서스 분석 ▶ 1위는 케임브리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탑10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이 남가주에서는…
모기지 이자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23일 기준 30년 고정 컨포밍 융자(72만6200달러)의 이자율이 6.42%였다. 지난주 6.60%에서 0.1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 2월 64만채 판매 1.1%↑ ▶ 기존주택 부족 속 인기2023년 2월 전국 신축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1.1% 늘어난 64만채에 달했다고 연방…
뉴욕의 재정전문 회사인 뱅크레이트(Bankrate) 조사결과에 따르면 풀 커버리지를 기준으로 미국의 2023년 평균 자동차 보험료는 2,014달러로 전년 대비 2.6%가 올랐다. 하지만…
일부 정치인 당선 위해 아시안 희생양 삼아커뮤니티 연대·투표 적극 참여 인식 바꿔야 새크라멘토 가주 의회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만난 데이브 민…
홈오너들이 작업 후 후회하는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홈 리노베이션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공급망 문제에다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홈오너들은 적잖은 비용을 주택 리모델링에 투자한다. 2022년 6월 한 기관이 홈오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평균 1만5000달러를 2022년 하반기에 리모델링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오너들이 많은 돈을 들여 진행한 리모델링 프로젝트 중 작업이 끝난 후 크게 후회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게임룸 한 홈인테리어 전문가는 “게임룸을 만드는데 평균 4500달러 정도를 투자해야 하지만 집 가치 상승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부분 홈오너들이 게임룸을 만든 후 후회한다”고 전했다. ◇거라지를 생활공간으로 전환 거라지를 생활공간으로 바꾸는데 평균 3만달러가 든다. 많은 바이어들은 이런 리모델링을 원하지 않는다. 거라지를 생활공간으로 전환하면 기존 플로어플랜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 ◇스파 텁 추가 럭셔리 스파 텁의 경우 최대1만5000달러의 비용이 든다. 화장실에 스파 텁을 추가하면 많은 공간을 잡아먹고, 청결하게 관리하기가 어려우며, 물 낭비가 심해진다. 전문가들은 스파 텁에 돈을 들이는 것보다는 하이 퀄러티 샤워헤드를 장만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욕조를 샤워로 대체 욕조를 사용하면 물을 많이 사용하게 돼 일부 홈오너들은 이를 샤워로 대체한다. 샤워는 공간을 덜 차지하고 물을 절약할 수 있지만 현명한 리모델링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욕조를 제거하는데 200~1000달러 정도의 비용이 든다. 샤워를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7000~1만2000달러 수준이다. 한 인테이어 전문가는 “굳이 욕조를 없애고 샤워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욕조/샤워 콤보를 권한다”며 “이럴 경우 300~2000달러의 비용이 들며 두 가지를 다 가지는 베니핏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daily.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2182&sca=%EB%B6%80%EB%8F%99%EC%82%B0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지난 3년간 부동산 시장에 휘몰아친 주택가격 상승 직후인 2022년 중반에는 오른 이자율 때문에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바람에 많은 바이어들은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요즘 첫 주택 구매자들을 만나 상담을 하다보면 오른 가격에 비해, 가격의 하락폭이 작거나, 오히려 어떤 지역은 여전히 오퍼 경쟁이 있다는 것에 다소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부동산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즉 구매자 수에 비해 부동산 인벤토리가 예전의 약 25%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예측하건대 아마도 예전의 인벤토리로 돌아가려면 약 5~7년 정도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면 이런 환경 속에서 3~5년 안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오늘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자. 첫째, 나의 부채 상황을 잘 알아야 한다. 즉 학자금, 학생융자, 자동차 페이먼트 외 크레딧 카드와 같은 이자가 높은 부채를 미리 상환하거나, 모기지를 받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선으로 유지해야 한다. 둘째,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해야 한다. 첫 주택 구매자의 약 97%가 모기지를 받아 집을 구입한다고 한다. 이자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다운페이를 20% 이상 하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높은 페이롤을 받는다면, 약 3.5%의 다운페이로 가능한 FHA 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경우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의 다운페이먼트를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12년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으로는 정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 다운페이먼트를 저축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저축을 해서 만드는 것이 가장 빨리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약 60만달러짜리 집을 FHA 론으로 구입하려 할 때 필요한 캐시는 3.5%의 다운페이먼트인 2만1000달러와 약1% 정도의 클로징 비용인 약 6000달러를 더해 2만7000달러 정도가 집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비용이다. 셋째, 부동산 구입에 필요한 적절하고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인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는 일이다. 부동산을 구입하는 구입자들은 저마다 상황이 다르다. 그러므로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경험과 부동산 지식도 많고 친절히 궁금한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너무 큰 집보다는 첫 집이므로 모기지를 감당할 수 있는 타운홈이나 콘도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집을 산지 몇 년 후에 에퀴티가 쌓이고, 집 값이 올라 페이먼트의 부담이 적어졌을 때 원하는 집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다섯째, 주택 구매 지역의 폭을 넓혀 이미 집값이 오를 대로 오른 도시를 피해 외곽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 직장이 재택근무를 활성화한 이후 꾸준히 외곽 지역의 주택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주택구입의 19%가 외곽지역에서 이뤄졌다고 한다. 만약 고객이 모기지 페이먼트를 감당할 능력과 다운페이먼트만 있다면 주택구입을 강하게 추천한다. 왜냐 하면 30년 고정 모기지 페이먼트는 변하지 않으나, 집 렌트비는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문의 (657)222-7331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daily.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2181&sca=%EB%B6%80%EB%8F%99%EC%82%B0
[봄맞이 정원 가꾸기 이렇게]멀칭 작업은 수분 유지에 도움식용작물 재배시 펜스 설치해야 홈오너들에게는 봄은 가장 분주한 계절이다.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기…
▶ 주택 가치 높여주는 리모델링부터 해야…‘현관문·야외 데크·주방’ 비용 회수율 높아 요즘 주택 구입이 정말 힘들다는 하소연이 많다. 이자율이 하루가 다르게…
▶ 다음 달부터 분양 시작, 8층 높이·252세대 아파트 ▶ 첨단 공법·편의, 안전시설…미국서 K-주거문화 ‘돌풍’ 반도건설이 한국 건설사 최초로 LA에서 진행한…
강·개울·저지대 홍수주의보최고 75마일 강풍 조심해야 많은 비가 내린 21일 남가주 일대의 여러 도로가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이날 오후 빗물에 잠긴 7가와…
▶ USC ‘크로스타운’ 분석 ▶ 인구 1천명 당 범죄수 최하…범죄 최다 지역은 다운타운 센추리 등 웨스트 LA 급증 코로나19 팬데믹…
윌셔·버몬트의 ‘한라산’LA 최대 신축 주거빌딩 윌셔와 버몬트 인근에 진행 중인 38층 주상복합 건물 ’한라산‘은 다음 달 완공 예정이다. [홀랜드 파트너스…
▶ 일찍 넣을수록 장기적으로 훨씬 큰 수익…젊을 때 투자 시작하는 게 가장 바람직 ▶ ‘복리의 힘’ 덕분에 30년 후 엄청난…
남가주 비 피해 계속 남가주 일대에 또 한번 폭우가 내린다. 국립기상대는 도로 침수, 산사태 등의 비 피해를 우려하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 프레디맥 30년 이자율 6.6%↓, 모기지 신청 실제로 증가세 ▶ 연준 금리 인상 속도 낮추고 주택 수요자들은 움직일 것 실리콘밸리은행(SVB)…
금리 인상 여파 속에 침체에 빠졌던 주택시장이 안정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 연방 상무부는 2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8% 증가한…
셀러가 만날 가능성 높은 바이어 유형은 때론 왕자님을 찾기위해 개구리 몇 마리와 입을 맞춰야 한다. 집을 파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누가 오퍼를 접수하든,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제대로 파악하면 좋은 딜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집을 팔려고 하는 셀러에게 도움이 될 바이어 유형들을 살펴본다. ◇’올 캐시’ 바이어 올 캐시 오퍼를 던지는 바이어는 잘난 체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쉽다. 올 캐시 바이어의 경우 셀러가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런 바이어를 만나면 셀러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올 캐시 바이어는 집값을 어떻게든 깎으려고 할 가능성이 높으며, 집 내부에 결함이 발견되면 셀러가 당장 수리할 것을 요구할지도 모른다. ◇언더독 언더독은 올 캐시 바이어와는 정 반대의 유형이다. 언더독은 다운페이먼트를 많이 할 현금이 없다. 연방주택국이 보증을 서는 FHA론을 받는 바이어가 이 유형에 해당될 가능성이 크다. 원하는 집을 사기위해 바이어가 해야 할 일이 많아질수록 셀러도 신경써야 할 일이 늘어난다. 언더독을 만나면 집을 팔기위해 셀러가 클로징 비용의 일부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자선단체 타입 이 유형은 셀러가 내놓은 집과 사랑에 빠져 셀러에게 가족 및 애완동물 사진이 포함된 ‘러브레터’를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감정에 휘둘리면 안 된다. 경쟁력 있는 오퍼 없이 러브레터를 전달하는 바이어를 조심해야 한다. ◇윈도우 쇼퍼 이 유형은 “나도 언젠가는 홈오너가 되겠지”하고 꿈만 꾸는 타입이다. 동네에서 열리는 모든 오픈하우스에 가보지만 셀러에게 오퍼를 던질 의향은 없다. 때론 윈도우 쇼퍼는 리스팅가격보다 낮은 오퍼를 던지며 셀러와 협상을 시도하기도 한다. ◇코요테 매물로 내놓은 후 한달, 두달이 지나도 집이 팔리지 않을 경우 어디선가 코요테가 등장한다. 이 유형은 집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집이 팔리지 않는 이유를 찾아내려고 애쓴다. 코요테에게는 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공개하면 안 된다. 부동산 에이전트와 상의해서 어떤 정보를 공개할지 정하는 것이 좋다. …
▶ ‘디파짓·계약 기간·취소 조건’ 등도 필수 점검…세입자에 관리 책임 부여 등 조항 유의해야 임대 주택 매물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어렸을 때 할아버지의 회갑 잔치가 크게 동네에서 벌어졌던 것을 기억한다. 그만큼 예전에는 60세 이상 사는 것을 장수라고 보았다. 그런데 요즘은 회갑 잔치를 하는 분들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이제 주위에 100세를 넘기신 어르신들이 많으시고, 건강하게 삶을 영유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2030년에는 평균수명이 83세 이상이 된다고 한다. 그만큼 노년 인구가 늘었고 이에 따라 노년층의 주거 수요도 그만큼 늘었다. 은퇴 후 수입이 급격히 줄어드는 만큼 젊었을 때와의 주택 구매와 사뭇 다르다. 첫째,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은퇴 시기가 다른 만큼 은퇴 시기를 기점으로 5~6년 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잔여 수명 기간 동안의 생활비 및 건강 비용 등의 은퇴 자금뿐만 아니라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페이먼트가 많이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융자를 할 경우를 위해 크레딧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은퇴 후에는 고정 수입이 없기에 융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은퇴 전에 주택 구입을 한다. 만약 은퇴 후 구매를 원한다면 라인 오브 크레딧 같은 것을 열어 미리 마련한 자금과 합쳐 현금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계획을 세운다. 이런 준비는 장기적으로 천천히 준비를 해야 나중에 주택 구입시 낭패를 보지 않는다. 둘째, 이사 들어갈 지역을 선택하기 위해 지역 정보를 조사한다. 노년을 보낼 주택은 단기간 거주 목적이 아니라 상당한 기간, 즉 10년 이상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노년층을 위한 필요 시설이나 편의 시설이 가까운 곳이 좋다. 가령 병원이나 마켓이 가까우면 좋다. 또한 노년을 외롭게 보내지 않게 친구나 지인과 교제하기 좋은 교회나 모임 장소가 가까운 지역을 고려한다. 셋째, 지금 주택을 가지고 있고, 작은 집으로 다운사이징을 고려하고 있다면 주택매매 시점을 전문가와 상의해서 결정한다. 왜냐하면 시장 상황에 따라 팔고 사는 시점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주택 경기가 하락기에 있는 경우에는 미리 팔고 들어갈 주택을 구매한다. 하지만 셀러가 유리한 시장인 경우에는 다운페이먼트를 할 재정이 허락한다면 먼저 작은 주택을 구입하고, 지금 살고 있는 큰 주택을 천천히 파는 것이 좋다. 넷째, 주택으로 나가는 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주택을 선택한다. 55세 이상만 거주할 수 있는 시니어 홈의 경우 대체로 월 HOA(Home Owners Association) 비용이 높다. 이를 감안해 미리 재정계획을 세운다. 또한 유틸리티 비용이 향후 올라갈 수 있으므로 에너지 절약형 주택을 구매해 매달 나가는 비용을 최대한 줄인다. 대도시 외곽에 있는 시니어 홈의 경우 관리비가 적은 곳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서 결정한다. 다섯째, 주택 구입시 소유권을 어떤 형태로 할지 주의 깊게 결정한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 하더라도 만약을 위해 유고시를 염두해 두고 소유권 형태를 변호사와 상의해서 결정한다. 이제 건강하게 100세를 사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노년에 작지만 부담 없는 공간에서 주거 안정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
[상반기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2월 집판매 1년전보다 22% 감소수요 부족탓 집값 큰폭 하락 없어 신규 리스팅 및 신규 주택…
CPI, 전년 대비 6% 오르며상승폭 둔화 지속에도집값, 전년보다 8.1% 뛰고전체 식품가격 9.5% 급등 식료품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천정부지로…
▶ 2월 CPI 6% 상승,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 SVB 파산 속 연준에 속도조절 기회 제공 빅스텝 확률 0%……
▶ 아파트·상가 누수 등 수리 미루고 퇴거 요구 ▶ 법적인 문제로 비화 올 겨울 남가주에 이어진 잦은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 LA 아파트소유주협회 LA시 2개 보호조례안 “주법 위반” 중지 소송 그레이터 LA 아파트소유주협회(AAGLA)가 LA 시정부의 세입자 보호 조례는 집 주인들의…
은퇴이후 사용할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전략과 더불어 함께 고민해야할 것은 은퇴자금에 대한 세금 부과이다. 회사에서 은퇴자금으로 불입한 직장 은퇴플랜 401(k)에 불입한…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요즘 화두가 된 ChatGPT처럼 엄청난 세상의 변화 속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옛말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현재의 세상은 1년이 멀다하고 말 그대로 급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보통 1시간 내외의 운전을 하여 출퇴근하던 직장인들이 집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고, 베드룸 타운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된 것도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LA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의 지역 내 주택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제 2022년도 소득 세금보고를 할 때다. 미국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소득이 줄어서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에서도 세금보고는 꼭 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다. 재산세 2차 납부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금년도 재산세 2차 납부시한은 4월 10일이다. 카운티나 시 정부의 재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재산세는 부동산 가격의 약 1.25% 정도이며 1년에 두 번에 걸쳐서 내야 하는데 일부 신도시로 개발되는 지역에서는 특별 개발세(Mello-Roos Tax)가 부가돼 약 2% 내외의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다. 재산세는 카운티 정부의 회계연도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에 맞춰 부과되며 재산세 고지서는 매년 10월 1일부터 발송하여 통상 10월 중순경에는 고지서를 받아보게 된다. 만약 세금 고지서를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부동산 소유주는 과세 평가부서(County Tax Assessor)에 연락하여 세금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즉, 제 때 고지서를 받지 못해도 세금이 더 많이 잘못 책정돼도, 혹은 납세자의 이름이 틀렸더라도 세금은 무조건 제 날짜에 내고 나중에 시정을 해야 불필요한 벌금이나 체납 이자를 피할 수 있다. 재산세 1분기(7월1일~12월 31일) 납부일은 11월 1일이며 12월 10일까지 납부해야 하고, 2분기(1월1일~6월30일) 납부일은 2월 1일이며 4월 10일까지 납부해야 벌금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는 카운티 정부에서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회계연도 중에 부동산이 오른 가격으로 매매되면 가격이 오른 만큼 추가 재산세(Supplemental Property Tax) 고지서가 발급되는 것이다. 가끔 셀러 이름으로 고지서가 발행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버리는 바이어들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같이 부동산 가격이 올랐을 때와 마찬가지로 개축이나 증축으로 인해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갔을 때에도 추가 재산세(Supplemental Property Tax)를 납부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재산세를 납부하지 못하게 되면 카운티 세무국에서 그 주택에 차압권(Lien)을 걸게 되는데 계속해서 5년 동안 재산세를 내지 못하면 부동산 소유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경매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1년에 두 번씩 목돈을 납부하기 힘들면 매달 내는 모기지 페이먼트에 재산세와 보험료를 포함해서 함께 납부하는 방법(Impound Account)을 신청할 수도 있다. 바쁜 일상 중에 4월10일이 임박해 고지서를 찾지 못하고 납부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필자가 확인해 준 일도 있다….
삭제는 사용자 수에 비례SNS플랫폼이 상위 랭크 소비자들이 휴대폰에서 가장 지우고 싶어하는 앱(Application)은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VPN(가상사설망) 정보업체 VPN오버뷰는 소비자의 최근…
사상 최대 복권 당첨액인 20억4000만 달러짜리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최근 할리우드 힐스에 있는 초호화저택을 2550만 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KTLA5…
▶ 집도 보기 전 ‘계약금·개인 정보’ 요구하면 사기일 가능성 매우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매매용 매물은 물론 임대용 매물 찾기도 하늘의…
▶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 달러화로도 결제 가능 ▶ 미국 신용카드 쓸 수 있어…한인 불편 해소 기대 [대한한공 제공] 지난달…
▶ 관련 규제 대폭 완화 내용…용도변경 절차 간소화해 ▶ 승인 소요되는 시간 단축, 한인타운 등 가속화 전망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사무실…
건물 38채 중 33채 타운 집중타운 부동산 개발 절반 차지현재 14곳 2339유닛 건설중렌트비 상승 원인 비판받기도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그룹…
모기지 이자 다시 7%로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처음으로 하락했다. 매물로 나온 주택 전경. [로이터]치솟는 금리의 영향으로 지난달 집값이…
▶ 4분기 CD 판매 20년래 최대…일부 은행들 파격 고금리 CD ▶ 한인 은행 마케팅 경쟁 격화…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듯 은행…
본보·샬롬센터 18일 주택융자 세미나27일부터 접수 ‘드림포올’ 14만불 다운페이 지원 LIPA위시그랜트 등 정보 안내 첫 주택 매입 시 최대 20%의 정부…
서머타임 시작돌아오는 주말(12일)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시작된다. 시간이 변경되는 시점은 오는 12일(일) 오전 2시다. 이날 오전 2시는 3시로…
▶ 고금리로 집 산 한인들… 재융자가 ‘기회’ ▶ 크레딧 720점 이상이면 1%p 낮출수도…“금리 하락하면 재융자 문 더 열릴 듯” 올해…
파산신청 후 집 사려면 챕터7, 2~4년 기다려야 할 수도 2022년 한해동안 미국인 38만3800명이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명이라면 당장 집을 사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파산을 신청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크레딧이 회복되며 이후 주택구입에 필요한 모기지 융자를 신청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파산신청 기록이 있는 사람이 집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언제 모기지를 신청할 수 있는가 개인은 챕터7이나 챕터13 파산을 신청할 수 있다. 챕터7을 신청하면 모든 빚을 털어버릴 수 있다. 반면에 챕터13은 빚을 어떻게 갚을지에 대한 플랜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파산기록은 7~10년동안 크레딧리포트에 남는다. 그러나 이 기간 모기지를 신청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방식으로 파산을 신청하느냐에 따라 파산신청 후 언제 모기지를 얻을 수 있는지가 결정될 수 있다. 챕터13의 경우 모든 법적 책임에서 벗어나자마자 모기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챕터7은 파산을 신청한지 융자 종류에 따라 2~4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어떤 모기지를 신청할 수 있나 파산신청 기록이 있을 경우 어떤 모기지를 신청할지 신중해야 결정해야 한다. 연방주택국이 보증을 서는 FHA론이 파산신청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모기지로 알려져 있다. 자격심사가 덜 까다롭고 크레딧스코어가 낮아도 취득이 가능한 론이기 때문이다. FHA론은 보통 크레딧점수가 500점 이상이면 된다. 이 경우 집값의 10%를 다운페이해야 한다. 크레딧 점수가 580점 이상이면 집값의 3.5%만 다운해도 된다. 한 주택시장 전문가는 “파산신청 후 크레딧을 꼭 체크해야 한다”며 “크레딧스코어를 알기 전 모기지를 신청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기다리는 동안 해야 할 일 파산을 신청한 후 소극적인 태도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된다. 어떻게든 크레딧을 회복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만약 크레딧을 개선하기 위해 퍼스널 론을 신청할 계획이 있다면 필요한 액수만큼 융자를 신청한다. …
세금 신고 시즌이 지난 1월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3월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금보고를 서둘러 미리 신고하지는 않지만, 어떤 납세자들에게는 서두르는 것이…
타이어 파손 피해보상 가능 LA 시내 곳곳에 크게 늘어난 팟홀들로 차량 파손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LA한인타운베렌도스트리트에 생긴 팟홀….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이번 칼럼에서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현재 미국 부동산 시장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미국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서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월 기존 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보다 0.7% 감소한 40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12개월 연속 감소로 지난 1999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장기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는 지난해 봄 시작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수요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주택가격에 고정 모기지 금리까지 치솟으면서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능력은 크게 낮아진 상태이다. 그러나 연초 모기지금리가 진정된 이후 수요자들의 매수관련 문의가 다소 늘었다고 부동산 중개업체들은 전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매매가 바닥을 치고 있다”며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가 최악의 고비를 넘겼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시장금리가 최근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는 점이 변수이다. 연준이 종전 예상보다 기준 금리를 더 많이 올릴 것이 유력해지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주 6.32%로 전주보다 0.2% 포인트 올라 4개월 만에 최대폭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요즘처럼 금리가 높을 때는 주택 구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바이다운 옵션 제도가 있다. 즉 바이어가 돈을 주고 앞으로 2~3년 동안 연차적으로 이자율을 낮추는 방법이다. 바이다운 만기가 되는 2년 혹은 3년 전에 재융자를 하거나, 집을 팔 경우에는 렌더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 원금 삭감을 해주므로 손해를 안 본다. 다만 바이어가 초기에 바이다운을 위해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단점이다. 집을 구입할 때 셀러와 협상해서 이 금액을 추가로 요청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2~3 년 동안 재정 상황을 예측한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결국, 첫째, 바이어의 돈을 절약해주고, 둘째, 셀러는 좋은 바이어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고, 셋째, 바이어는 2~3년 정도 연차적으로 낮은 이자율을 활용할 수 있다. 그만큼 현재 마켓의 상황이 바이어 마켓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들어 바이어들도 서서히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래도 여전히 현 주택가격이 부담되는 대다수의 바이어들은 LA 근교에 있는 위성도시들이 아주 매력적일 수 있다. 위성도시 중에서도 발렌시아, 팜데일, 그리고 랭캐스터는 적합한 지역이 아닐 수 없다. 이들 지역은 뚜렷한 사계절이 있고 공기가 맑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봄바람이 부는 봄철로 들어서고 있다. 대면 근무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생활이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첫 주택 구입 바이어에게는 매력적인 지역이 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 대도시에서 발렌시아, 팜데일, 그리고 랭캐스터 지역으로 많은 한인들이 주택을 구입해서 이동한 것으로 판단되며 3~4 년 전과는 달리 빠른 정보와 고정 개념을 벗어나는 계층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의 (310)408-9435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daily.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1800&sca=%EB%B6%80%EB%8F%99%EC%82%B0
주말까지 한파, 주의 요망 긴 겨울 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1일 오전 6시 30분쯤 웨스트 LA 브렌트우드 주택가 인도에서 거대한 가로수가…
▶ ‘아는 만큼 깎는다’ …협상 최고 무기는 바로‘지식’ ▶ 여러 은행 비교하고 이자율 시세도 수시로 점검해야 잠시 주춤했던 모기지 이자율이…
▶ 미용 및 위생 제품 내 중금속 위험 수준은 ▶ 적은 양이라도 장기간 사용시 누적될 수 있어 가능한 한 독소의…
빅테크 젊은층 유입 증가 영향작년엔 30스퀘어피트나 줄어LA 평균 면적 799스퀘어피트 신규 아파트의 크기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젊은층의 대도시 유입이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 4일째 전기 끊겨라카냐다 산사태 주택 파손학생 600명 빅베어서 고립남가주 내일까지 폭풍 영향 겨울 폭풍이 몰아친 26일 라카냐다 주택가에서…
얼마 전 ATTOM Data Solutions에서 2022년도 주택 차압 관련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미국의 3,000개 이상의 카운티를 대상으로 미국 전체 주택…
LA·샌버나디노 등 영향권남가주 한파주의보도 발령주말 폭우에 12만 가구 정전 겨울 폭풍으로 폭설이 내린 엔젤레스 주립공원의 입산이 금지됐다? 26일 2번 프리웨이…
세컨드 홈 구입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재정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AP 세컨드 홈 구입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