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 29유닛 아파트 들어선다

LA한인타운에 29유닛 아파트 들어선다

윌셔 블러바드와 윌튼플레이스 코너에 건립될 7층짜리 아파트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윌셔와 윌튼플레이스 코너  7층 규모, 2~4베드룸 LA한인타운 한복판에 7층짜리 아파트 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7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베벌리힐스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업체 ‘서코 홀딩스’는 윌셔 불러바드와 윌튼플레이스 인근 부지(544-550 S. Wilton Place)에 29유닛을 갖춘 아파트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LA시로부터 승인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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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주택구입에 들어가는 비용

[부동산 칼럼]주택구입에 들어가는 비용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이번에는 주택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알아보자.  용어가 낯설어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주택 구입시 꼭 알아야 하는 단어들이다.  미국에서 주택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을 항목 별로 정리하면 조금 더 체계적으로 예산을 세울 수 있다.  주택구입 비용은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볼 수 있다.  정확한 비용은 각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금액은 참고 사항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하다. 주택 구입시 처음 들어가는 비용은 선수계약금(Earnest Money)이다. 선수계약금은 대체로 주택가격의 1~3%이지만 상황에 따라 이 금액이 높을수록, 같은 조건이라면 바이어는 셀러가 오퍼를 받아들이는데 유리한 입장이 될 수 있다.  비용에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으나, 집 내∙외 인스펙션(약350~700달러)과 주택 감정비용(450~800달러)이 들어가며, 주택을 현금구매가 아니고 모기지 론을 얻어 구매할 경우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해야 한다. 이 다운페이먼트는 대체로 집값의 10~20% 정도이며 이 비용에는 선수계약금이 포함된다.  다운페이먼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월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이 적어지므로 필자는 여유가 되는한 넉넉히 하는 것을 추천하며 이 금액 또한 셀러가 오퍼를 받아들이게 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클로징 비용이 있다. 이 비용은 론으로 주택을 구입할 때 집값의 2~5%정도 들어가며, 집값 외의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점한다. 그 외의 기타 비용으로는 타이틀 보험비, 주택보험비 및 주택의 형태에 따라 HOA 가입비 등이 잡다한 비용으로 약 1000달러 미만 정도로 예산을 잡으면 된다.  주택구매 자금의 종류에는 현금 구매와 융자를 통한 구매를 들 수 있다.  현금 구매시 에스크로 오픈에서 클로즈가 될 때까지 바이어의 요구에 따라 10~20일 정도로 가장 단기간이 걸린다. 다음은 융자를 받는 경우이다. 융자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은행에서 받은 컨벤셔널 론과 연방정부나 패니매, 프레디맥 등 정부 보증 모기지 론이 있다.  만약 자격이 된다면 정부 보증 모기지 론이 조금 더 금리가 낮고, 다운페이먼트도 적게 들어가므로 바이어가 부담을 덜 수 있어 추천한다. 한국에 대출 중개인이 있듯이 미국에는 모기지 브로커가 있다.  미국의 모기지 론은 종류가 워낙 많고 은행마다 금리나 조건이 천차만별이라 많은 사람들이 직접 거래 은행에서 주택 융자를 알아보기 보다는 시간을 아끼고 좋은 조건의 모기지 론을 찾기 위해 모기지 브로커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주택구입시 20% 이하의 다운페이먼트를 하면 모기지 보험(PMI)에 가입해야 한다. 정부 보증 모기지 론에도 보험 가입의무가 있는 상품들이 있다. 주택구입을 결정하려면 우선 렌트비와 주택구입 후 내게 될 월 페이먼트를 비교해봐야 한다. 요즘처럼 렌트비가 많이 올라 테넌트 생활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다운페이먼트만 준비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내집 마련을 생각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본다. 주택구입 절차는 주마다 다를 수 있다. 그 이유는 각 주의 부동산 관련 법이나 관행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부분은 각 지역의 부동산 전문인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657)222-7331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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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평균 1~2%, 금액 높을수록 유리”

주택구입 과정에서 ‘계약금’의 중요성 주택을 구입하려면 구입계약서에 ‘계약금(earnest money deposit)’ 금액을 명시해야 한다. 셀러는 계약금 규모에 따라 바이어의 주택구입 의사를 파악한다. 계약금 액수가 클수록 바이어의 주택구매 욕구가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계약금은 바이어-셀러 양측이 주택구입 조건에 대해 합의한 후 계약서가 유효해지면 바이어가 바로 납부해야 한다. 보통 타이틀 회사 트러스 어카운트 또는 브로커의 에스크로 어카운트에 보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택구입 과정에서 필수인 계약금에 대해 바이어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얼마를 지불해야 하나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바이어는 주택구입 가격의 평균 1~2%를 계약금으로 지불한다.  각 주의 부동산 거래 규정, 마켓 상황, 부동산 에이전트의 추천, 셀러의 요구사항 등에 따라 계약금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매물로 내놓은 집들이 빨리 팔리지 않는 마켓에서는 셀러가 집값의 1% 이하를 계약금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반면 주택소유가 높은 지역의 경우 셀러는 주택가격의 2~3%를 계약금으로 요구할 수도 있다. 에이전트는 셀러의 마음을 잡기 위해 바이어가 최대한 많은 액수의 계약금을 제시할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바이어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계약금을 제시하면 셀러는 주택가격 협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높은 금액의 계약금을 내겠다고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바이어측 사유로 계약이 취소되면 계약금 전액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언제 지불해야 하나 대부분의 경우 셀러가 바이어의 오퍼를 수락하고, 바이어가 구매계약서에 서명하면 계약금을 타이틀 회사에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일부 주에서는 부동산 브로커가 계약금을 전달받는다. 셀러에게 계약금을 전달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주택매매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계약금 반환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바이어가 계약금을 납부한 후 주택구입 절차가 마지막 스테이지에 진입할 때까지 돈은 에스크로 어카운트에 보관되며, 이후 계약금은 다운페이먼트에 적용된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나 만약 구매계약이 성사되지 못하면 적은 금액의 수수료를 뗀 후 나머지 계약금은 에스크로에 계속 보관하게 된다. 바이어가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는 구매계약에 명시된 여러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본 후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바이어는 몇 가지 컨틴전시를 걸어놓고, 충족되지 않는 조건이 발생하면 선납한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 놓는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8773&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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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계속되는 폰태나 이야기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 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는 중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어느 산악인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등산화 속의 모래알이었다고 한다. 영하 40도의 산중에서 등산화를 벗으면 바로 발이 얼어 동상에 걸리기에 등산화 속 모래알은 살살 발의 신경을 자극해 힘들었다고 그는 말했다. 사이즈가 작다고 무시 할 수 없는 것이다. 작은 도시이지만 교통 요지이며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 폰태나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쳐보고자 한다. 필자는 지난 6월 2일자 칼럼에서 인랜드 엠파이어의 폰태나 시를 소개하면서 거대도시라는 역설적 표현을 했었다. 1913년 생성돼 서서히 성장, 발전해 왔지만 크게 주목받거나 각광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웃한 랜초 쿠카몽가 시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고, 집값도 크게 오른 반면 폰태나 시는 그렇게 주목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내에서 그 진가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인정받기 시작했다. 필자는 이지역이 랜초 쿠카몽가에 밀려 작은 도시로 두각을 내지 못하다가 최근에 성장가도를 달리는 도시 대열에 들었기에 꼭 소개하고 싶었던 것이다. 역시 폰태나는 필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남가주 지역 일간지에 가주의 폰태나 전국 4위, 2000년 이후 가장 급성장한 미국 도시들 중 가주의 샌타마리아(12위), LA(17위), 패서디나(20위)와 함께 폰태나는 인구변화 60%, 집값 변화 60%, 고등교육 변화 57%로 상위권에 자리매김한 것이다. 폰태나는 남쪽으로 리버사이드 후루파 밸리에 접하고, 60번 프리웨이와 10번 프리웨이를 따라 웨어하우스와 인더스트리얼 지역이 발달되어 있고, 유명한 ‘정크야드(폐차 집하장)’가 있어 급한 자동차 부품을 찾는 분들은 한 번쯤 다녀갔으리라 생각한다.   동쪽으로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리앨토와 콜튼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랜초 쿠카몽가와 이웃하고 있다. 폰태나를 중심으로 히스토릭 루트 66이 지나가며 시내 다운타운을 형성하고 주변으로 주택가를 이루고 있다. 10번, 60번, 210번 프리웨이가 지나가고, 동쪽과 서쪽으로 15번과 215번 프리웨이도 가까이 지나간다. 교통의 요지 답게 많은 물류 창고, 아이케아, 스마트 앤 파이날 등 유통 기업들이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 일자리를 따라 계속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전반적인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샌 개브리엘 마운틴, 라스베가스로 향하는15번 프리웨이를 따라 산길을 넘게 되고 산 아래로는 고급 주택가를 형성하고 있다. 210번 프리웨이 북쪽으로 2000년 이후18홀 아름다운 골프코스와 새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되었으며, 골프장 옆으로는 아름다운 게이티드 단지 안에 고급스러운 주택들이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다.  210 번 프리웨이를 따라 조성된 새 주택단지 주위로는 상가와 식당, 공원, 야외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멋들어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완벽한 신도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인랜드 엠파이어의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집값은 아직도 낮은 수준이다.  물론 이웃한 랜초 쿠카몽가와 비교해도 훨씬 저렴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3~4개의 넓은 뒷마당을 갖춘 단독주택(약 2000스퀘어피트 정도)이 50만달러 대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주민은 거의 백인이었으나 지금은 소수계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다인종 커뮤니티로 변하고 있으며, 또한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건조한 기후와 카이저와 같은 훌륭한 의료 시설을 기반으로 주거환경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폰태나시가 이웃에 위치한 도시들, 예컨대 랜초 쿠카몽가나 업랜드에 비해 턱없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투자성이 아주 좋은 지역 중 하나로 추천한다. 문의 (909)222-0066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8770&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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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17탄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17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고공 행진을 이어오던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최근 5%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4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국책 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4.99%라고 지난주 밝혔다.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 1월 3%에서 지난 6월에는 6% 가까이 치솟아 주택 구매자들을 뒷걸음질 치게 만들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기지 이자율은 점점 더 떨어지고 전국의 중간 주택가격은 올해 말까지 약 10%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로컬 정부는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제공하는 다운페이먼트 주택 보조금을 14만달러로 확대했다. LA시 주택국은 저소득층 첫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지원 금액을 9만 달러에서  5만 달러 인상했다.  또한 중상층 대상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경우 기존의 6만달러에서  5만 5 000달러가 늘어난 12만 5000 달러로 지원금 규모가 상향 조정됐다. LA시 정부는 LA시내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지원금 규모를 늘리게 됐다고 지원금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무시하지 못한다.  계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가상승 국면과 관련,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물가상승률을9.1%에서 2%로 내리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봉급은 동일한데 물가가 크게 올라 매달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늘어나면서 상당수 미국인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연준의 두 차례 자이언트 스텝으로 0.7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나 조만간 또 한 차례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와중에 코로나 하위 변이인 BA4, BA5, 그리고BA2.75 등이 갑자기 기승을 부리면서 8 월 이후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간신히 대면 생활이 가능해져 한동안 대도시로 몰렸던 바이어나 세입자들이 경제적 부담이 적은 교외 도시나 시골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경향이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한다. 보통 6월부터 8~9월까지가 부동산 매매 성수기인데 주택 가격과 매매 건수는 4월보다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부동산 전문 사이트Redfin은 주택가격이 조정기를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업체Zillow에 따르면 남가주 주택 리스팅은 지난달 29% 증가해 매물이 늘어나고 있음을 반영했다.  지난달 LA카운티 주택 중간가격은 86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약 11% 올랐으며, 주택 매매건수는 약 16.1% 감소했다. 오렌지카운티(OC) 주택 중간가격은 약 17.8% 상승해 105만4500달러를 기록했고, 주택 매매 건수는 약 23.7%  감소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주택 중간가격은 19.2% 올라 59만8500달러를 기록했고, 주택 매매 건수는 약 12.3% 줄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주택 중간가격은 약 20.4% 올라 52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주택 매매 건수는 약 9.2%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집을 마련하기 쉬운 지역이 있다.  바이어들이 조금 여유 있게 하이브리드 생활이 가능한 중소도시들을 집중적으로  찾다보면 재정 상태에 부담을 갖지 않고 넓은 공간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그 중에는 LA에서 북쪽으로 약 30 분 거리에 발렌시아를 포함한 샌타클라리타 지역이 있고, 그 곳에서 북쪽으로 약 30 분을 더 올라가면 4계절이 뚜렷한 팜데일, 랭캐스터를 포함한 앤텔롭 밸리가 있다.  대면근무와 재택 근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생활이 적합한 지역들로 첫 주택 구입자에게는 꽤 매력적인 지역이 아닐 수 없다. 문의  (310)408-9435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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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에겐 감정가보다 ‘마켓밸류’가 더 중요”

리스팅 전에 주택감정 하면 안 되는 이유 많은 홈오너들은 집을 매물로 내놓기 전에 주택감정(home appraisal)을 실시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감정을 해야 집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고, 이후 리스팅 가격 책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집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감정은 중요한 절차이긴 하지만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너무 일찍 감정을 실시하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감정을 언제 실시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감정은 바이어의 렌더를 위한 것 간단히 말하자면 주택감정은 홈바이어에게 모기지 융자를 해주는 ‘렌더’를 위한 절차라고 보면 된다. 보통 렌더는 바이어의 모기지 융자 신청과정 마지막 부분에 가서야 주택감정을 요구한다. 실제 집 가치가 리스팅 가격과 거의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한 모기지 업계 전문가는 “렌더는 바이어가 구입하는 집을 담보로 잡고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감정을 통해 주택가치를 알고 싶어한다”며 “셀러가 실시하는 감정은 렌더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감정가, 항상 마켓밸류와 일치하지 않는다 바이어와 셀러 모두 감정가와 마켓밸류는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마켓밸류는 바이어가 집을 사기 위해 지불하길 원하는 가격을 말한다. 바이어가 해당 주택을 정말로 사기를 원한다면 감정가에 휘둘리지 않는다.  반면에 감정가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공인감정사가 객관적으로 뽑아내는 가격을 말하는데 셀러 입장에서는 감정가보다 마켓밸류가 더 중요하다.  ◇마켓밸류는 어떻게 정해지나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셀러가 내놓은 매물과 비슷한 스펙을 가진 동네 주택들의 최근 판매가격을 뽑은 후 셀러에게 리스팅 가격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또한 셀러와 함께 매물로 내놓을 집을 둘러보는 것도 에이전트의 업무 중 하나이다. ◇리스팅 전 감정, 비용도 많이 든다 셀러 입장에서 감정을 하게 되면 보통 300~500달러가 들지만 집 사이즈가 크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감정비용이 수천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고 한 부동산 에이전트는 말했다. 따라서 주택감정은 바이어에게 공을 넘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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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에 144유닛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짓는다

버뱅크에 144유닛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짓는다

버뱅크에 건립을 추진중은 144유닛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조감도. /Urbanize LA 134번 프리웨이 북쪽, 5층 규모 LA다운타운 북쪽에 있는 버뱅크에 144유닛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 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12일 부동산 전문 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샌타모니카를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개발사 ‘워디 리얼 에스테이트 그룹’은 134번 프리웨이 북쪽 삼각형 모양의 부지(3201 W. Oilve Ave.)에 144유닛 아파트, 1058스퀘어피트 규모의 그라운드 레벨 리테일 스페이스, 지하 2층 주차장 등이 포함된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계획안을 최근 버행크 시에 제출했다.  아파트는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유닛들로 구성되며 그중 15개 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건물 디자인은 월코트 아키텍처가 맡게 된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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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피어스 라이프 빌딩 아파트로 전환

LA한인타운 피어스 라이프 빌딩 아파트로 전환

윌셔와 웨스턴 북서쪽 코너 건물 상층부에 176유닛 아파트 LA한인타운 한복판에 있는 고층 오피스 빌딩 일부가 아파트로 전환된다. 5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에 있는 13층짜리 ‘피어스 내셔널 라이프 빌딩(사진)’ 일부를 아파트로 전환하는 계획안을 LA정부에 제출했다.  건물을 소유한 한인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는 건물 상층부를 176개 유닛 아파트로 전환하고, 그라운드 레벨 리테일 공간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7100스퀘어피트 규모의 라운지와 건물 옥상에 수영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건물 리모델링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8458&sca=%EB%B6%80%EB%8F%99%EC%82%B0

By Ashley Kim, in 부동산 뉴스 on .